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임 한국선급(KR)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이형철 후보가 재선임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KR 회원이 회장 후보자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유효득표수 69표 중 60표를 과반 이상 획득하여 이형철 후보를 한국선급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형철 회장은(58년생)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출신으로 1988년 한국선급에 입사한 이래 정부대행검사팀장, 런던지부장, 해외영업팀장, 서울지부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2019년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형철 회장은 회장 선임 직후 “현재 탈탄소 규제 및 디지털 전환 등 해사업계에 도전적인 과제가 많은 가운데 한국선급 회장직을 다시 한 번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유일의 선급 기술 단체인 한국선급과 대한민국 해사산업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임기 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5대 회장의 임기는 선출된 다음날인 23일부터 2025년 12월 22일까지 3년간이다.
인천항만공사 인사 <2급 부장>△건설본부 시설관리부 신원식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김석구 사장 취임출근 첫날 취임기념 ‘직원과의 소통공감행사’ 선택직원소통 및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 대응 경영목표 제시 지난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사장에 임명된 김석구(58) 신임사장이 출근 첫날 취임기념 ‘직원 소통공감행사’를 진행했다. 김석구 사장은 16일 직원들과 첫 대면하는 직원 소통공감행사에서 “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라며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공사의 발전과 조직 문화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지난 20년 넘는 기간 동안 쌓은 해운・물류 업계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통해 공사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ESG, 기후위기 대응, 안전 등 사회적 책임,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이며,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직원과의 소통공감행사 이후 평택항 수소생산기지 및 수소교통
삼성중공업 사장단 인사 삼성중공업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최성안 부회장 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이며,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인사 △ 건설본부 항만뉴딜사업실장 김순철
조승환 해수부 장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업계간담회 개최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약속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6일(화) 16시 서울 여의도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관련 업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선사, 운송사, 화주 등 관련 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항만물류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운송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해운 및 항만물류업계는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 될 경우 항만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으므로,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조속히 해결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해운조합은 화물연대 운송거부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는 수출입 물류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라면서, “오늘 업계에서 주신 애로사항과 여러 제안을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고, 우리 기업들이 이번 위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단운송
조승환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항만운영상황 점검항만안전점검관 임명 및 군(軍) 운송지원 등 비상수송 점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5일(월) 부산을 방문하여 새롭게 채용된 항만안전점검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비상수송을 지원하는 국군항만운영단을 방문한다. 먼저, 조 장관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신규 항만안전전검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는 항만안전점검관은 총 4명으로 모두 그간 항만하역사에서 안전관리자로 오랜 기간 근무한 항만물류와 안전 분야의 전문가이다. 조 장관은 “항만안전점검관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산업계, 노동계 등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시 소통하시길 바란다”라며, “현장에 한 번 더 나갈 때마다, 안전사고 한 건이 더 예방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수행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라 비상수송을 지원하고 있는 국군항만운영단을 찾아 비상수송 현황을 청취하고 지원근무 중인 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지금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군의 컨테이너 차량과 인력 지원이 없었다면 부산항을 포함한 항만은 지금보다 더 어려
해양수산부 인사 □ 과장급 전보▲해양레저관광과장 권영규
조승환 해수부 장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현장 점검부산항 신항 화물 반출입 현장 점검 및 대책회의 주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8일(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부산항 신항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3부두)에서 부산항 운영사 대표, 운송사 대표 등과 함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비상운영 상황 및 대책을 점검하고 물류차질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터미널 내부를 살피면서 부두 간 컨테이너 이송 통로 활용 등 비상수송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하역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는지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집단운송거부로 화물 반출입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화물 처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항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엄중한 상황에서 수출입물류 인프라의 중추인 항만이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KR, 제25대 회장 공개 선임 공고11월 28일에 서류제출 마감…내달 22일 총회에서 최종 선임 예정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14일 차기 회장 초빙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장 공개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R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공개선임 추진 계획을 의결 받았으며, 11월 14일부터 28일(17:00)까지 회장 후보자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등이며,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를 방문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서류 마감 이후에는 12월 6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3인의 후보자가 총회에 추천된다. 이후 12월 22일 임시총회에서 추천된 후보자 3인에 대해 회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과반수 득표자를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으로 선임이 되면 총회에서 결정한 선임일로부터 3년간 제25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참고로 현 회장의 임기는 총회 개최일인 12월 22일까지이다. 회장 공개선임과 관련한 자격요건 및 결격사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회장 선거 담당자(070-8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