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여행기 섬 여행후기 공모전 대상 수상 해양부 섬 여행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 발표 작년 대비 응모작 수 4배로 증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3회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곽수빈 씨의 ‘금오도 여행기(금오도 즉흥여행, 오빠 둘과 도전하다)’가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에서의 생생한 여행경험을 공유하여 섬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관광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올해에는 작년(50편)에 비해 응모작 수가 크게 늘어 총 199편이 접수되었으며,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곽수빈 씨는 다도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금오도의 풍광과 섬 곳곳을 여행하며 겪었던 재미있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서술하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섬으로 향하는 여객선 탑승과정에서 겪었던 신분증 및 승선권 확인절차에서 겪은 일도 서술하여 최근 강화된 여객선 승객관리 제도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혜정 씨의 ‘소매물도 여행기(겨울의 끝자락 섬에서 희망을 꿈꾸다)’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떠난 섬 여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미처 발견
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대-부산대, 해양ㆍ파생금융전문대학원 운영 본격화 부산을 해양ㆍ파생특화 금융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인력 양성이 본격화된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금융위원회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 공모 결과 운영기관으로 한국해양대와 부산대를 선정함에 따라 양 대학이 이르면 내년 9월 개설할 예정인 해양ㆍ파생금융전문대학원 과정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및 이기환 해양금융물류대학원장, 부산대 최병호 교육부총장, 부산광역시 김영환 경제부시장, 금융위원회 손병두 사무처장 등 관련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와 부산대는 석사과정으로 40명을 모집해 공동학위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는 해양금융·물류대학원, 해운경영학부, 국제무역 경제학부, 해사법학부, 해사수송과학부 등의 학부가 참여하고, 부산대에서는 경영·경제·통계·법학 관련 학과가 참여한다. 금융위원회와 부산시는 앞으로 2020년까지 4
국가기술표준원 부산시 두 손을 맞잡다 2018 IEC 부산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IEC 총회의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25일(수)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양 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표원과 부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IEC 부산총회 기간 동안 방문하는 전문가들에게 회의장, 숙소, 교통, 쇼핑 등 모든 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부산시에서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사업’ 결과를 국제표준으로 추진하는 등 부산지역 기업 및 관련 기술의 IEC 국제표준화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내년 IEC 총회는 2004년 서울에서 IEC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최대의 무역항, 스마트시티 기술 주도 등 우리나라 산업 선두 주자인 부산을 국제표준 전문가들에게 적극 소개하는 기회이다. 내년에는 83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총회뿐 아니라 IEC 산하의 92개 기술위원회 회의가 2
이철희 의원 : 구멍 뚫린 공군전력 만성이 된 가동률 저하 공중 전투지휘사령부 E-737(피스아이), 62% 수준까지 가동률 떨어져 주력 수송기 C-130(허큘리스), 2014년부터 지속적 가동률 미달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방위 간사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18일,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공군 운용 중인 주요 항공기 가동률’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투기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핵심 감시정찰 자산인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공군의 주력 전술수송기 등 핵심 전력 전반에서 유사시 치명적인 전력공백을 불러올 수 있는 만성적인 가동률 저하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희 의원에 따르면, 우리 군의 핵심 경보체계 역할을 수행하며 아군 전투기를 공중에서 지휘·통제하는 E-737(피스아이)의 가동률은 2015년 70%에서 올해 상반기 62%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져 3년간 평균 65.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이 설정한 가동률 목표치인 75%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 현재 운용 중인 4대는 2016년부터 1대씩 돌아가면서 7개월씩 창정비를 실시 중으로 2020년까지는 E-737의 최대 가동률은 75%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공군은 감시정찰
부산시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유치 부산시 2019년 10월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개최지로 선정 부산시가 2019년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2019년 개최되는 전국도서관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196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4회째를 맞이한 ‘전국도서관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 후원하는 전국 도서관인 소통의 장으로,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학생, 전시 관계자 등 4,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도서관 정보와 미래지향적 도서관 정책 등을 공유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년 전국도서관대회 유치 성공은 공공도서관 확충, 부산도서관 건립,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등 시민 독서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온 부산시의 성과로서, 향후 도서관의 혁신적인 기능과 역할,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가 확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람, 책, 창의적 공간: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는 도서관
포항항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교육 실시 항만작업 예 부선 등 사고 사례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교육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10월 25일 포항신항 해운센터에서포항항 항만작업 업무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사고 예방교육은 부산소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양안전 분야 교수를 초청하여 예·부선과 연안선의 항해 또는 운항 중 발생한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선박의 비상상황 시 사용해야 할 장비의 적절한 사용법을 상기시켜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해양사고 예방 교육을 통하여 포항항 항만내 안전의식 향상과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의학 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 및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계획 수립 발표 부산시 디지털 치의학산업 육성에 박차 부산시는 고령화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치의학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치의학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다. 부산시는 치의학 첨단융합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고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을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빠른 추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전국 특·광역시중 가장 빨리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어르신 구강질환 증가와 치과진료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치과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연간 6.1%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치과재료 생산현황도 2015년 1조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13.0% 증가하였고, 한국의 치과의료기기 수출실적은 2015년 2억 2,915만달러로 전년대비 21.4% 증가하고 있어 바이오헬스산업과 더불어 신성장 동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부산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치의학산업을 능동적·선제적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치의학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과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부산에는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현대일렉트릭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 나선다 동남아 최대 전력시장이자 거점인 ‘태국’에 방콕지사 설립 현대일렉트릭이 동남아시아 최대 전력시장인 태국에 지사를 신설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스리우통(Sri U-thong), 테다(TEDA), 킨덴(Kinden)社 등 7개 현지 주요 EPC업체들을 초청한 가운데, 방콕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 싱가포르 지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 시장을 무대로 고압차단기와 변압기, 회전기,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오는 2021년 매출 7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16년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출범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인프라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이 지역 인프라 건설에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100억 달러가 투자되며, 이 중 1,100억 달러 이상이 전력 인프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태국의 올해 전력기기 시장규모는 1.7조원에 이를 정도로 아세안 가운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