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 주요 현안 및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20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적 벌크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벌크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목)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산업 주요 현안을 공유 및 국적 벌크선사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공유, △해운산업 탄소중립 관련 특강 △벌크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그간 공사의 벌크선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운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번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해운업계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국적 벌크선사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공사는 국제 환경규제 강화, 해상운임의 지속 하락 등 격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국적 벌크선사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분리수거 가방 기부 전달식 개최플라스틱 27,000개 업사이클링, 분리수거 가방 부산지역 3개 학교에 기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2월 20일(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분리수거 가방 기부」전달식을 갖고 총 6백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제품 200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를 통해 부산지역 3개 학교(다대초, 반산초, 경남중)에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해양생물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보호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분리수거 가방은 공사에서 시행중인 “해양생물 보호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약 27,000개를 수집하여 제작하였다. 공사는 매년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중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작·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이 열심히 리사이클링에 참여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을 의미 있는 곳에
국내 무역항에 항만종합서비스업이 신설됩니다「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안 2023. 12. 21.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12월 21일(목)부터 ‘항만종합서비스업’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항만종합서비스업 도입은 「항만사업장 특별안전대책」(2021. 7. 5.) 및 「항만안전특별법」(2022. 8. 4. 시행)에 따른 ‘항만 총괄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과제의 후속조치로서, 항만서비스의 종합적인 제공과 더불어 항만서비스 규모화 및 안전체계 내실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개정된 「항만운송사업법」에서는 항만종합서비스업의 업종으로 기존 검수·감정·검량*사업과 항만용역업을 통합하되, 필수 업종으로 검수·감정·검량사업 중 1개 이상과 항만용역업 중 화물고정업 및 줄잡이업을 포함하도록 하여 항만서비스 분야의 중견기업 육성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그간 문제가 되었던 영세 항만서비스 업체 난립으로 인한 가격 덤핑, 안전관리조직 부재 등을 해소하고, 종합적인 필수 항만서비스 제공과 항만 내 안전관리 일원화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개정된 「항만운송사업법」에는 항만운송사업, 항만운송관련사업 및 항만종합서
해진공 아주경제, HMM 하림 품으로 해운업계 “이젠 해진공 해체를”기사 관련 해명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9일 아주경제 HMM 하림 품으로 해운업계 “이젠 해진공 해체를”기사 관련 해명을 발혔다. 아주경제 기사내용으로는 해진공이 존속되면 HMM을 매각해서 확보한 4조원대 현금성 자산이 묶일 수 있다. 해진공이 당장 4조원대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다 해도 사용처가 없다고 해운업계 관계자는 설명한다. 해진공 설립 이후 2021년까지 해운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한 금액은 6조7407억원이다. 이 중 52%가 HMM에 투입됐다. 이 기간 HMM을 제외하고 해진공 지원을 받은 기업은 98곳인데 각 기업에 사용된 지원금은 평균 330억원에 불과하다. 해진공 근무 인력 중 70% 가까이가 HMM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련 해진공 관계자는 "공사는 설립 이후 129개사에 9조3,481억원(‘23.9월 기준) 규모의 금융지원을 이행했으며 이중 HMM 비중은 지원금액 기준 37%에 불과하며, 2021년도 HMM 대상 금융사업은 전체 사업 중 0.08%, ’22년도 8.3%, ‘23년도 9월 기준 0.07%로 절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교육 협력 강화하기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12월 19일(월)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수행, 정보공유 차원의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MOU는 양 기관 간의 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MOU를 체결함에 따라 ▲연구인력 교류 ▲해양수산전문가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공동연구·공동세미나·연구토론회 및 국제협력 ▲연구자료 협조·정보교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를 찾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및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해양수산 분야 학·연 협력을 활성화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인하대학교와 다양한 교류협력은 KMI가 국가정책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 성료해운·항만·물류기업,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 유관산업 총 160개 기관 약 300여 명 참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18일(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물류업체,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 유관산업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법 개정에 따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사업 확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개정되는 공사법을 바탕으로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미래전략 산업화 지원을 위하여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 투자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국무회의와 대통령실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2월 8일 공포되었다. 개정된 해양진흥공사법은 내년 1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항만 터미널 및 배후단지의 신규 개발사업에 대하여 공사의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 기타공공기관 환경(E)부문 최우수상」 수상 ESG경영 늘 실천하며 해양부문 ESG경영 확산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지난 12월 15일(금) 서울시 중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시상식에서 “기타공공기관 환경(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화)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은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 96개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 항목은 ESG경영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98가지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논란사례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구성되었으며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 수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 해당 분야의 수상기관은 선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공사는 2018년 설립되어 수상기관들 중 가장 늦게 설립되었음에도 불구,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우리 해운산업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갯벌복원사업 사후 관리 및 활용방안 논의한다서울비즈센터에서 갯벌복원사업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비즈센터에서 ‘갯벌복원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갯벌복원사업은 폐염전, 노둣길 등으로 인해 훼손된 갯벌에 바닷물을 유입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서식 생물을 늘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되어 현재까지 총 1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13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을 심는 새로운 유형의 시범사업도 도입하여 5개 지자체에서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갯벌복원사업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갯벌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사업대상지 선정 등 과정마다 ‘갯벌복원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문위원 외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지자체, 시민단체 등도 초청하여 더욱 다양한 견해를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업의 경과와 사후관리 현황 공유, △해양생태계 복원정책 개선방안과 기술개발 등 향후 추진과제 논의,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바다에서 찾는 희망, 과학으로 여는 미래!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개최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 발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에서 찾은 희망, 과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 성과는 물론, 혁신적인 민간 기술과 제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기술 개발 분야와 산업진흥 분야 성과에 대한 시상식, 탄소중립과 블루이코노미를 주제로 한 전문가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특히, 해양 위성기술 등을 보유한 9개 유망 창업기업과 민간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총 172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도 개최된다. 2일차에는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혁신기술 정보 발표회 및 유망기술 이전 상담회, 기술마케팅 지원설명회 등이 열리며, 3일차에는 ‘산업’을 주제로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규제입증위원회 개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2월 14일(목) 부산 해운대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규제입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금) 밝혔다. 규제입증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사가 시행중인 규제입증책임제의 일환으로 기존 공사 중심의 규제개선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시각에서 규제 존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을 포함한 내부 위원 3명과 함께 학계, 유관기관,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사의 내부규정에 담긴 규제를 전수 조사해 존치 여부에 대한 소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투자사업규정 시행세칙」, 「보증사업규정 시행세칙」 등 6개 규정에 대해 상위법령과의 부합 여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심의하여 4건의 규제개선 성과를 도출하였다. 이번 위원회의 대표적인 규제개선 사례는 공사가 정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필요한 기본 서류를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