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가자미와 미역 다시마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가자미와 최고의 웰빙음식인 미역 다시마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가 선정하는 4월의 제철 수산물로 뽑혔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씹는 감촉이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이다. 가자미의 단백질은 일반 생선의 평균량보다 20% 가량 많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미역은 칼로리는 극히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일반 채소보다 영양소 함유량이 우수해 ‘바다의 채소’로 불린다. 다시마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풍부해 변비 및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 각종 미네랄은 풍부한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예부터 ‘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4월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가자미와 미역·다시마는 4월의 대표적인 웰빙식품이자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이므로 봄기운이 가득
수산용 기능성 첨가제 산업화 기술 이전 조인식 28일 국립수산과학원 우진비앤지(주) 상호 협력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3월 28일 오후 2시 30분 생균제를 생산하는 미생물 배양기술을 (주)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에 이전하기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수산과학원은 미생물의 분리 및 배양, 생균제 효과 검증 등의 기술을 이전하고 동물용의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우진비앤지는 이전받은 기술로 수산용 친환경 생균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양식생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친환경 생균제로 기존 제품보다 효율이 높아 양식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산사료용 기능성 첨가제는 대부분이 축산용으로 수산사료 첨가제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 친환경 수산바이오소재의 연구개발을 통해 수산분야는 물론 식품, 사료, 의약분야에서도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식백세 참치데이 즐기며 참치 싸게 많이 드세요 6일 개막식 후 16일까지 전국 146개 이마트매장 등서 최대 50% 할인판매 원양산 참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해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된 ‘어식백세(魚食百歲) 참치데이’ 행사가 6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46개 이마트 매장 등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원양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6일 오전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과 원양선사 대표, 이마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본점(서울 성수점)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침치 시식회와 참치 해체쇼 등 소비자들에게 참치의 맛과 영양을 홍보하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3월 7일을 ‘참치데이’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국민건강 증진 및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행사를 통해 참치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 등에서는 원양산 참치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경규
전통 수산업과 첨단IT기술 융합 모델사업 지자체 별 공모한다 3월말까지 올해 수산 u-IT융합 모델화사업공모 2개 과제 대상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도 수산 u-IT융합 모델화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추진과제를 공모한다. 수산 u-IT융합 모델화사업은 수산분야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선진 정보통신(IT) 기술을 융합해 수산물 생산 공정 및 제품·서비스를 혁신하거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 규모는 12억 원으로 지지체 경상보조 형식으로 정부가 40%를 보조한다. 지난해까지는 농수축산 분야 사업으로 진행됐으나 해양수산부 부활에 따라 올해부터 수산 중심의 u-IT 융합 모델화사업으로 전환됐다. 공모는 2개 정도의 과제를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해양수산부는 공모 마감 후 평가 및 실사, 지자체와의 협의 등을 거쳐 4월 중 과제를 선정하고 5월부터 과제를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해 넙치, 장어, 다시마 품목의 생장환경(수온, CO₂광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가 가능하도록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등의 IT 기술을 접목
어식 습관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 하세요 26일 청계광장서 어식백세(魚食百歲)캠페인 발대식 수산물 신소비문화 소개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해양수산부가 전개하는 ‘어식백세(魚食百歲)’ 국민건강 캠페인의 발대식이 2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좌측 사진)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수산물 생산·유통·소비자 단체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식백세 캠페인의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개그맨 컬투 홍보대사 위촉, 수산물 신 소비문화 소개, 수산물 시식회 등으로 진행되다. 발대식에 이어 오후에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직거래장터에는 유류유출 사고로 인한 수산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 등 피해지역의 수산물이 판매된다. 사고 직후 실시한 조사에서 이 지역 어장환경과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사진:좌측 부터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윤영희 국회의원, 장경남 원양협 회장,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이 어식백세 캠페인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국민들에게
