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산단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사업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 부산시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자로 확정 부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국가공모사업인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9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공개평가를 통하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국‧시비를 포함 약47억원(국비10억, 시비10억, 민간2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강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9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과 부산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ICT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제센터(TOC:Total Operation Center)가 전국 최초로 구축된다. 에너지저장장치 운영을 통하여 전기요금 단가가 싼 심야시간대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고 전기요금 단가가 비싼 낮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감소에 따른 기본요금 절감 △전력요금 단가 차이에 의한 사용량 요금 절감 △ESS 전용요금제(추가할인
서병수 부산시장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지역경제혁신경영부문 경제리더로 선정 서병수 부산시장이 중앙일보와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에서 지역경제혁신경영부문 경제리더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올해로 8회째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정하고 이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리서치의 대국민 여론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데 34명 시상자 중 올해 광역자치단체장은 부산시장이 유일하다. 서 시장은 취임이후 ▲산업단지 내 업체가동률 2014년 1분기 83.4%에서 2017년 1분기 92.7%, 중견기업 2014년 152개에서 2015년 191개(전국3위), 2013년 고용률 61.6%에서 올해 2분기 63.8%로 오르는 등 창업생태계조성, 산업 환경 변화 등 일자리 중심 환경혁신 ▲신공항 유치 및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등을 통한 서부산시대 개막 초석 마련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스마트시티 선도 등을 통한 부산의 경제체질 혁신 노력으로 실제 민선6기 3년간 부산시의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반등 하는 등 부산시
한국지방정부학회 부산발전연구원 원도심통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원도심 미래발전을 위한 「통합비전과 발전전략」 발표 한국지방정부학회(회장 윤은기)와 부산발전연구원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동아대학교 국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상생발전시민단체연석회의(위원장 박재율, 17개 단체) 및 원도심 4개 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통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원도심 통합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할 예정으로 원도심 4개 구 통합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국내․외 자치단체 통합사례 연구, 통합구 비전과 발전목표의 개발, 원도심 통합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행전략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며, 원도심 통합에 관한 주민 설문조사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원도심 4개 자치구가 통합하면 1914년 탄생한 부산부(釜山府)의 한 뿌리로서의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광역행정서비스 수혜 확대로 주민복지와 편의성이 증대되며, 원도심의 낮은 재정자립도 개선으로 연간 최대 1,239억원의 재정절감으로 재정건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공무원의 합리적 배치와 조정을 통해 행정효율성이 강화되며 원도
폐공장 문화공간으로 본격 가동 F1963 문화재생사업 신호탄, 1차 파일럿 프로그램 전시·공연 START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고려제강(주)이 함께 조성하고 있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인「F1963」에서 1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부산 공연예술가들을 위한 ‘F1963 OPEN SQUARE’ 와 프랑스 리옹 국립음향멀티미디어창작센터(GRAME)에서 초청한 ‘사운드 아트 전시(Listening To Transparency)’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F1963 OPEN SQUARE’ 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11회 F1963 중정에서 무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연할 팀은 부산문화재단에서 공모(7.10~7.31)를 통해 모집하였고, 23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운드와 빛, 움직임,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프랑스, 벨기에, 대만, 부산 지역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생공간인 F1963 과 Kiswire 기념관에서 실험적 전시로 ‘사운드 아트 전시(Listening To Transparency)’을 9월 28일 19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열린다 생후 4~6개월 건강한 모유수유 아기 148명 참가 부산시와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이영은)는 8월 31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1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이하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엄마젖 먹이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온 국민이 엄마젖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엄마젖 먹이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18회째를 맞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는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 유니세프 후원으로,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의 모유를 먹고 자란 부산지역 거주 아기 148명이 참가하고 올해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발굴 및 실천사례 확산 등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모유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면역력은 급․만성 질환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들의 의식변화와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도시열섬 완화 대책 마련 분야별 도심열섬 완화시책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부산시는 급속한 도시화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도시열섬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내년부터 도시열섬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였다. 부산시의 도시열섬 현상은 1966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지역 온도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기온이 1.6℃로 상승하였고, 여름(평균 25℃ 이상)은 18일이 길어지고 겨울(평균 5℃이하)은 –25일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적으로 온도를 분석한 결과 해안가보다 금정구, 북구 등의 내륙 지역이 평균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도시열섬을 더욱 세밀하게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기존 40개소의 측정소에서 측정소가 없는 지역 중심으로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다. 또한, 도심열섬 완화시책으로 4개 과제 16개 중점 항목을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먼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온난화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폐기물 등의 자원순환 및 폐기물 매립 제로화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둘째, 도심에 친수형 공간을 확보하여 도시열섬 완화 효과와 함께 도심 속에 나비, 벌 등의 곤충들
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부산시 고독사 예방시책 제안 공모 추진 부산시는 시민의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최적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시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연령,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or.kr) 또는 우편을 이용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다복동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과 업무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전 시정을 집중하여 고독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책의 실행도 필요하지만 시민 여러분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지역사회의 공동체성 회복도 중요하므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고, 다 같이 아이디
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 실시 8월 30일 ~ 9월 29일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하반기 마을버스 33개 업체 286대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 부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마을버스의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에는 135개 노선에서 61개 업체 571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시는 매년 상․ 하반기로 구분하여 전 마을버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286대를 대상으로 6년이상 경과된 차량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청소상태, 파손운행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의 관리실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부산시 서구 정기 종합감사 실시 부산시 9월 11일 ∼ 9월 22일 서구 본청 및 소속기관 업무전반에 대한 정기종합감사 실시 부산시는 9월11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사전조사 9월 6일 ~ 9월 8일) 서구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11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시는 전문성 제고를 위한 외부전문가 1명과 시민감사관 1명을 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실질적인 ‘열린 감사’가 되도록 하며, ▲법령․규정에 없는 과도한 규제 ▲관행적 업무처리 및 국․시비 보조금 집행 실태 ▲재난예방,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 등에 중점을 두고, 처벌위주 보다는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다. 또한, 시민 감사요망사항도 접수받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감사요망 사항이 있는 시민은 8월 31일까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인터넷(www.busan.go.kr, 정보공개 > 감사정보 > 시민감사 요망사항 의견접수)으로 신청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 888-1736)과 서구 기획감사실(☎ 240-4052)에 개설되는 접수처에 직접
부산 청년 일본 규슈에서 민간외교관으로 나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8월 30일 수요일 부터 9월 4일 월요일 까지 부산 청년 한일친선교류단 29명 파견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에 걸쳐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25명과 인솔자로 구성된 ‘부산 청년 한일친선교류단’ 29명을 일본 규슈 지역의 후쿠오카, 사가현, 나가사키현에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교류가 활발한 규슈 지역에 부산의 젊은 대학생들을 파견해 현지 지역 주민들과 교류회, 홈스테이 등을 통해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기업 동향을 파악,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임상택 이사를 단장으로 하여 동서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에서 일본학, 국제지역․관계학, 국문학, 사학 등의 다양한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먼저, △8월 30일,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후쿠오카(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는 시민들과 매듭공예 체험을 함께하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8월 31일에는 규슈의 유수 기업인 니시테츠그룹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