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린센터에 심폐소생술AED 시연장소 들어서다 해상노련 선상 응급처치 업무 인지도 향상 위해 자동 제세동기 등 설치 선원 위한 사업에 올인 선내의료 및 해양원격의료 실습장 설치 계획도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부산시 중앙동 내 마린센터 빌딩 로비에 자동 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용 전신 마네킹 애니를 설치, ‘심폐소생술 및 AED 시연장소’를 만들고, 중앙동을 찾는 선원 및 일반 사람들에게 선상 응급처치 방법 알리기에 나섰다.<사진: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부산시 중앙동 소재 마린센터 로비에 마련한 ‘심폐소생술 및 AED 시연장소’ 모습.>해상노련과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가 함께 마련한 이번 사업은 선상에서 이루어지는 응급처치의 경우 주변의 응급시스템 및 119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육상과는 달리 본선 내에서 모든 상황을 수습해야 하는데다, 심폐소생술 및 AED의 활용이 생명을 구하는 데 직결되기에 선원들에게 손쉽게 심폐소생술과 AED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실시되는 ‘원양선박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해 선원들에게 원격의료와 관련된 훈련과
한국 선원 고용안정위해 부원선원이 해기사로 전환된다 해상노련 부원경력선원 해기사면허취득교육 8년째 진행 해운협의회 고용센터 연계 227명 교육 127명 면허 취득 부원 경력 선원들의 해기사 자격 취득의 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인력 부족을 이유로 도입되기 시작한 국적선박에 대한 외국인 선원의 유입이 이제는 한국선원의 양성과 고용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한국선원 양성을 ‘해상노련’이 주도적으로 시행키 위해,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오신기)와 함께 부원경력선원 해기사면허취득 교육을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항해 및 기관과정 과정 각각 15명씩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6월 12일까지 해상노련에서 제공한 강사진으로부터 이론교육을 받고 6월 13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사진:지난 3월에 있었던 2015년도 1차 교육을 수료한 부원경력 선원들의 모습.) 특히, 이 교육은 지난 2008년에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은 예일직업전문학교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나 강사진 구
20회 바다의날 특집:해상노련 선원에게 위성전화카드 전달 선원복지사업 확대 위해 시범사업 43척 선박 대상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 이하 해상노련)은 지난 5월 22일 창명해운을 찾아 위성전화 선불카드 125장을 전달했다. 이는 해상노련에서 그간 시행해오던 선원복지사업을 개선ㆍ확대하고 피부에 와 닿는 선원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우선 해상노련은 이날 창명해운을 비롯한 거영해운과 범주해운 등 3개 선사 43척의 선박을 선정, 각각 위성전화 선불카드 5만원권 5매씩을 전달했다. 이 위성전화 선불카드는 선박 내에 비치된 인마세트(Inmarsat)를 이용하여 전세계 어디에서든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해상노련에서 제공한 카드는 승선중인 선원 1인당 약 10분의 전화통화가 가능하다.<사진: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와 창명해운 류광상 상무가 위성전화 선불카드를 비롯한 선원복지사업에 관한 협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상노련에서 선원들에게 위성전화 선불카드를 제공하게 된 것은 가족과 떨어져 해상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에게 잠시나마 가족 및 친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원들의 사기를
20회 바다의 날 특집:우리나라 선원 3만7125명으로 10년 전보다 7.6% 감소 2015 한국선원 통계연보 발간 월 평균 임금 433만원 50대 이상 59.5% 차지 자견 2014년말 우리나라의 취업 선원은 5만8019명으로, 국적 한국인 선원은 3만7125명, 외국인 선원은 2만894명으로 밝혀졌다. 이 중 순수 한국인 선원은 항해사, 기관장 등 해기사가 2만2124명, 갑판부, 기관부, 조리부 등 부원 선원이 1만5001명이다. 18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에서 발간 예정인 ‘2015년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한국인 선원은 2013년 3만8783명에 비하여 4.3%, 2005년 4만176명에 비해서는 7.6%가 각각 감소해 감소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 선원은 2005년 7960명보다 1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내용(하단 별표)별로 보면, ▲업종별 한국인 선원은 외항선 9,378명, 내항선 7,850명, 원양어선 1,572명, 연근해어선 15,216명, 해위취업선 3,109명으로 전 업종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원양어선 선원은 2013년(1,905명)에 비하여 17.5%가 감소
해양부 영세어업인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서 어선원보험 의무가입대상 5톤 이상 → 4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개정을 통해 2016년 1월 1일부터 어선원보험 의무가입대상을 5톤 이상 어선에서 4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선원보험은 어선원 보호를 목적으로 선주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수령하는 어선어업분야의 산재보험으로 수협중앙회를 통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주관의 정책보험이다. 어선원보험은 어선원이 어업활동과 관련하여 입은 생명․신체에 대한 재해를 보상하는 인적보험으로 재해 어선원과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의무보험이기 때문에 어선주의 보험가입 의사표현과 관계없이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당연가입자가 된다. 그러나 규모의 영세함을 이유로 5톤 미만의 어선에 대해서는 예외규정을 두어 보험가입을 선주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로 근거리 조업에 투입되는 5톤 미만 어선의 경우 어선주의 사고 및 보험에 대한 인식이 낮아 국가 및 지자체의 보험료 보조에도 불구하고 가입률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사고발생 시 어선원의 생계유지
