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항만위원회 제1국제여객터미널 현황 청취 제160차 항만위원회 개최 한중관계 경색으로 경영난을 겪는 입주업체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병행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와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IPA 항만위원회의 제160차 회의가 27일(금) 12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회의는 정준석 항만위원장을 비롯한 6인의 항만위원과 남봉현 사장 및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회의는 한중관계 경색으로 경영난을 겪는 상업시설이 있는 제1국제여객터미널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는 지난 회의에서 의결한 인천항여객터미널內 상업시설 입주업체의 임대료 감면 결정에 따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중소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결정되었다. 위원회를 종료하고 터미널내 입주업체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한 정준석 항만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업체들을 돕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지닌 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의무일 것”이라며 “금번 임대료 감면조치가 경영난 극복과 함께 상생협력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도 “임대료 감면에 그치지
IPA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0월 30일부터 5일간 인천항 재난대비 현장 및 도상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진과 대규모 해양오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금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인천중부소방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인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여객터미널 대형화재 발생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1일차인 10월 30일에는 인천항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공사가 보유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훈련을 실시한 후, 이에 대한 실제 작동여부 확인을 위해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2일차인 31일에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道·평택항만公 2017 마린위크서 평택항 홍보부스 운영 평택항 물류 경쟁력 홍보 큰 호응 얻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에 ‘평택항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와 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홍보단은 평택항 홍보부스에서 마린위크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비롯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물류 경쟁력, 이용이점 등을 소개하고 발전계획 및 수도권․중부권의 관문인 평택항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마린위크 평택항 홍보부스 운영기간 동안 국내외 국제 항만물류 관계자 등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마린위크 연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항만물류 기업 관계자 및 참관객에게 평택항의 물류 우수성과 비전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항만 활성화를 이끄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금번 행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식품을 찾습니다 해양부 10월 30일 월요일 ~ 11월 24일 금요일 2017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참여 업체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함께 ‘2017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을 개최하고, 10월 30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수산식품을 발굴하고 역량 있는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그간 다양한 수산식품을 선정하여 널리 홍보하였으며, 9회 째를 맞는 올해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수출에 적합한 수산식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주간이며, 수산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경영체(가공업체, 영어조합법인, 수협 등)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출품 제품은 국내산․원양산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한 제품이어야 하며, 신청기간 중 심사용 제품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한국수산무역협회 누리집(www.kft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kfta@kfta.n
나만의 개성을 담아 해양심층수의 가치를 표현해보자! 해양부 전국 대학생 대상 해양심층수 영상공모전 개최 10월 30일 ~ 12월 8일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과 함께 10월 30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해양심층수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청정 해양수자원으로,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물속에 있어 항상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먹는 물을 비롯해 에너지,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 해양심층수의 특성과 가치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에 관한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해양심층수 자원의 활용과 가치(부제 : 깊은 바닷속, 비밀 이야기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자격으로 해양심층수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2017년 3분기까지 전국 항만물동량 총 11억 8천11만 톤 처리 컨 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045만 9천 TEU 처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3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1억 8천11만 톤(수출입화물 9억 7천854만 톤, 연안화물 2억 157만 톤)으로 전년 동기(11억1천885만 톤) 대비 5.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항, 동해․묵호항은 전년 동기 대비 11.6%, 7.2%씩 각각 증가하였으나, 포항항은 6.7%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가 전년 동기 대비 19.1%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유연탄, 시멘트도 각각 15.3%, 13.8% 증가한 반면, 모래의 경우 26.1%로 크게 감소하였고, 철재도 12.3% 감소하였다. ▲ 비 컨테이너 화물 :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억 1천965만 톤으로 전년 동기(7억9천395만 톤) 대비 3.2% 증가하였다. 동해․묵호항, 대산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포항항과 부산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동해․묵호항은 러시아산 유연탄과 유류(석유정제품) 수입 물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였으며, 대산항은 중동
해도(海圖) 없는데요 이제는 옛말 11월부터 주문형 해도인쇄 서비스 도입 품절 걱정 없이 구입 가능해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판매용 해도(海圖)의 품절에 따른 구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는 11월부터 ‘주문형 해도 인쇄(POD : Printed On Demand)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380여 종의 해도를 간행하고 예상 수요에 맞추어 인쇄․비치하고 있으나, 갑자기 대규모 수요가 발생할 경우 일시적으로 일부 해도가 품절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경우 그간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다시 해도를 인쇄소에서 인쇄하기까지 수일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해당 해도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주문형 해도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 서비스는 최신 정보가 반영된 해도를 특수 출력장비를 활용하여 즉시 인쇄하는 서비스로, 품절된 해도를 다시 발행하기까지의 기간 동안 해당 해도를 찾는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인쇄된 해도는 테두리 부근에 정품임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스티커와 ‘Printed On Demand’ 문구가
한국해양대 대학원생 논문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저널 게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대학원 전자소재공학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연구 논문이 지난 27일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출판그룹(NPG, Nature Publishing Group)의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저널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조현진, 최정훈, 현철민 학생(이상 석사과정 1년)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 제목은 ‘’A Hybrid Gate Dielectrics of Ion Gel with Ultra-Thin Passivation Layer for High-Performance Transistors Based on Two-Dimensional Semiconductor Channels“ (교신저자 안지훈 교수)이다. 차세대 투명, 유연전자소자에 응용 가능한 이온-젤 유전물질의 전기적 특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유전소재를 고안하고 평가한 결과에 대해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