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사 : 한기준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해양수산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변이 확산으로 일상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팬데믹의 종식 시기는 아직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위기 극복과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공단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향한 2030 비전을 선포하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안전보건과 ESG 경영을 정착시켜 일류 공기업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내 해양환경 전문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습니다. 새해에도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 기관’이라는 공단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고품질 해양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안전과 보건을 일상화하겠습니다.중대재해 처벌법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올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들길 바라며 올 한해 뜻한바 모두 이루시는 귀한 2022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공단이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40여 년 간 바다와 함께 한 해양수산인으로서 주로 공직에 종사하며 우리나라 해양수산업 발전과 함께 해왔습니다. 지난해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고서는 약 반년 간 전국 18개 지사와 12개 운항관리센터를 순회하며 바닷길 안전 업무 현장을 챙기고, 어업인과 선박 종사자 등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접점에 있는 현장 실무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동시에 지난 해 말에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분석하여 공단의 중장기 가치‧전략체계를 고도화하고, 올 초에는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반적인 조직구조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이에 새해에는 공단의 새로운 가치‧전략체계와 개편한 조직을 동력으로 삼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 희망찬 여정에 해양수산가족 여러분의 지
2022년 신년사 : 이재훈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장 존경하는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알리는 태양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소망하는 모든 일 순조롭게 이루시고, 회원사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금세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19 사태는 새로운 델타·오미크론변이 등이 지배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공포가 다시 확산하면서 전 세계는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으로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사람의 감정이나 정서뿐만 아니라 경제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전국 항만과 현장에 있는 대리점직원들을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대상자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해 백신 접종을 원활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1월27일부터 시행 예정인‘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운대리점업자의 처벌 및 항만사업장 특별안전대책 포함 여부 등을 주시하고
2022년 신년사 :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 존경하는 해운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운가족 여러분들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당국과 해운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021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세계경제와 개인의 일상 등 지구촌의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해운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만 및 내륙운송 종사자들의 현장근무 차질 등으로 항만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체선·체화현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와해되는 등 전 세계적인 해운물류대란이 초래됐습니다. 또한 초대형선사들이 중국에 선박을 집중 배선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수출화물을 실을 선박을 구하지 못해 수출에 크나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부의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발주됐던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이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미주ㆍ구주항로에
2022년 신년사 : 박형준 부산시장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가득하고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도 코로나19의 그림자는 길고 어두웠습니다.코로나19는 번번이 우리의 희망의 길목을 막아섰고 지금도 여전히 민생을 위협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부산시민들께서는 위기 때마다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숱한 어려움을 헤쳐온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2022년을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해,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치밀한 전략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시민의 염원과 기대를 온전히 담아 북항 재개발사업과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습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수도권에 대응할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그리고 이를 구현한 디지털 전환을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준비하겠습니다. 부산의 굵직한 비전 사업은 부산만의 사업이 아닙니다.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국가 대계입니다.‘지역 균형발전’이 시대정신이 되고 다음 정부에서 중요한 의제로 전면에 나설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산림정책의 중장기적 발전에 있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룩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산림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임도 확충 등 이행 기반들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16년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하였고, 목재수확 방법에 대하여는 이를 친자연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의 제도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전략적 산림재해 대응으로 산불, 산사태 피해 면적이 전년보다 각각 74%, 98% 감소하였고,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숲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앙아시아, 중미 등으로 산림협력의 외연을 확대하였고, 글래스고 기후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논의를 주도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대내외로
2022년 신년사 : 방영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회장 2022년 임인년 새해가밝았습니다.먼저 2020년 이후 지금까지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료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연초가 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그 해 이슈가 될만한 키워드를 선정하곤 합니다.이슈를 중심으로 나아갈 방향을 예측하고 전략을 세우기 위함인데,KOREA P&I CLUB에서는 2022년 해양수산분야의 이슈 키워드로‘코로나19’와 ‘ESG’를 예상해 봅니다. 첫번째로,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지난해 전세계를 집어삼키며 해운분야에서도 글로벌한 연쇄반응을 일으켰고, 그 여파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입니다.전세계 주요 물류망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한 물류대란,또 그로 인한컨테이너선 및 벌크선의운임급등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각종 해상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보험사들의 비용 상승 및 재보험시장의 경색 심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들은 올해를 또 어떻게 흔들까 여간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며 그 확산세에 따라 어
문성혁 해수부 장관,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 방역현장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22일(수) 서울 중구 소재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소관시설을 각 부처 장관 책임 하에 점검하는 “특별방역점검(12.3~12.31)”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며,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의 방역 및 입소자 관리 현황, 시설근무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외국인선원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에게 “현재 신규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선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설 근무자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 탄소중립 정책현장 등 제주지역 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탄소중립주간인 12월 10일(금) 제주지역을 방문하여 파력발전 실해역 시험장과 실증플랜트*(實證, plant)를 점검하고 제주여객터미널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차귀도 앞 해상에 설치되어 있는 파력발전 실증플랜트와 실해역 시험장(5MW급)을 점검한다. 실증플랜트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발전기*(250kW급 2기)를 2016년 국내 최초로 설치하여 파력발전 전력을 시범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실해역 시험장은 민간기업 등의 자유로운 파력발전 관련 성능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0년 구축하였고 파력발전이 상용화에 이르기 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2050 해양수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파력발전 등 해양에너지 활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그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파력발전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상용화에 다가선 만큼, 해양에너지 상용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 장관은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김수금 회장 설립’ 희양장학재단 양대 해양大에 4000만원 장학금 기탁 김수금 대륙상운 명예회장이 설립한 희양장학재단이 국내 양대 해양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희양장학재단은 11월29일과 12월1일 각각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에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김수금 명예회장은 2019년 자신의 아호를 딴 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매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학생 각각 10명,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 학생 각각 60명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첫 장학생을 선발한 뒤 지금까지 4번째 장학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장학재단의 이름인 희양(晞洋)은 해양 발전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수금 재단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모교인 한국해양대에 7억원을 기증해 오다 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해양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앞으로 매해 해양 인재 양성과 해양대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택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과 한원희 목포해대 총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수금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엔 김수금 이사장을 비롯해 김성철 재단 사무국장(대륙상운 부사장), 김일동 대륙상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