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한마당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지역민의 날 및 문화예술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순천, 광양 지역민을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박람회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지역민의 날 행사는 라디오 및 방송 프로그램 공연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여수 지역민의 날인 10일에는 요요미, 장하온, 마커스강 등 9명이 출연하는 ‘신나는 오후’, 순천 지역민의 날인 11일에는 불고기디스코, 엑시트, 나기철이 출연하는 ‘박성언의 음악식당’, 광양 지역민의 날인 12일에는 서지오, 마이진, 정다한 등 7명이 출연하는 ‘트로트클라쓰’ 공연이 각각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역민의 날 행사에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명이 특별 초청되어 박람회장 내 전시시설 관람 및 저녁 만찬 후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여수엑스포 문화예술한마당이 이어진다.
BPA, 제2회 스마트 항만물류 혁신기술 국제학술콘퍼런스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대학교와 제2회 스마트 항만물류 혁신기술 국제 학술 콘퍼런스(IISPLL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novation of Smart Port and Logistics)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8월 한국해양대와 맺은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의 일환으로, 항만물류 분야 스마트화와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정부(교육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 등 14개 지역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3대 핵심분야 중 ‘스마트 항만물류’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소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콘퍼런스는 해양시스템공학, 데이터기반 물류 최적화, 스마트 항만기술 등을 주제로 9개 세션
한국해양진흥공사,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인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로 노사대표자 인터뷰와 전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한 노사대표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해진공은 상생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의 노사협의회에서 나아가 청년이사회를 통한 청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소통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기대 역할 워크숍, 노사 공동 한마음 행사 등 노사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진공 노사 대표는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것은 노사 공동의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노사 소통으로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노사관계 우수기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정보취약계층 위한 울산항 소리책 제작UPA 임직원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 위한 울산항 안내자료 제작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 안내 소리책 제작이 완료되어 공식 누리집(www.upa.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활용 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소리책은 울산항의 주요 시설, 서비스, 역사, 안내 정보 등을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음성 안내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친근한 언어로 제작됐다. 특히, UPA 임직원들은 기획 단계에 그치지 않고 직접 대본 작성부터 녹음, 편집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해 정보취약계층의 요구를 세심히 반영하는 등 소리책이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 전달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소리책 제작은 울산항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울산항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적인 접근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K-FOOD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다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6일 양재aT센터(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수출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K-Food 수출 거점이 되는 22개국 100여 개 공동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확보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IPA는 2024년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를 개선해 ▴수출 물동량 부문을 신설하고(지난해 대비 ‘컨’ 수출 2% 이상 증가한 경우 지급) ▴냉동·냉장 인센티브 신청기준을 완화(‘컨’ 20TEU →10TEU 이상 수출 또는 수입)하는 등 수출화주의 수혜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으며, 더
CJ대한통운,3PL 확대 가속…올해 계약물류신규수주 7000억 돌파 예상 CL(계약물류)사업부문 올해신규수주40% 증가 전망W&D(창고•수송)수주, ‘물류컨설팅’업고 전년比 98% 급증기술기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로 고객사와 ‘윈-윈모델’ 구축 종합물류기업CJ대한통운의계약물류(CL)부문이내년도 전사 실적성장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압도적 인프라,혁신 기술경영을 토대로 한 ‘물류 컨설팅’ 성과에 힘입어 신규수주를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이를 통해 CL부문은 CJ대한통운의 확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CL부문의 신규수주액이 약 7300억원으로 전년(약 5300억원)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CL은 W&D(보관 및 창고•운송)와 P&D(항만•하역•수송)로 구성된 부문이며, 1930년 설립 이래 CJ대한통운이 94년째 영위하고 있는 ‘모태 사업’이다.최근 5년(2019년~2023년)간 평균 영업이익은 1214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는 부문이기도 하다. CL부문내 사업부별 수주액을 보면 P&D사업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4100억원을, W&D는 98% 급증한 3
KIOST 연구선 이어도호 33년간 6,894일, 68만 km 대장정 마무리KIOST 남해연구소에서 ‘이어도호 퇴역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11월 26일(화) KIOST 남해연구소 부두(거제시 장목면 소재)에서 ‘이어도호 퇴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승 KIOST 원장, 진성일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1992년 3월 취항이후, 33년간 6,894일, 68만 km 거리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어도호’의 퇴역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도호’는 마지막 임무로 지난 8일 제주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수색 지원 작업에 투입되었다. ‘이어도호’는 그간 우리나라 연안과 지역해를 누비며 해양 순환기후 탐사, 해류 특성조사, 해양방위 작전해역 환경조사 등 다양한 해양조사 연구에 투입돼 우리나라 해양과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당초 유인잠수정 ‘해양 250’의 모선이자 연근해용 연구선으로 건조되어 심해 및 대양탐사의 지평을 열었으며, 해군과 기획한 ‘해양특성조사사업’과 ‘한국해역 종합해양환경도 작성연구’ 등에 투입되어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양개발·이용에 필요한 해양자료를 제공하였다. ‘이어도호’는
바다를 품다, 기술로 잇다, 미래를 열다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개최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 홍보, 산업기술 동향 공유 등 20여개 프로그램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과학기술 연구개발 활성화와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은 ‘바다를 품다, 기술로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미래과제 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해양수산과학기술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우수 연구자·기업 시상식, △해양기후·생태, 해양바이오, 수산양식 등 과학기술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오션 트랜드 콘퍼런스, △기업 투자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