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한국선급 노조위원장에 최일중 위원장 연임조합원 선거인단의 93% 지지율로 연임 성공조합원들의 기대 위해 강력한 투쟁 전략 동반된 적극 활동 예고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전해노련 소속 한국선급(KR : Korean Register) 노동조합 제19대 임원 선거에서 제18대를 집행부를 맡아왔던 최일중, 양영선 및 새롭게 합류한 김기환 조합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일중, 양영선 및 김기환 단일 후보팀은 조합원 선거인단의 93%의 지지율(총투표 487명 중 453표)을 차지하면서 앞으로 2년간 제19대 한국선급 노조 집행부를 이끌게 된다. 현재 제18대 한국선급 노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최일중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조합원 동지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19대 노조 집행부는 KR 국제 경쟁력 제고 활동, 직장민주주의 및 민주적 경영 기틀 마련을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 임금불균형 및 직장내 괴롭힘 해소, 일그러진 노사관계 정립 등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강력한 투쟁 전략이 동반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우리 한국선급은 외국 선급들과의 출혈경쟁에서
해운기자단 한중카페리협회 전기정 회장 인터뷰 2021년 4월 한중 카페리 협회 전기정 회장과 그동안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카페리 선사들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코로나로 여객운송이 전면 중단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회원사들의 경영실적을 평가한다면? 지난 2020년은 카페리선 취항 이래 가장 힘든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카페리선사 매출에서 여객운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30~50% 정도다. 지난해 1월28일 여객운송이 완전 중단되고 화물도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회원사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선박 항차수를 조정하고 직원 휴무·휴직제도를 시행하는 등 여러 자구책으로 지난해를 겨우 버텼다. 다행히 유가가 떨어지면서 비용이 많이 줄어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하지만 올해는 유가가 지난해보다 35% 급등한 데다 여객수송은 요원해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Q. 올 한 해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코로나사태 여파로 카페리사업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협회는 올해 회원사 경영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벌이고자 한다. 먼저 정유사와 해운조합과 적극 소통해 유류공동구매를 하려
제주에너지 전환 해법 제시 제주 에너지포럼 발족전력•에너지•선박•농업 등 제주지역 특색 맞는...민•관•정•학계 50여명 참여제주에너지 전환 위한 연구과제 및 실증사업 추진, 스마트 산업생태계 조성 등 체계적 해법 모색 제주의 에너지 전환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기구가 마련된다.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에너지포럼‘ 발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에너지포럼(이하 에너지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전력•에너지•선박•농업 등 각 분야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학계 등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제주의 특색에 맞는 전략을 수립한다. 에너지포럼은 제주 에너지 전환 연구과제 등을 제안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에너지 포럼 발족을 기념하여 열리는 토론회는 공동 대표인 위성곤 의원과 제주대학교 황진택 교수가 제주 에너지포럼의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문대림 JDC 이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이후 강승진 전기위원회 위원장의 '제9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주에너지 전환'이란 주제로 발제 후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분산에너지과
해수부, 청원경찰 85명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부터 2021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11개 소속기관*의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85명이다. 채용시험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469호)」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올해 채용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채용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다. 2차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중에서 채용기관별로 3과목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3차 필기 시험의 과목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제2과목)’이다. 원서 접수는 소속 기관별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6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중에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고용법」에
