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역별 격차 최대 6배 충농작물재해보험 정책보험 취지에 맞게 보험료율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료가 지역별 할증으로 인해 동일한 시설에 대해서도 지역간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지역별 원예시설 보험료 조견표’에 따르면, 원예시설(200평 1동 기준)의 평균순보험료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충청남도 세종시(1,049,400원)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경상북도 성주시(173,040원)로 나타났다. 같은 시도내에서의 보험료 격차를 살펴보더라도, 경상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문경시(1,049,400원)와 가장 낮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성주군(173,040원)이 최대 6배의 격차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가장 높은 평창군(983,760원)과 가장 낮은 춘천시(203,040원) 간에 4.8배의 보험료 격차를 나타냈으며, 충청남도의 경우 가장 높은 세종시(1,049,400원)와 가장 낮은 부여군(284,640원)이 약 3.7배의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
LG 올레드 TV 전세계 12개국 성능평가 1위 싹쓸이 덴마크 대표 소비자 매거진 ‘탱크(Taenk)’ 성능평가 1위 등극 LG전자(066570, www.lge.co.kr) 프리미엄 TV인 ‘LG 올레드 TV’가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LG OLEDB7V)는 최근 덴마크를 대표하는 소비자 매거진 ‘탱크(Taenk)’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 80점을 획득해 전체 171개 TV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탱크(Taenk)’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LCD 제품 보다 화질이 뛰어나며, 최고의 TV를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호주 등 전세계 12개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 명실공히 최고의 TV임을 증명했다.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은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고자 기업의 광고지원 없이 회비와 독자 기부, 잡지 판매수입 등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평가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LG 올레드 TV에 대해 영국의 소비자 매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 개최 부산시와 교육부 공동 주최로 지역에서는 첫 개최 부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ʹ08~)를 맞이한다.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사업 및 성과를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우리함께,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링크플러스 (LINC+)* 페스티벌, 브릿지(BRIDGE)**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정책수요자인 학생의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취・창업 릴레이 특강’과 ‘학생 참여 정책 토크콘서트’, 중・고등학생 진로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산학협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상설 전시・체험관에는 LINC+사업, PRIME사업, CK사업 등 497개 대학 사업단이 우수성과를 홍보하며, 총 667개 부스
제왕의 龍 바다의 龍 국립해양박물관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오는 11월 1일(수) 10시부터 18시까지 박물관 대강당에서 “龍, 제왕의 용, 바다의 용”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상의 동물인‘용’의 상징성과 역할을 조명하고 해양문화와의 관련성을 재인식하고자 기획되었다. 과거부터 용(龍)은 지배자의 상징이었다. 신라의 석탈해는 용성국(龍城國) 출신이라 주장했으며, 고려 태조 왕건도 서해 용왕의 혈통임을 내세웠다. 그래서 왕의 얼굴을 용안(龍安), 왕의 옷을 용포(龍袍)라고 하는 등 용은 왕권을 은유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용은 ‘수신(水神)’의 상징이기도 했다. 용을 뜻하는 우리나라 고유어 ‘미르’는 물을 뜻하는 고어 ‘믈’에서 왔으며, 일본의 이무기인 ‘미즈치’도 물의 정령을 뜻하는 표현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을의 우물이나 샘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농촌에서는 용신제를, 어촌에서는 용왕굿을 지내 한해의 풍년․풍어와 안전을 기원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용은 과거부터 이어진 해양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한 용이
포항해수청 해상공사현장 등 사설항로표지 일제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해상공사현장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하여 설치한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11월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국가가 아닌 개인이 사업 또는 업무를 위하여 설치한 항로표지로 포항청 관내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등 32개사에서 113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초대형 선박 및 어선 등의 입・출항 항로 및 해상공사구역 표시 등 통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업무의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담당자가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사설항로표지 관리원의 자격 준수여부 △사설항로표지 동작상태 확인 △사설항로표지 위치확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가 되도록 행정역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설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운조합 장수익 사업본부장 선출 임시총회에서 선출, 조합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이 10월 27일(금)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수익 사업본부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한 인원 중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총회의 투표를 통해 재적대의원 과반수 득표를 받은 장수익 사업본부장이 재선출되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1991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하여 부산지부 공제실장과 부산지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4년 11월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향후 3년간의 임기동안 “새로운 공제상품 개발,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경영 안정화와 공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내겠다.”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조합, 해상보험을 선도하는 강한 조합, 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사기가 충만한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해양대 세계 수준 해기사 양성 위한 컨퍼런스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ㆍ사진 정중앙)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학내 국제교류협력관 컨벤션홀에서 ‘제1회 글로벌 승선실습 국제회의(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On-Board Training)’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의 후원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승선실습(On-Board Training, OBT)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터키,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나이지리아의 해양 관련 대학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OBT 분야 대처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데 이어 미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0년 6월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국제승선실습센터(Gobal On-board Training Center, GOBTC)’를 설립하여 국내를 넘어 해사교육의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해양대 英 공인선박중개인협회(ICS)와 MOU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국제교류원(원장 정대)은 27일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ICS: The Institute of Chartered Shipbrokers)와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양 기관은 ▲ICS PQE 자격증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재학생 대상 강의 및 단기 프로그램 제공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통해 유기적인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ICS는 1911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1920년 국왕으로부터 공인을 받은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개 지회를 운영 중에 있다. 본 협회가 주관하는 전문 자격시험(PQE: Professional Qualifying Examination )에 합격하게 되면 전문 회원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며, 이 자격증은 세계 해운업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지닌다. 박한일 총장은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한국 해운산업 위상이 추락하면서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며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의 한국지회 부산유치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통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해운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