부산시 금연선도기업 5개소 지정 금연선도기업 건물전체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실 설치 금연클리닉 등 건강한 직장환경 조성 부산시는 사업장의 금연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금연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건강증진을 선도하고자 하는 동국제강(주)부산공장(대표 장세욱),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 에어부산(주)(사장 한태근), NC백화점(본부장 손규원), 테크로스(대표이사 박규원), 5개 기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금연선도기업 지정을 추진해왔다. 금연선도기업의 추진과제는 기업 내 금연관리자를 지정하고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지정․관리하여 직장 내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고, 정기적으로 직원 대상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 근로자의 금연을 돕고, 사내 금연교육 실시로 건강한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금연선도기업 추진으로 5개 기업은 건물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옥상 등의 공간에 흡연실을 설치하여 기업 내 금연관리자 및 시, 구·군 금연단속원이 금연구역의 흡연행위를 점검·계도하였고, 해당기업의 128명 근로자가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49명이 금연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 12월 까지 중도 탈락자 및 미등록자의 참여를 독려하여 지속적으로 금연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부산
제 4회 코마린 컨퍼런스 개최 2013년 처음 항해를 시작한 코마린 컨퍼런스가 4회째를 맞이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 ∙ 해양 산업의 종합 컨퍼런스임을 확인시키면서 조선경기가 불황인 시점에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세계 시장 진출 모색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년 10월 25일(수) ~ 27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코마린 컨퍼런스는 “4차 산업과 그린 비즈니스 창출(Industry 4.0 and Green Business Creation)” 이라는 주제로 조선해양분야의 현 시장에 대한 전망과 조선해양산업에서의 친환경기술 인식 제고, 세계 경제 회복 가속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돼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한국 조선 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양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그리스, 스페인, 독일 등 13개 국가에서 초청된 33명의 연사들이 총 5개의 세션에서 ‘시장 및 전망’, ‘새로운 파트너와의 금융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 ‘친환경 기술’, ‘미래 해양 에너지 및 산업-도전과 기회’,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IoT’ 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첫째 날 기조연사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갖춘 환동해 중심 항만으로 도약 포항해수청 7일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착공식 개최 총사업비 342억원 투입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공사 착공식을 11월 7일(화) 15시에 포항 영일만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342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5만톤급 국제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접안시설 310m 및 호안 300.5m를 축조, 부두 운영에 필요한 전기, 통신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제여객부두 건설이 완료되면 포항시가 국제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될 것이며, 2025년에는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국제여객이 7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철강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가 국제관광 중심의 경제구조로 개편될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소형 돌고래 상괭이 육상에서도 조사 가능해져 2016년 경남 가덕도 주변 해역에서 상괭이 연중 서식 확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고래연구센터(울산시 소재)는 남해안에 서식하는 소형 돌고래인 상괭이 조사를 본격 착수해 경남 가덕도 주변해역의 상괭이 분포 특성을 밝혔다. 서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괭이는 일반 돌고래와 달리 등지느러미가 없고, 큰 무리를 이루지 않으며 사람을 피하는 행동 특성 때문에 다른 고래류에 비해 관찰이 어렵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상괭이는 2005년 3만 6천 마리에서 2011년에 1만 3천 마리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그물에 걸려 폐사(혼획)하거나, 뭍으로 밀려와 폐사(좌초)하는 개체수가 매년 1,000마리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고래연구센터는 그동안 ‘서해 연안 소형 고래류 조사’를 통해 발견된 상괭이의 생태특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조사는 진행해 왔으나, 해안선이 복잡하고 상괭이가 서식하는 수심대에 양식어장이 많은 남해안은 선박을 활용한 조사가 어려웠다. 이에 2016년 총 5회(격월 조사)에 걸쳐 해상관찰이 가능한 경남 가덕도 7곳에서 3∼4명의 조사원이 망원경(시야 1.5㎞ 이상)과 드론을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 11월 3일 취임식 개최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박성현 총장 취임식이 오는 11월 3일(금) 11시 대학 운동장에서 열린다. 취임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국내·외 해운 관련 대표자. 교직원 및 학생 300여명이 새 총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성현 총장은 대학의 발전방향과 비전, 포부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다. 박성현 총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 동 대학 석사, 일본 규슈대학 박사를 거쳐 2000년에 목포해양대학교에 부임했다. 부임 이래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했으며, 전라남도정평가위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청렴 옴부즈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기증품으로 온정 전하는 사랑의 나눔 장터 열린다 11월 1일 수요일 부터 3일간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서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사랑의 나눔 장터’가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제 24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개장식에는 현대중공업 강환구 사장,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권명호 동구청장,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원장 등 지역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이 24년째 개최하고 있는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비용과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할 장학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E&T, 현대중공업MOS, 현대학원 등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이 의류,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1만3천여점을 기증했다. 또한 최길선 회장, 권오갑 부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울산현대축구단 김도훈 감독 및 선수단과 김창완, 리처드 용재 오닐 등 현대예술관 공연장을 찾았
이철희 의원 : 전두환 정권 85년 귀국 이후 DJ 주변 집중 사찰 5.18 5주기 앞두고 기무사의 전방위적 사찰 담은 「특별보고」공개 먼저 도입부 <지역개황>에서 “정국 완화 조치의 호기를 이용, ‘광주사태 의거화’, ‘기념사업 추진’, ‘관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5.18 5주기 기념행사를 획책하고 있어 이를 저지, 와해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 대책이 요망”된다고 적으며 작성 의도를 밝히고 있다. 이어서 ‘기존 저항세’와 ‘광주사태 관련자’ 그리고 ‘비판적 주민성향’이 상호연계 되어 ‘전남을 저항 활동의 전진 기지화’가 되는 시나리오를 도표화된 <지역특성>으로 요약했다. 1984년 ‘정치활동 재개’와 ‘학원 자율화’ 등 일련의 정국 완화 조치가 1985년 2월 ‘김대중 귀국’과 ‘신민당 돌풍’이라는 정권 차원의 악재로 이어지고, 5.18 5주기를 앞두고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대응책 마련에 부심했던 기무사는 전방위적 사찰을 자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 <광주사태 관련자 동정>에서는 모임 결성 현황과 활성화 요인 등을 기술 한 후, 각 모임별로 이뤄진 회동에서 얘기된 구체적 발언(“○○○이 내 자식 죽여
해양부 관계기관과 2017 고수온 평가협의체 개최 11월 2일 목요일 경남 창원서 개최 고수온 대응 우수사례 공유 및 효율적 피해저감 방안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고수온 피해 현황 및 대응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2일(목) 경남 창원에서 ‘2017년 고수온 평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 각 지자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고수온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상황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 천수만 해역에서의 우수 대응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고수온 대응을 위해 ▲ 이상 수온 특보제 보완방안 ▲ 현장대응팀의 효율적 운영 방안 ▲ 액화산소 공급 확대 ▲ 철저한 어장관리를 위한 어업인 대상 교육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실시간 수온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상 수온 특보제**’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및 지자체와 함께 현장대응팀을 구성하여 먹이량 조절, 액화산소 공급, 차광막 설치와 등 고수온 대응에 적극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고수온 피해 규모는 작년(184억 원)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