KSA·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연임 조합원 중심 조합을 견인하다 KSA·한국해운조합이 지난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임병규 이사장의 연임안에 대해 찬성의결했다. 조합은 지난 1월 이사장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임병규 현 이사장의 단독지원을 거쳐 총회 재적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임병규 이사장의 재신임을 결정했다. 임병규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세월호 사고 이후 거의 4년간 공석이었던 해운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침체위기에 처한 조합의 경영진단을 통해 업무통합, 업무 슬림화 등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을 단행하고 창립 70주년 新CI·비전선포 등 대외 위상을 제고하는 등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또한 임기기간 동안 ‘조합원 중심 조합’이라는 기본 모토 아래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한 조합원사 정책 및 사업지원, 코로나 대응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감으로써 조합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조합원사 정책지원 : 화물선 연료유 세액감면 조특법 개정(′20.12월), 여객운송업 대중교통 편입(′20.4월), 여객선 운항관리비용 국고지원(′19.3월) 등 추진 ▲ 조합원사업 지원 : 손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영안 회장 연임 금년 회장 및 이사 임기가 만료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영안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되었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회장 박영안)은 3월 18일 여의도 해운빌딩 사옥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임기가 만료된 태영상선 박영안 사장, 대호상선 박홍득 회장, 동원수산 왕기철 부회장, 보양사 김일호 사장 등 비상임이사 4명과 감사인 우양상선 채영길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대한해운 김만태 사장, 폴라리스쉬핑 정정희 상무를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KP&I는 정기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어 태영상선 박영안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2019년 4월 9일 임시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된 박영안 회장은 임기가 만료되어 지난 3월 4일 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표시하였고, 후임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회장추천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회장추천 운영위원회는 박영안 회장의 연임을 건의했고,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동의함에 따라 박영안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었다. KP&I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임 외에 2020년도 결산 및 보험계약규정의 일부 개정안도 승인했다. KP&I는
해양수산부 인사 □ 과장급 전보 ▲소득복지과장 이종호
제19대 협회장에 인천항 조용화 도선사 취임 한국도선사협회는 2월 24일(수) 오후 1시 3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인천항도선사회 조용화 도선사를 제19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해 1월 23일(토)부터 2월 23일(화)까지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총회 현장에서 직접 개표하고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3년간 새롭게 협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 신임 조용화 협회장은 당선 직후 “코로나19로인해 현재 도선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런 도선사 회원 여러분의 활동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현안 해결과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3년이 되겠다. 믿고 지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33기)를 졸업한 조용화 협회장은 1981년부터 2003년까지 SK해운과 해외선박에서 해상직과 육상직을 두루 거쳤다. 2004년 인천항 도선사가 되었으며, 중앙도선운영협의회 위원 및 인천해양안전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임원 선임,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등을 승인·의결하고 도선수습생 수급 계획과 2021년도 항내 운항
2021년 신년특집 인천항만공사 최준옥 사장 인터뷰 ▲안녕하세요 2020년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최임하셔서 곧 1년이 되는데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목표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사장으로 취임했지만,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 준 임직원 덕분에 첫 해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신사옥 이전 ▴IPA 주도의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 추진 ▴항만배후단지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었다. 특히,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항만운영의 중단이 없었던 점에 대해 관련 종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계속되는 여객운송 중단 등으로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찾고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VISION 2030 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항만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떤 방안으로 대처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에
구교훈박사 네이버 지식인, 무역·물류 지식기부로 ‘우주신’에 등극 한국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회장(물류학박사·배화여대국제무역과 겸임교수)가 1.13일 포탈 네이버의 지식인에서 무역·물류 분야의 지식기부 및 공유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식인 등급 중 무역·물류분야의 유일한 신의 경지에 이른‘우주신’에 드디어 등극했다.(지식인 등급: 하수-평민-시민-초수-중수-고수-영웅-지존-초인-식물신-바람신-물신-별신-태양신-은하신-우주신-수호신-절대신) 구교훈회장은 지난 2004년1월13일부터 지금까지 무려 17년 동안 네이버 지식인의 무역과 물류분야에 대한 무역계약실무과 신용장이나 선하증권(B/L), 포워딩, 해상항공운송, 적하보험, 해외직구, 무역·물류분야의 클레임 등 전문적인 실무에 대한 지식인 사용자들의 질문에 무려 13,767개의 전문적인 답변을 하였고, 총 9,451명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지식인의 내공이 무려 1,962,497점의 위업을 달성한데다가 답변의 만족도인 답변 채택률이 88%에 달하는 만족도로 네이버로부터 지식인에서 ‘우주신’으로 등극하였다. 또한 구교훈회장은 이미 네이버 지식인으로부터 무역·물류분야의 2010년도에 유일한 파워지식인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