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없는 현장 만들기 BPA, 달비계 작업 안전확보 위한 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의‘달비계’작업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비계’는 건축물의 외부 마감 공사 등을 하기 위해 로프에 작업대를 매달아 설치하고 그 위에 근로자가 탑승해 작업할 수 있게 만든 비계를 말한다. 포럼에서는 협력업체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업체별 작업의자형 달비계 작업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달비계 작업안전도 향상을 위한 국내 연구보고서 및 해외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이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1~2020년 발생한 달비계 작업 중 추락사고는 130건으로, 발생 원인 가운데 지지 로프의 끊어짐 혹은 풀림이 74.6%를 차지했다.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달비계 작업 특성상 추락 사고 때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사전 작업계획서 작성, 로프 상태 확인, 구명줄 설치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BPA 김효석 재난안전실장은 “BPA 협력업체에서는 달비계 작업 중 추락
BPA, 美 LACP 2024 Spotlight Awards서 세계 1위로 대상 수상Platinum Winner, 글로벌 Top 100, Best In-House 3관왕 달성작년 지속가능경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해외에서도 성과 인정 쾌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5월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美 LACP(Le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2024 Spotlight Awards에서 세계 1위의 성적으로 대상(Platinum)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LACP Spotlight Awards는 전 세계 기관 및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간 보고서를 평가하여 우수한 보고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올해는 500여 개의 보고서가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다. BPA는 6개 평가항목 중 보고서 ▲첫 인상 ▲내용 ▲디자인 ▲명확성 ▲인지성 등 5개 항목에 만점을 받아 총점 99점을 획득하며 전체 참가기관 및 기업 중 세계 1위를 차지, Platinum Winner, 글로벌 Top 100, Best In-House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해운조합-해양진흥공사 연안해운산업 발전 위해 뜻 모아연안해운 특성에 맞는 선박금융 프로그램 마련 등 안정적 경영 환경 목표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가 21일 여수에서 연안해운산업 발전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연안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 증진을 목표로 ▲연안해운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공유 ▲연안해운선사 정책 안내 및 의견수렴 ▲연안해운업계 기존 선박금융 개선 및 투자 제도 도입 관련 협력 ▲연안선박 현대화 정책지원 관련 자문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조합 이채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우리 연안해운 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과 공사가 적극 협력하다.”며 “특히, 연안해운업계가 이용하기 쉬운 선박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이어나가 내항선사 선박확보와 새로운 활력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내항선사로 확대된 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내항선사 최초로 주식회사 케이티마린이 하멜호를 건조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에서 물류 선구자 역할로 나서 제25회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에서 해양, 항만, 물류의 중요성 전파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11월19일 개최된 제25회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해양, 항만, 물류의 중요성과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해상물류의 중요성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군수송사령부와 한국국방수송물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첨단기술 연결을 통한 민·관·군 통합 수송물류 발전을 위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 평시 민·관·학·군의 효율적인 연계 및 상호협력을 통한 국방수송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국방수송물류협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국방수송 정책발전 및 지원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성현 사장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성현 사장은 세계 경제대국은 모두 수출입이 가능한 항만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과 항만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해양, 항만, 물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는 “수송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석유화학부두 선박 입항 행사 가져연간 약 100만톤 처리 가능한 신설부두 본격 가동 시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1일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에서 선박 첫 입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는 광양항 체선 저감, 여수산단 석유화학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가 건설한 부두로, 부두 운영 활성화와 지속적인 석유화학 관련 물동량 증대 기원을 목적으로 입항 행사를 실시했다. 금일 입항한 선박(VAST OCEAN호)은 5천톤급 케미칼가스 운반선으로 부두 화주사인 ㈜한화의 암모니아 물량 약 3천톤을 하역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석유화학 경기 불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제2석유화학부두가 본격 운영되는 뜻깊은 날이다”며, “공사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계에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석유화학부두는 연말까지 주 1∼2회 선박이 입항하여 석유화학 관련 물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하는 지진대피 훈련 실시지역 대학생, 국민안전점검단으로 합동 재난대비 훈련 참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1일 공사 사옥에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공사 임직원과 전남대ㆍ순천대 대학생이 함께하는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최근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발생 등을 계기로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지역 대학생 등 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지역 지진 발생을 가정해 실내방송과 경보 사이렌 상황 전파, 실제 비상대피 실시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전남대와 순천대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국민안전점검단이 비상대피 등 적극적인 임무와 역할을 부여받아 훈련에 함께 참여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재난 훈련을 실시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대피훈련에 참여한 공사 박성현 사장은 “지진대피 훈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속적이고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참여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 22일 BPA 희망곳간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연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에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 가정 2,000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해 온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 배부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22일에는 BPA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봉사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산장비 기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노트북 등 전산장비 148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보유하고 있던 전산장비 14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으며 해당 장비는 일정한 수리를 거쳐 저소득 가정, 실업노동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정보기술(IT)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부, 어선 무상점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심사에 통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