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Seatrust-HullScan 2차 버전 출시 5배 이상 속도 향상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자체 개발 선체구조강도프로그램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선체구조강도프로그램인 SeaTrust HullScan의 2차 버전을 14일 날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SeaTrust-HullScan은 산적화물선, 이중선체 유조선,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FPSO 등의 구조해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4년 한국선급 자체 기술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선박의 구조설계시간을 단축해주며, 시스템 구동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24 시간 이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관련 업계로부터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이번 2차 버전은 무엇보다 전반적인 소프트웨어의 응답 및 계산 시간을 혁신적으로 절감하여 사용자들은 기존 버전보다 5배 이상 시간 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의 가장 핵심인 상세구조해석(Fine Mesh)파트의 기능들이 대폭 개선되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자동 모델을 생성할 수 있어 실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거라 예상된다. 또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 직접강도평
한국선급 용접 품질관리 시스템(ISO 3834) 인증 서비스 개시 선급검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인증 서비스 제공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용접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3834 인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ISO 3834는 금속 재료의 용접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인증표준으로 용접 품질관리 기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국선급은 주요 업무인 선급검사를 통해 보유한 용접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ISO 3834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국선급은 국제적인 ISO 인증기관으로 ISO 3834 외에도 ISO 9001(품질), 14001(환경), 45001(안전/보건), 22301(업무연속성), 50001(에너지) 표준에 대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ISO 인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선급은 지난 8일 준설공사 및 준설선 제작 등 준설관련 엔지니어링 기업인 ㈜백건준설에 국내 준설업계 최초로 ISO 3834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선급 김영균 시스템인증팀장은 “㈜백건준설이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선급 비즈니스 연속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 서비스 개시 STX마린서비스에 국내 선박관리업계 최초 인증서 수여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지난 26일 STX마린서비스에 비즈니스 연속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 수여하며 본격적으로 ISO 22301 인증 서비스를 개시했다. ISO 22301 인증은 기업이 재해사고 등 위기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여 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이번 STX마린서비스의 인증획득은 국내 선박관리업계 최초이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STX마린서비스가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서 개발, 재난관리사 양성 등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수립하여 업계 최초로 인정받은 만큼 기업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세계적인 해사분야 검사·인증기관으로, 기업들이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ISO 22301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표준 소개 및 교육 제공 등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미래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전 직원 열린 소통으로 공단 미래전략 방안 모색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공단 미래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핵심정책인 ‘열린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단 현안공유와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연승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은 공단 주요현안인 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에 대한 설명회와 외부강사의 강의, 직원 건의사항 조치계획, 토론분임토의 및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분임토의시간에는 ‘해양교통안전공단의 사업 및 발전방향’, ‘전보인사 주기 및 배치지역’ 등의 주제로 임직원들이 직접 공단정책결정에 투표로 직접 참여하고 경영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건의 및 요구사항에 대해 인사, 예산, 교육 등 업무 책임자들이 직접 나서 실질적인 조치현황 및 실행 계획을 설명했으며, 참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으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연승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공단에 대한 대외적인 요구가 커지는 시점에서 해양교통안전공단으
한국선급 함부르크 지부 이전 기념식 개최 효율적인 독일 고객 관리 위해 하펜시티로 사무실 이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최근 함부르크 지부를 하펜시티(Hafencity) 지역으로 이전하고 지난 18일 KR 기술세미나와 연계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선급 기술세미나는 Madison호텔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s to Global Sulphur Cap’, ‘Status of Korean shipbuilding industry’ 및 ‘Bulk Carrier New design’ 란 주제로 한국선급의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독일 선주협회 Communication & Digitalisation Director인 Mr. Christof Schwaner를 초청하여 ‘10 Theses on Digital Transportation in Shipping’의 주제를 다루었는데 시종일관 활기가 넘쳤다. 세미나 이후 함부르크의 새로운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 기념식에는 독일주재 한국영사, 현대상선 법인장을 비롯해 독일선사 Oldendorff, Lubeca Marine, Liberty Blue, V. Ships, TB Marine, DS Tan