유류피해지역 수산물특판행사 잇달아 열려 이마트 홈플러스 이베이코리아 3월까지 굴 삼치 등 지역수산물 판매행사로 소비촉진 나서 해양수산부는 우이산호 사고로 인해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수지역 어업인을 돕기 위해 20일부터 대형유통업체 등과 수산물 특판행사를 잇달아 연다. 피해지역의 수산물은 사고 이후 실시된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유통업체가 피해지역 어업인들과 고통을 나누고 이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에서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여수굴(15톤), 홈플러스에서 3월 한 달간 삼치(25톤)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주)이베이코리아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여수지역 등의 수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어식백세(魚食百歲)’ 국민 건강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해지역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 관계자는 “잇달아 열리는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유통업체와 생산자간의 아름다운 상생으로 계속 이어지
수산분야 조세 감면 폭 확대된다 부가세감면 어업기자재 범위 확대 어업분야 소기업 판단기준 완화 연 21억원 혜택 기대 부가가치세가 감면되는 어업용 기자재 확대,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이 적용되는 어업의 소기업 판단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림특례규정,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수협이 공급하는 어작업 대행‧임대용 기자재인 다목적 해상작업대와 양식장 관리선, 어업용으로 쓰는 폴리에스테르 로프에 대해 부가세 영세율이 적용된다. 또 수산 종묘생산(양식)용 파판과 전복집(고정틀, 하부틀 포함)은 부가세 사후환급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사후환급이 가능했던 기상용 모사전송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이 적용되는 어업의 소기업 판단기준은 상시종업원 10명 미만에서 50명 미만으로 완화돼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비율이 15%에서 30%로 확대됐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조세개편으로 어민들에게 연간 21억 원 수준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조합투자팀장은 “어업인의 생산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산분야 조세감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
올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충북 단양서 열려 11월 충북 첫 전국단위 수산행사…'내륙의 어촌'서 전국 자율관리어업인 소통‧교류 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 어업인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의 올해 개최지가 ‘내륙의 어촌’으로 불리는 충청북도 단양군으로 결정됐다. 충청북도에서 전국 단위의 수산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개최를 희망한 광역 지자체 중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대회는 오는 11월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충북은 자율관리어업을 실시하는 전국 12개 광역 지자체 중 참여 공동체와 어업인 수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거의 모든 어업인이 내수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국대회 같은 대형 수산행사 개최 실적이 전무한 이곳에서 이번 대회가 열림에 따라 충북과 내수면 어업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자체규약을 정해 수산자원 및 어장환경 관리, 어업경영 개선, 어업질서 유지 등을 실천하는 어업방식이다. 해양수산부는 공동체 운동의 성격을 갖는 자율관리어업을 제2의 새마을‧새어촌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
총허용어획량(TAC)어종 개조개 12월 어황정보 전월 대비 어획량 증가 입찰단가 하락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지사장 김병찬)는 총허용어획량(TAC)제도로 관리되는 전국 11개 어종 중 남해안 관리대상종인 개조개의 2013년 12월 어황정보를 발간했다. 어황정보에 따르면, 주된 어장은 경남 남해, 마산, 진해만, 거제 장목 및 칠전도와 여수시 금오열도 등의 해역에서 형성되었으며, 경남과 전남의 어획량은 160톤으로 전월(116톤) 대비 37.0% 증가하였고, 평균 입찰단가는 5,538원/kg으로 이는 전월(5,713원) 대비 3.1%, 전년 동월(6,513원) 대비 15.0% 하락한 가격이다. 2013년 경남은 TAC 총 배정량 1,587톤이 전량 할당되어 12월까지 93.9%의 소진율을 보였고, 전남은 도 유보량을 제외한 배정량 302톤 중 63.2%만 소진되었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 및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인해 조업이 원활하지 않지만, 1월은 개조개 주 어획기인 만큼 어획량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해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명절 연휴 늘어나는 개조개 소비량 때문에 1월 어획량 증가에도 입찰단가는 하락하지 않고 다소 상승한 6,60
2월수산물 삼치 대게 선정되다 해양수산부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삼치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대게를 2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했다. 삼치는 가격이 저렴한 데다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다른 어류와는 달리 계절에 따라 함유된 지방의 농도 변화가 심해 지방이 많이 축적된 늦겨울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지방에 특유의 단맛을 내는 글리세리드가 함유돼 있어 농어목 고등어과 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의 모양이 대나무 마디와 같이 곧게 뻗어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필수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노약자는 물론 여성의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껍데기에 들어있는 키토산은 면역력과 간 기능을 강화하고 생체리듬 조절 능력과 미용 작용이 있어 건강식품과 화장품 원료로 이용된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2월의 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