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장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행사 참석 거제 다대마을 벽화그리기 폐어망 수거 등 마을경관 개선활동 펼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금) 오후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에서 개최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발대식’을 가진 후, 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자리로 지역주민, 대학생, 관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어촌마을 소규모 경관개선 활동도 펼친다. 김 장관은 인사말씀 통해, “어촌과 어항은 사람과 바다를 이어주는 탯줄이며 바닷가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그릇”임을 강조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고 정부도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김 장관이 직접 어항관리선의 굴삭기를 조정하여 바다 밑 폐어망 등을 수거하고, 오래된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어촌마을 경관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부 어민과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으나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그쳐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
신항 LNG냉열이용 냉동 냉장 클러스터 구축 사업설명회 개최 조성계획 운영사 선정 일정 등 향후 추진계획 공유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30일 1시30분에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원사 및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신항 LNG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신선식품 수요 및 중국 타겟 냉동·냉장 보관 수요 증가로 관련 물동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장래에는 냉동창고에 대한 82만톤의 시설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IPA에서는 ‘14년부터 LNG 냉열을 이용한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기존에는 LNG 가스기지에서 수요처로 가스공급시 발생하는 냉열이 그대로 버려졌지만, 폐냉열을 냉열공급시설을 통해 배후단지내 냉동·냉장창고에서 활용하게 되면 기존의 기계식 창고 대비 전기료를 30% 절감 할 수 있고 유지관리비와 설비투자비도 절감할 수 있어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IPA는 30일 사업설명회 자리를 통해 LNG 냉열을 이용한 물류센터 구축의 장점, 향후 운영사 선정일정, 선정조건 및
아시아최초 마블체험관 북행재개발 지역에 문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아시아 최초로 들어선 마블 체험관이 26일 오전 10시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관객들은 직접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등 마블사에서 만든 주인공이 되어 같이 훈련을 하고 가상 게임도 하는 3D‧4D 영상을 체험하였다.
다문화 가족과 여성지도자들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2017 제8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 개최 부산시는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 주관으로 ‘2017 제8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10월 27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여성지도자, 각계 내빈 등을 비롯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다문화 가족과 여성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무궁화지도만들기, 명랑운동회, 응원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각 구별 장기자랑과 더불어 다문화가족과의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성단체간의 네트워크화를 이뤄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부산시내 16개 구·군 여성지도자들이 지난 2005년 6월 창립한 단체이며, 현재 회원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청렴문화 정착 위한 부정청탁금지법 퀴즈대회 열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하반기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기관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해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서바이벌 형식의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최후의 청렴 골든벨은 항만시설팀 박세훈 과장이 울렸다. 박세훈 과장은 “이번 퀴즈 대회를 준비하면서 청렴·윤리 관련 제도와 법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사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 청렴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가점은 연간 합산해 연말 시상에 반영된다. 한편,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급 재도약을 위해 임직
여수 광양항 총물동량 꾸준한 증가세 지속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20백만톤 기록 국내 수출입 1위이자 국내 최대 복합물류 항만인 여수․광양항의 총화물물동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올들어 9월까지 여수․광양항 총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2억2,000만톤을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부산항은 3억200만톤을 처리했으며, 인천항은 광양항의 절반 수준인 1억2,000만톤에 불과했다. 광양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올들어 9월까지 165만986TEU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공사 측은 9월 한 달 동안 광양항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6.7%가 증가한 20만300TEU를 기록하면서 점차 회복세에 들어 선 것으로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특히, 이같은 컨테이너물동량 회복세는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선사마케팅 강화, 맞춤형 인센티브제도 개편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가 주효한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선정덕 공사 마케팅팀장은 “물량 증대를 위해 선사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임원
해양부 우리 해양생물 이야기 담아낸 그림․웹툰 108점 선정 10월 27일 금요일 한국해양관리공단에서 2017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리 김남규)과 함께 개최한 ‘2017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08점을 발표하고, 27일(금) 오후 2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과 중학생 이상 전 연령층 대상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1,700여명이 늘어난 총 4,937명이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그림 부문에서 92점, 웹툰 부문에서 16점 등 10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에서는 신영서 학생(파주 와동초 5)과 윤서진 학생(위례 한빛초 4)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서 학생의 작품 ‘산호 거북이’는 어두운 배경에 밝은 색감의 파스텔을 활용하여 산호를 등에 얹고 헤엄치는 거북이와 산호 주위를 오가는 흰동가리의 모습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윤서진 학생의 ‘맑은 바닷속 무지개 마을’은
해양부 부산항 경쟁력 강화전략 수립 위한 관계기관 설명회 가져 10월 27일 금요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 해운 ․항만환경 변화 대응전략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미래 해운‧항만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부산항 중장기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7일(금) 오후 2시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설명회를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동북아 환적 중심지인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작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해양부,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다. 참석한 기관들은 컨테이너 선박의 초대형화 등 항만을 둘러싼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과 부산항 운영 효율화 방안, 액화천연가스(LNG) 연료공급 기지를 비롯한 항만서비스시설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항 신항 확장계획, 터미널 통합 운영, 항만 자동화 및 친환경 정책 등을 발굴하여 올해 말까지 ‘부산항 메가포트 육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2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항을 시작하는 등 선박 대형화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