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건강한 복지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금연·비만관리 프로그램 등 운영 ... 민원 응대 많은 현장직원 위한 심리상담도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뇌심혈관‧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건강관리실 운영 등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며 직장 웰니스(건강 관리)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2년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총 13만 348명으로 전년보다 6.2%(7천 635명) 증가했다. 특히 전년과 비교해 사고보다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재해자수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사망 원인 1위는 뇌심혈관계질환으로 전체의 36%(486명)를 차지했다. 한편 산업재해자 10명 중 1명은 팔‧다리‧어깨‧허리 등에 문제가 생기는 근골격계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임직원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먼저, 올 상반기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열고,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참여자 중 22%가 매월 금연 전문 상담과 금연 보조제 등을 활용해 금연에 성공했다. 지난 6월부터 약
해양클러스터 기관, 해양문화로 하나 되다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 공동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국립해양박물관(MMK, 관장 김태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강도형)과 함께 11월 3일(금),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부산 영도 소재)에서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행사에는 해양정책, 해양역사, 해양과학을 대표하는 해양클러스터 세 개 기관이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우리 해양문화의 산업적·역사적 가치에 관해 확인하고, 해양의 미래를 위한 인류의 역할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유산의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버트 보어(Bert Boer) 로테르담 해양박물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의 ‘아테네는 어떻게 해상제국이 될 수 있었나?’, 쥴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방송인의 ‘기후위기 속 바다의 중요성’ 등 다채로운 대중강연이 열린다. 강연뿐만 아니라 ‘해양문명 도서전(展)’, ‘수중음향소리전(展)’, ‘Ocean
대한민국, 남극해 해양생물 보존 관리를 위한 선도국가로 입지 다져‘제42차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 연례회의’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 논의 및 회원국 준법 강화 적극 주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호주 호바트에서 개최된 ‘제42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이하 CCAMLR)’에 참석하여 남극해 해양생물자원 보호 및 남극 조업 관리를 위한 선도국가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들의 남극 조업규범 준수 현황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는 11개 이빨고기 조업국 중 유일하게 모든 규정을 준수한 나라로 평가받았다. 또한, 우리나라는 회원국 중 최대 척수인 11척(이빨고기 8척, 크릴 3척)의 입어를 신청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동부남극해 및 웨델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제안서의 공동발의국으로 참여하여 제안서의 채택을 촉구하였으며, 뉴질랜드와 함께 남극해 내 유실어구 관리를 위한 추진계획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채택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CCAMLR의 남극해 크릴조업 관리조치 논의를 위한 기술회의 개최가 결정되었고, 해양수산부 김정례 주무관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주무관은 CCAM
석탄재 활용 K-해양구조물 사업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서부발전(주) 대륙에너지기술(주) 해양재해 대응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대륙에너지기술(주)(대표 이호석)와 공동으로 10월 31일(화)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석탄재 활용 K-해양구조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석탄재 활용 K-해양구조물’의 사업화를 촉진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국내·외 해안 항만시설의 안전성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태안, 삼척, 하동 등 13개 부지에서 총 57기(3만 5,829MW)의 석탄화력 발전기가 운전 중이다. 석탄을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부산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부산물은 플라이애시(Fly ash)와 바텀애시(Bottom ash)로 구분된다. 플라이애시는 시멘트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나, 바텀애시는 재활용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저장 및 매립하고 있다. 개발된 석탄재 활용 해양구조물 중 하나인 ‘K-블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역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찾는다KMI 창립 40주년 기념 행정박물 발굴 추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0년간의 역사를 기록하여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는 의미로 행정박물 발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발굴 대상은 1984년 창립 이후 추진해 온 KMI의 연구와 행정에 관련 있고, 미래를 위해 기억하거나 보존해야 할 유무형의 기록이나 유물이며 1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하는 기록이나 유물이 있는 경우, 유선 또는 전자우편(seongms@kmi.re.kr)으로 기증 방법을 문의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에 대한 감사장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증된 기록이나 유물은 내부 심사를 거쳐 행정박물로 등록하여 KMI 기록물관리실에 보존하고 홍보·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국가대표 연구기관으로서 과거의 역사를 재인식하고 다가올 40년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기획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아날로그 시대가 완전히 저물기 전에 우리나라 해양수산정책연구의 흔적과 기록, 그리고 교훈을
부산지역 찾아 수출기업 현장 목소리 듣고, 인니와 해양수산분야 협력 방안 모색해수부와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가 양국 간 해양수산분야 협력의 든든한 가교가 되기를 희망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1일(수) 부산 사하구 ㈜늘푸른바다를 방문해 수산식품 수출확대 방안 등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벡스코에서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차관을 만나 양국 간 해양·수산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조 장관은 200만 불 이상 어묵을 수출하는 기업인 ㈜늘푸른바다를 찾아 부산시,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수산식품 수출확대 방안과 수산물 물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민생 경제와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수출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수출 지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인도네시아 해양 투자조정부 차관 면담에서 양국 간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 - 기술보증기금 청년이사회 간 첫 교류행사 실시청년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양 기관 혁신사례 및 업무노하우 공유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함께 지난 27일(금) 부산시 남구 기보 본점에서 청년이사회 교류행사(혁신사례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체결한「공공기관 업무혁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양 기관 청년이사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주니어 직급의 시각에서 제안했던 올해 혁신과제들을 소개하고 개별 혁신과제 수행 중 발생한 문제점을 극복했던 경험 등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며 새로운 혁신과제 아이디어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또한 공공기관 공통의 경영공시, 혁신관리, 예산집행 등의 업무수행 중 내부 프로세스 개선 경험과 각 기관의 업무 방식을 공유하며 상호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이번 행사는 양 기관 청년 직원들이 서로 업무 노하우 및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사회 교류 활동이 기관의 실질적인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교육 성료부산, 서울 총 45명 선발 및 교육,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9월 1일(금)부터 10월 27일(금)까지 약 2달간 진행된「2023년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관 업계 재직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부산지역(제1기) 20명, 서울지역(제2기) 25명 등 총 4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역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부산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서울교육은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경련회관에서 매주 금요일 개최되었으며, 시황 분석, 해운영업실무, 재무·회계 등 공통과목과 환경규제, 항만투자, 선박매매 등 지역별 특화 과목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이번 해운항만물류 교육과정에 대한 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무교육에 대한 업계의 적
KIOST, 해양 기후변화 위기관리를 위한 논의의 장 마련10월 31일(화), 「해양기후변화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10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과 “기후변화에 따른 아시아-태평양 이상기후”를 주제로 「2023년 해양기후변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IOST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래 해양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고, 해양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 해법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이라는 주제로 ▲ 미래 사회경제 변화를 반영한 SSP 시나리오, ▲ 해양기후위기 적응 정책, ▲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전망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패널토론으로 국토, 산림, 해양 등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적응 정책과 미래 적응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시아-태평양 이상기후”라는 주제로 ▲ 2022년과 2023년의 이상해양기후, ▲ 2020년 봄 황해 이상 기후 발생 기작, ▲ 지구온난화에 따른 극지기후변화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산광역시의회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 이하 부산시의회)와 10월 26일(목) 부산시의회(부산시 연제구 소재)에서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육성과 더불어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해양과학특구 지정 및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 설립 등 해양산업발전 지원, ▲ 해양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 ▲ 발간자료 및 디지털 자료 등에 대한 공동활용, ▲ 해양과학기술 분야 주요사안에 대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 해양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OST는 강도형 원장 취임 이후 해양과학특구 지정 및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역동적인 해양경제 육성으로 해양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