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ALL)’ 등급 획득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로 679개 대상 기관 중 최고 등급 획득‘네이버 길찾기’서비스에 ‘여객선 실시간 교통정보 API’를 연내 활용 예정‘해양교통정보 API’로 사고예방 정책 수립과 실시간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공공기관 품질인증 대상 679개 기관 중 공단을 포함한 13개의 공공데이터 기관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ALL)’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 전체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여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구분하여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현재 선박검사 현황,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정보, 내일의 운항예보, 해양사고 통계 정보 등 35개의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Open API*, 데이터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연안여객선 ‘실시간 교통정보’와 ‘여객선 운항예보 API’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지역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지사는 연안 무인도서 정화활동, 노후어선 무상점검, 진로체험교육 및 박람회 운영, 태안바다 건강 캠페인, 소외이웃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사는 2022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총 24개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등급(Level 5)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장준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다 올레길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선정2024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지난 11월 27일(수)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을 보장하기 위해 섬 주민 감소,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연안여객선사의 항로 단절 위험을 해소하는 등 연안여객선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작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육성 대책」(이하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서는 연안여객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근 건조된 어청카훼리호가 운항하는 군산-어청도 항로를 대상으로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섬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여행객들이 연안여객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년 2월부터
해양환경공단, 상생결제 확산 공로로 중기부 장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7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된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공단은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2020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는 한편 상생결제 전용예치계좌를 통해 기한 내 대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반성장 상생결제 협의체’를 조직해 제도를 점검하고 상생결제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협력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제도 안착에 힘써왔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생결제 제도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어촌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한 2024 세계어촌대회, 4일간 대장정의 항해 성료32개국 60여 개 기관, 2,686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11월 24일(일)부터 11월 27일(수)까지 4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24 세계어촌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shing Communities 2024)’ 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세계어촌대회’ 는 총 2,6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과 국내외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어촌대회(ICFC)’ 는 11월 24일(일) 19개국의 정부와 정부기관 국장급이 참석한 국가 대표단 회의(National Representatives Meeting)를 시작으로 개․폐회식과 5개 공식세션, 9개 비공식세션, 부대행사(홍보전시부스, 이벤트 공연, 현장투어) 등이 진행되었다. 세계어촌대회는 어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하나의 바다공동체’를 협력 & 연대 정신으로 연결하고 ▲여성어업인 ▲어촌 비즈니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4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31개 팀 참가, 비상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 숙련도 대폭 향상‘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등 우수 여객선 3척 선정, 선원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선사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목포, 인천, 여수 등 전국 10곳에서 여객선 운항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카페리, 차도선 등 다양한 선종의 총 20개 선사 31개 팀이 참가하여 선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와 관련한 비상 대응 역량을 겨뤘다. 경진대회 심사는 공단 내부 전문가와 해양·소방 안전 분야의 외부 심사위원들이 ▲상황대응 ▲속도방수 ▲화재진압 전술 ▲인명구조의 네 가지 항목에 대하여 심사했다. 심사 결과, 포항-울릉도 항로를 운항하는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포함한 총 3척의 여객선이 각각 대상
해수부, 남해권역 해양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 착수11월 27일, 부산항 해경 소형선부두 축조공사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27일(수) 부산항 해경 소형선부두 축조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남해권역 해상경비 및 구조,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해경전용 부두에서 최대 1,500톤급 이하의 함정 등 총 20척(대형함정 7척, 소형함정 13척)을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 중인 소형함정 1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없어 함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로 인해 강풍 및 너울성 파도 발생 시에는 약 5km 떨어진 인근 부두로 피항해야 하는 상황으로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경부두의 정온을 확보해 남해지역 해상 치안유지 능력을 강화하고 해양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총 188억 원을 투입하여 소형함정 13척이 상시 동시 접안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항 해경 소형선부두 착수를 계기로 남해권역에서의 함정 긴급출동 및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약 15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부산에서 산·학·연 발전협의회, 한국-인도네시아 포럼 등 개최하여 국내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한국-인도네시아(이하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자카르타 소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는 11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2일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주간(busi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산·학·연 및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는 별도로 진행됐던 기술 콘퍼런스, 산·학·연 발전협의회 등을 통합하여 해양플랜트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 동향, 국내 지원 정책, 해외 진출 등을 한 자리에서 논의해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총 14개의 세션을 통해 최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의 주요 이슈와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제 인증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전협의회도 개최한다. 올해 국내기업이 총 5,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인니
해수부, 연말‧연시 선박 안전관리에 총력 기울인다대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 시행 및 집중점검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 등에 따른 연말‧연시 선박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 등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전복·침몰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의 어창·기관실 덮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어구 과적과 불법 증축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아울러 해상추락 등 12가지 유형의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고, 어선의 안전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전국적인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해양안전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전개하며, 장·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내비 라디오 방송과 수협 조업정보 앱을 통해 선박 종사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전파한다. 이와 함께 위험물 운반선박과 항만·어항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셋째,
바다를 품다, 기술로 잇다, 미래를 열다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개최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 홍보, 산업기술 동향 공유 등 20여개 프로그램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과학기술 연구개발 활성화와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은 ‘바다를 품다, 기술로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미래과제 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해양수산과학기술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우수 연구자·기업 시상식, △해양기후·생태, 해양바이오, 수산양식 등 과학기술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오션 트랜드 콘퍼런스, △기업 투자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과학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