한국선급 한국 해사업계 그리스 공동 세미나 참가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동향 등 해사업계 이슈를 다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마셜제도 선박등록처(The Marshall Islands Registry)가 주관한 한국 해사업계 공동 세미나(Marshall Islands Registry and Korean Industry Stakeholder Joint Semina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안영집 주그리스 대사와 TSAKOS 등 그리스 주요 해운회사, 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한국선급은 오는 2020년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Global Sulphur Cap 2020)를 주제로 하여 최근 동향을 다뤘으며, 이어 현대미포조선과 공동 개발 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 JDP)로 수행한 캄사르막스(KAMSARMAX) 벌크선 디자인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선급 이형철 사업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선박 황산화물 규제 등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선급 KR-CON 16차 버전 출시 사용자 인터페이스 전면 개편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강화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의 국제 해사 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신규 16차 버전이 지난 4월 1일 출시됐다. KR-CON은 방대한 IMO 협약 문서를 수록하고 있는 전자문서로 한국 선급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들은 클릭만으로 모든 IMO 문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특정 선박에 적용되는 규칙도 신속▪정확하게 열람할 수 있어 이미 해사업계 종사자들 사이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KR-CON 16차 버전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UI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바로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먼저 눈을 편하게 해주는 색상을 전면 적용하였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글씨체와 글 간격을 늘려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이밖에 KR-CON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컨텐츠, 리플릿 및 사용자 매뉴얼, 주문 양식 등을 전면에 배치하여 처음 접속하는 고객이라도 프로그램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개발 책임자인 한국선급 협약업무팀 이중근 팀장은 “이번 16차 버전은 직관적이고 사용자
한국선급-해군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 설계 및 건조기술 발전을 위한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30일, 한국선급 본사(부산)에서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해군 함정설계 및 건조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에 따라 한국선급과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은 ▲ 함정/상선의 설계 및 건조 기술 관련 기술자료 및 정보의 상호교환 ▲ 함정 핵심기술, 민·군 겸용기술 등의 개발 및 연구 활성화 ▲ 함정 설계/건조 기준 제·개정 및 발전 ▲ 함정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날 체결식을 주관한 한국선급 이형철 사업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군과 한국선급 간의 실질적이고 정기적인 기술교류가 기대 되며, 한국선급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군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 윤정상 소장은 "한국선급의 기술력을 함정 건조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함정의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해군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선급의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선급 선박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을 위한 지침서II 발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전 세계 해사업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선박 배출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 대응을 위한 지침서II를 최근 발간했다. 국제해사기구는 오는 2020년부터 전 세계 해역에 대해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SOx)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한다. 해운선사들은 IMO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에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장착, 선박 연료유로 저유황유 활용 혹은 황산화 배출이 거의 없는 LNG 추진선박 건조등을 통해 반드시 황산화물 배출을 규제수준으로 저감시켜야 한다. 한국선급은 지난 해 이 세 가지 방안들의 기술적 장단점 및 경제성 분석을 제시한 선주안내지침서I를 발간한데 이어 금번에 발간된 지침서II에는 이 세 가지 대응방안 중 최근 선사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황산화물 저감장치(EGCS)에 대한 각종 최신 기술정보 및 고려사항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지침서II에는 황산화물 저감장치(EGCS) 설치 전 기술적 고려사항 ▲ 승인획득 방법 및 준비사항 ▲ 저감장치 설치 및 운항시 각종 고려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선급
한국형 스마트 조선 해운 4.0 전략방향을 제시하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국회 정책세미나 각계 전문가 모여 열띤 토론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의장 이정기)는 3월 16일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국회 정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산업통합클스터와 국회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부산시, 중소조선연구소 등 관학연의 전문가들이 모여 조선해양 분야의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에 대한 실제적인 논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KAIST 박희경 부총장과 한국선급 김대헌 연구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4차산업혁명의 산업적 본질을 조명하고,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방향을 각각 제시하였다. 종합토론에는 선박 안전분야(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사안전국장), 조선제조 분야(STX조선 김강수 前 대표), 선박기자재 분야(KOMERI 강규홍 본부장), 해상운항 및 관리 분야(선박관리산업협회 김종태 부회장), ICT 보안 분야(한국인터넷진흥원 이성재 센터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자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