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정년퇴직자 활용 ‘명예 방제 컨설턴트’ 8명 모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오염 방제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단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명예 방제 컨설턴트’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 방제 컨설턴트 제도’는 해양오염 방제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공단 정년 퇴직자를 활용하여 공단의 해양오염 방제대응태세 및 현장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금년에 선발되는 명예 방제 컨설턴트는 방제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교육하는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유관기관에게 방제기술과 해양오염 예방법을 전파하는 ‘방제길라잡이’ 역할도 새롭게 수행하여 방제 분야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단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 퇴직일로부터 5년 이내인 자로서 총 8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6월 15일 18시까지이며,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kunil310@koem.or.kr, 문의 02-3498-8603)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랜 현
해양환경공단,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게 주어지며, 전체 234개 공공기관 중 5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을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공공기관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해양환경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 구축 및 민간에게 원활한 공공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고품질의 해양환경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해양환경 분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20년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본격 추진오랜 기간 쌓여있던 오염물질 수거로 해양환경 개선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해역 내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2020년 부산 감천항(서측)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감천항은 활발한 선박활동과 주위에 밀집된 대형 공장, 발전소 등 산업시설로부터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조치를 요구받았던 항만이다. 이에,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감천항의 해양수질, 해저퇴적물, 해양생태계 등의 종합적인 해양환경조사 및 지반조사 등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부산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38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242,689㎡ 해역에서 약 204,737㎥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측 36,690㎡ 해역에서 약 50,0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
해양환경공단, ‘청렴으로 신뢰받는 KOEM’ 다짐청렴 KOEM 실현을 위한 2020년 반부패•청렴 기반 마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확고한 반부패 청렴문화를 구축하고 민간 부문으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깨끗한 바다가치, 청렴 KOEM’이라는 슬로건으로 △투명하게 열려있는 청렴경영(Openness, 개방), △모두와 함께하는 청렴생태계(Cooperation, 협력), △부패행위 예방하는 청렴인프라(Ethics, 윤리), △신뢰하고 책임지는 청렴행정(Accountability, 책임), △새롭게 혁신하는 청렴문화(New, 새로운 것) 등 5대 분야(OCEAN) 20개 실행과제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간 부문의 반부패 청렴 확산을 위해 △KOEM 청정구역(해양분야 반부패 협의체) 조성, △청계천(청렴계약 실천캠페인) Season 2 △청렴파도(대국민 청렴홍보) 운동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임직원 용역감독 이력관리제 도입과 동일업체 계속 계약 방지대책 수립 등 계약 관련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수협은행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공익상품 가입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3일 박승기 이사장이 송파구 소재 Sh수협은행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서약서 서명, ▲환경 관련 봉사활동 참여 인증 시 최대 0.3%의 우대금리(예금은 최대 0.25%)를 제공해 가입자들의 해양쓰레기 저감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공익상품이다. 공단은 수협과 지난 3월 본 상품의 활용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수협에서는 이 상품의 연평균 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하고, 공단은 이 기금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본 상품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저감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교육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체계로써 기존 규격인 KOSHA 18001에 국제표준인 ISO 45001을 반영한 새로운 규격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획, 실행, 검토,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해야 한다. 해양환경교육원은 KOSHA 18001 인증 3년차인 지난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KOSHA-MS 규격에 맞춰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장 전반에 적용, 규격 적합성 및 현장 작동성 등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전 직원이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정교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안침식 막을 10년 계획 준비 완료 해수부,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 확정·고시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지난 10년간은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10~’19)‘에 따라 192건의 연안보전사업과 49건의 친수연안사업을 추진하였고, 그중 44개소에 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사업 이전보다 침식 평가 점수가 향상된 지역이 64%에 이르는 등 전반적으로 연안침식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의 목표로 ‘연안재해 대응 능력 향상과 환경 친화적 공간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연안 발전 도모’로 설정하고 연안보전사업 249건과 친수연안사업 34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안보전사업의 경우,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피해 지역 주변까지 포괄할 계획이다. 종전에는 훼손된 구역에 한해 사업을 실시하였는데, 이런 방식은 단기적인 효과는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주변 지역에 추가 침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연안정비사업으로 설치한 수중 방파제(잠제) 등으로 인해 바닷물의 흐름이 바뀌면서 주변 해안의 모래가 이동하는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긴급방제차량 확대 배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오염사고 현장출동시간을 단축하고, 초동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공단 2개 지사(울산, 마산)에 긴급방제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긴급방제차량은 자체적으로 초동방제조치가 가능하도록 유회수기,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을 상시 탑재하여 항만 및 해안지역 뿐 아니라 방제선이 접근하지 못하는 내수면까지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출동해 유류의 확산을 막고 해당지역의 초동방제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차량이다. 또한, 평상시에는 지역 어촌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교육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분산된 방제자원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동형 창고로서의 역할도 수행이 가능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신속한 초동방제조치가 가능한 긴급방제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여 해양오염사고 적기 대응으로 우리 바다와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8년 7개 지사(부산, 여수, 동해, 포항, 평택, 목포, 제주)에 긴급방제차량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올해 2대(울산, 마산)를 추가하여 총 9대를 배치•운영하고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부산에서 열린다접근성, 기반시설이 우수하여 높은 평가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2년에 열릴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 개최지로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금)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부산광역시, 강원 강릉시, 충남 보령시, 경북 경주시 등 4개 지자체에서 유치를 신청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해양 분야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지자체의 제안서 발표와 평가위원의 제안서 평가를 거쳤다. 개최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는 예상 참석인원인 1,000명 이상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벡스코(BEXCO)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의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김해공항, 부산역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해양포럼,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국제해양레저위크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콘퍼런스 운영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국제 해양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 체결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확보 시너지효과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7일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과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OEM 박승기 이사장과 KOMSA 이연승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기술의 연구 개발 및 상호 시설•장비 이용 등 교류, ▲선박사고 저감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 활동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과 해양안전 전문 공공기관인 양 기관이 함께 손잡고 해양환경 개선과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