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계부품 바이오헬스 수출컨소시엄사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부산시가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부와 손을 잡고 해외시장개척단을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 파견했다. 부산시는 지역내 기계부품 15개사와 바이오헬스 10개사로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3개 국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부산지방중소기업벤처부와 공동 추진하는 ‘2017년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 3단계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업들에게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주선하고 본격적인 수출계약의 물꼬를 트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 사절단이 방문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세안 10개국 중 1인당 GDP규모나 산업구조면에서 부산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부산의 對싱가포르 수출규모는 2억9,000만불로 전체국가중 9위, 對말레이시아 수출은 1억불로 21위를 차지하고 있다.(’17년 9월 누계) 금번 수출상담회는 사전에 1:1 코칭과 공동 브로슈어 제작 등으로 상담효과를 높였으며, 이를 위해 지난 5
박남춘 의원 : 경찰이 특별감찰관에 제출한 우병우 아들 자료는 운전면허 취득 날짜 뿐 이석수 특별감찰관팀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들 우모씨의 운전병 선발 특혜 의혹을 감찰하기 위해 작년 7월 우병우 아들 관련 자료를 다수 요청했으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신상에 관한 자료는 거의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직원 내부 감찰 시에는 통화내역까지 강압적으로 조사하는 경찰이 특별감찰관의 감찰에 ‘사생활’을 이유로 제대로 협조하지 않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서울경찰청과 특별감찰관실이 ‘16년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고받은 문서를 열람한 결과, 특별감찰관실이 요청한 29건의 자료 중 24건의 자료를 제출하였고, 5건의 경우 미존재, 사생활 등을 이유로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경찰청에 제출한 24건의 자료는 우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서울청 의경선발 및 인사배치 세부계획’ 등이었고, 우씨와 관련된 자료는 상당수 제출을 거부하였다. 거부한 자료는 신상면담부, 병상기록(진단서), 근무일지(외출, 면회당일) 사본, 신임교육기간 3주간 신상면담카드, 운전면허증 사본인데, 신상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 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 10월 30일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가 인증식 개최 LG전자(066570,www.lge.co.kr)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사내 코딩전문가를 적극 육성한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가(Coding* Expert) 인증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소프트웨어센터장 박일평 부사장, 컨버전스연구소 조택일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올해 총 14명의 코딩전문가를 선발했다. 코딩전문가를 선정하기 까지 국내외 연구소 소속 1,000여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코딩 경연대회인 ‘코드잼(Code Jam)’을 열고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코딩전문가 14명 중 6명은 소프트웨어센터, 컨버전스센터, 어플라이언스연구소 등에 소속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코딩전문가는 해외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위성곤 의원 : 쌀 고정직불금도 富익부 貧익빈 12% 농가가 고정직불금 49% 수령... 기업농•부농 독식 벼 농사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쌀 고정직접지불금이 소수 대농에게 집중되면서 당초 취지와는 달리 농가의 소득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5년 농업직접지불제 운영 현황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농가 중 12.2%가 고정직불금의 49.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지 규모별로는 전체 농가의 43.8%에 달하는 33만 8,991농가들이 0.5ha 미만의 소농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들 농가가 수령한 고정직불금 총액은 전체 직불금의 11.3%에 해당하는 940억원에 불과했다. 반면 전체 농가 가운데 12.2%를 차지하는 2ha 이상의 9만 5,229농가가 받는 고정직불금은 전체 고정직불금의 49.2%에 해당하는 4,120억원에 달한다. 특히 10ha 이상의 4,756농가는 전체 농가의 0.6%에 불과하지만 이들 농가의 몫은 전체 고정직불금의 8.4%에 해당하는 700억원에 달하는 것
IPA 카페리 여객과 의료관광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중 카페리 여객회복 대비 中 여행업계 관계자 인천항 팸투어 진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31일 오후 인천을 방문한 진인해운(주) 중국 측 주(主)거래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메디페리 팸투어단 환영 만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한․중 카페리 여객 회복과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및 인천 소재 의료기관들과 공동으로 카페리를 이용한 의료관광 상품 '메디페리(MediFerry)'를 개발했으며, 지난 7월에는 중국 산둥성 현지 홍보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현지 홍보 설명회에 대한 후속 조치로 중국 측 프로모션 관계자를 비롯한 여행상품 기획자 20여명이 메디페리 상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친황다오(진황도)를 오가는 카페리선인 ‘신욱금향’호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했다. 해당기간 동안 ‘메디페리’ 팸투어단은 인천소재 대학병원의 건강검진을 실제로 체험해 보고 인천 내 피부성형외과 및 안과 등의 의료기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
IPA 인천항 열린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 하기로 인천항의 열린혁신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열린혁신 구현을 위해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대국민 공모전’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특성과 여건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금번 공모전의 제안사례 범위는 사회혁신 분야와 항만공사 소관 업무인 정부혁신 분야로 나뉜다.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사례 △민관 상생협력 △사회적 약자배려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등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접수받는다. 각 분야별 사례 범위는 아래와 같다. ▲ 사회혁신 분야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주체간의 협력, 혁신적인 방법 및 절차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문제 해결(해결해야 할) 사례 ▲ 정부혁신 분야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새 정부 국정철학과 부합한 사례 정보기술(IT) 등을 활용해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단체 등 민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할 수 있는) 사례(민관 상생 협력,
부산창업을 선도하는 창업기업·지원기관 종합축제의 장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 부산시는 11월 2일 오후 4시 해운대 노보텔에서 창업지원관련 기관 및 입주(졸업)기업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선도대학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을 하는데 필수적인 입주공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1999년부터 각 대학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부산의 창업지원 사업에 근간이 되어 왔다. 현재 부산에 16개 센터에서 370여개 업체를 보육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많은 졸업기업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탑모델, ㈜에코마인, ㈜아티오티솔루션, 스틸파트너(주) 등은 현재 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매출 및 고용 증가 등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창업선도대학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지정하여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부산지역 5개 대학(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FIRA 이사장 연어 종자생산 및 생태체험행사 현장 방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 정영훈 이사장은 연어 종자생산 및 어미연어맞이 생태체험행사 현장 점검을 위하여 지난 10월 30일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정영훈 이사장은 어미연어가 소상하는 남대천과 어미연어 포획 및 채란현장을 시찰하고, 어미연어맞이 생태체험행사를 참관하는 등 사업현장 전반을 점검하였다. 또한 센터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센터 직원들에게 연어 종자생산과 생태체험행사를 통하여 동해안 주요 수산자원인 연어의 자원량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