성명=외국인선원 고용에 대한 수협중앙회의 횡포를 말한다 부경수산노동조합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에 가맹된 적법한 노동조합으로써 노·사간의 불화로 인해 외국인선원 고용에 대한 의견서를 사측인 수협중앙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제반 업무를 하지 못하게 되어 사실상의 노조 탄압을 당하고 있음에 해당 노조의 위원장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수협중앙회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1인시위에 나서게 되었다. 정부의 시책에 따라 적법하게 만들어진 복수노조를 수협중앙회는 노·노간의 갈등으로 비하시키며, 기존 노동조합의 손을 들어주며 현 정부의 시책에 역행하고 있다. 이에, 기존 노동조합에 염증을 느껴 우리 부경수산노동조합에 가입한 현장의 조합원들과 단체협약을 체결한 어선주들은 외국인선원의 승선에 지장이 생겨 출어가 지연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외국인선원 배정과 승선지연 등의 방해공작을 하면서 노골적으로 적법한 노동조합인 부경수산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 정부시책으로 허용된 복수노조 시대에 적법하게 만들어진 노동조합을 그리고 수협중앙회의 조합원인 어선주들을 외면하고 노·사간의 불화를 일으키며 일방통행을 일삼
創刊 9주년특집:해상노련 영도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전달 저소득학생 교복비 3,900만원, 저소득 독거노인 생계비 1,100만원 등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4월 30일 오후 2시, 영도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해상노련은 이날 저소득학생 교복비 3,900만원, 저소득 독거노인 생계비 1,100만원 등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2월 24일 있었던 ‘해상노련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결의한데 따른 것으로 올해의 경우 해상노련이 관리하는 ‘순직선원위령탑’이 소재하는 곳이자, 해상사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이 많이 거주하는 영도구에 지정 기탁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부산시 전 區를 순회하여 지원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을 비롯해 방동식 상임지도위원, 안이문 위원장, 정태길 위원장, 서영기 위원장, 김두영 위원장, 박대희 위원장, 채규종 위원장, 윤인규 위원장, 정용현 위원장, 윤기장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영도구에서는 어윤태 구청장과 심윤정 영도구의회 기획자치위원장, 박영민 주민생활지원국장,
創刊 9주년특집:해상노련 29일 제주도 어선원에 복지용품 전달하다 연맹 산하 제주지역노조 휴면상태로 사용 못한 복지기금 선원에 환원 조합원 및 선주 의견 수렴해 방수복 2,000벌 제작, 전달해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4월 29일 오후 4시, 제주도해상선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제주지역 어선원들에게 복지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해상노련에서 마련한 복지용품 전달은 기존 해상노련 가맹 노조였던 제주도해상산업노조의 휴면상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제주지역 복지기금이 사용되지 못했으며, 지난해 새롭게 제주도해상선원노조가 해상노련 산하에 편입됨에 따라 그간 사용하지 못했던 복지기금은 지역 조합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특히 이번에 전달하는 복지용품은 조업 중 편히 입을 수 있는 방수복으로 지역 조합원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주협의회와 지역 선주협회에서도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어선원들이 조업할 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은 “이번 복지용품 전달식은 그간 제주지역에서 조성된 복지기금을 어선원들에게 환원하고, 어선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우리 연맹의 정성이 제주지역 어선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
2015년도 육상근무 해기사 간담회 개최 협회 회원간 소통 장 발전적 방향 모색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4월 29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육상근무해기사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와 회원 간 교류와 협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국적 및 관리선사 등 회원 선사에 근무 중인 육상근무해기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재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와 회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서 간담회를 통해 해기사의 대표 단체인 협회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육상근무뿐 아니라 해상근무 해기사들과의 간담회도 활성화해 상호 이해와 의견 수렴을 통해 협회 조직을 강화하고 해기사 권익신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육상근무 해기사들은 협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회원 간의 친목 강화 및 협회 활동의 다각화, 관련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해기사들을 위한 정책과 권익 증진을 위한 협회의 활동, 해기인력의 양성을 위한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하여 협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후 해상근무해기사간
創刊 9주년특집:해상노련 IMO사무총장 입후보한 임기택 후보자 지지키로 4월 16일 열린 2015년도 임시전국대의원대회서 결의문 채택해 “대한민국 해운ㆍ조선사에 길이 남을 새 역사 창조 위해 결의“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임기택 후보자를 적극 지지하며 ‘IMO 사무총장 선출지원 협의회’에 가입해 임 후보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지난 4월 16일 오후 2시, 부산시 중구 마린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85명의 대의원 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IMO 사무총장 선출지원 협의회 가입, 지원 및 활동 등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사진)했다. 이 같은 해상노련의 결의는 임기택 후보자가 사무총장으로 진출할 경우 한국해대와 스웨덴 세계해사대학을 졸업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약 30년간 해양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은 물론 IMO와 주영국 대사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해상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뿐더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은 물론, 해운과 조선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