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공동으로 11월 19일(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해양 문화 확산 및 해양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IOST가 해양과학기술 분야에서 지난 50년간 쌓아온 연구 성과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해양문화 콘텐츠와 접목하여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국민들께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 생물·생태·환경·기후변화·심해저탐사 등 공동 조사연구 협력, ▲해양 학술연구 자료 및 장비 등의 공유와 유물 대여·기증 협력, ▲해양 과학 및 해양 문화 등 전시에 관한 공동 기획 협력, ▲해양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및 학술대회 등의 공동 개최, ▲양 기관 전문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IOST 이희승 원장은 “해양과학기술과 해양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체험 콘텐츠를 국민들께 제공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성료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대상 선박설계 실무교육, 기술지원 세미나등 맞춤형 기술지원 실시 총 84개 업체, 업계종사자 202명에게 무료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선박 설계업계에 종사하는 설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초 선박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박 설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기술지원의 주요 내용은 ▲주요 권역별 기술지원 세미나 개최, ▲설계업체 종사자를 위한 ‘KOMSA 아카데미’ 운영, ▲상시 기술지원 체제 구축 등이다. 공단은 사천(3월), 목포(5월), 부산(6월), 인천(10월)에 주요 권역별 기술지원 세미나를 개최하여 총 50개의 설계사와 117명의 설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계 분야(기본·구조·의장·기관·전기) 승인도면의 주요 지적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설계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설계 가이드북'도 제공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 20주년 기념행사 개최수산인과 함께한 수산업관측 20년의 기록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방향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수산물 생산, 유통, 소비 등 수급 정보를 수집·분석해 제공하는 수산업관측센터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8일(월)부터 19(화)까지 이틀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과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수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산관측 중앙자문위원 50여 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KMI 김수현 수산업관측센터장이 지난 20년간의 관측 사업 변천사와 발전 과정을 발표했다. 첫째날 주제발표에서는 △수산양식 정책 비전(해양수산부 박승준 어촌양식정책과장) 및 △수산관측 발전방향(KMI 김수현 수산업관측센터장)이 발표되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KMI 김대영 수산정책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수산양식 정책 변화에 따른 수산관측사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수산관측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AI(인공지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1회 해운선사 ESG경영 교육 성료해운산업 맞춤형 ESG경영 사례 제공, 관련 종사자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제1회 2024년 해운선사 ESG경영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선사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ESG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ESG경영 내재화 및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운산업 ESG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개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ESG경영에 대한 대내·외 환경 △ESG등급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해운선사 ESG경영 실제적 사례 △「해운선사 ESG경영 가이드북」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해운선사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요소인 ESG경영을 통한 대응 및 선박금융기관들의 탄소 감축, 친환경 전환 요구에 대한 ESG경영 전략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해운선사 관계자는 “해운선사 맞춤형 ESG경영에 대한 소개와 ESG경영에 대한 실제적 적용 사례 소개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추후에도 해진공에서 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교
한국 수산식품,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해수부-수협 11월 20일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유럽 수출 거점 마련으로 중소 수산기업 지원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우리 수산식품 기업의 유럽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11월 20일(수)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우리 수산식품 수출은 미·중·일 3개국에 집중된 구조였으나, 이번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 추이를 보면 전체 수출 성장세보다 EU권역 수출 성장세(연평균 8%)가 두드러지며, 특히 프랑스는 EU 국가 중 매우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파리 무역지원센터는 EU 복합식품 수입규정, 생산·가공시설 등록, 수산식품 안전성 기준 등 유럽시장의 높은 비관세장벽 대응과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현지 정착 등을 지원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 파리 무역지원센터는 유럽 주요국에 대한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우리 수산식품기업을 대상으
KOMSA, 여객선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 확대 개편공단 누리집 지역별, 항로별, 선박별 정보 표출, 목적지 검색기능 제공연안여객선 이용객 이용 편의를 위해 내일의 운항예보 대상 항로 확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여객선 운항 정보를 하루 전에 예측하여 제공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의 대상 항로와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고 19일(화) 밝혔다. ‘내일의 운항예보’는 공단 운항관리자가 지역별 바다 날씨와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과 같은 상황자료를 분석하여, 다음 날 운항 여부를 예측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지난해 8월, 일 1~2회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54개 항로를 대상으로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보 제공시간, 항로 확대 등 고객 개선요청 사항을 반영하고,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정보제공 대상을 연안여객선 전체 항로(101개)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기존에는 전체 101개 항로의 운항 여부를 하나의 문서로 일괄 제공하여 원하는 항로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가고자 하는 항로의 운항 여부에 대한 지역별,
정부가 인증한 수산물, 김장철 할인받고 더 저렴하게 구입하세요강도형 장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 할인행사 및 수산물 이력제 홍보 행사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9일(화) 오후 이마트 용산점에서 김장재료 물가·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이력제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장점검 및 홍보 행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김장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페스타(11.13~1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김장재료인 젓갈, 굴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정부비축 천일염 최대 5천 톤을 저렴한 가격에 시중 공급한다. 김장재료 외에도 국민 선호도가 높은 고등어, 명태,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도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천일염, 젓갈 등 김장재료 판매 상황을 점검한 후, 마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아 수산페스타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에 대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장철 기간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해양진흥공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대표 홍선욱, 이하 ‘오션’)은 11월 15일(금)「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OBC 바다사랑 봉사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 연안 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확대를 위한 오션의 자원 공유, △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안 정화 활동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종료 후, 해진공·오션·SH수협은행 공동으로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한 ‘열일 캠페인*’과 연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저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친환경 전환에 대한 요구 또한 전방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에 발맞춰 해진공도 해양산업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선욱 오션 대표는 ”오늘 해진공과 오션 간의 업무 협약이 우리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물결
해양환경공단, 해양경찰연구센터와 연구개발 워크숍 개최국가 방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 협력 강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해양경찰연구센터(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2024년 공단, 해양경찰연구센터 연구개발 공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방제, 재난 대응 기술을 혁신하고 새로운 미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과 센터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개발 신규과제 도출을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하는 등 미래 기술 도출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개발 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공단은 국가 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3일 공단 인천지사(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기술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의 특성, 관련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 발전 지원 및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9년부터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을 순차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여수, 울산 등 3개 해역에 4대를 배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운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운영, 관리 및 정비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