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 해양주권 수호의식 고취를 위한 해양영토순례 진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 실습선 세계로호가 7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울릉도-독도-이어도-가거도(초)를 경유하는 해양영토순례 연안항해를 시작한다. 실습생‧교직원‧방송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승선하여 진행되는 이번 해양영토순례 연안항해는 실습생들에게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해양 영토 주체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연안항해실습 기간동안 실습선 세계로호는 울릉도→독도→이어도→가거도(초)를 지나며 약 1,125마일을 항해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최동단의 독도‧최남단의 이어도‧최서단의 가거도(초)를 경유하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영해와 영토에 대한 주권의식 고취에 힘쓸 예정이다. 한원희 총장은 "이번 실습선 해양영토순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라는 해양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2024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 유치부산서 개최…비유럽권 최초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 전망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가 2024년 제9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의 부산 유치를 성사시켰다. 이는 최근 포르투갈 포르토 시에서 열린 세계해양사학자학회(International Maritime Historians Association) 제8차 정기총회에서 에스토니아 박물관, 핀란드 대학과의 최종 경합을 통해 얻은 성과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는 해양역사 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로 1986년 9회 세계경제사학회 학술대회에서‘19-20세기 해운산업’분과를 시점으로 학회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1989년 6월에는 세계해양사학회지(IJMH, International Journal of Maritime History, SCOPUS급 학술지)를 창간했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는 1992년 리버풀에서 제1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암스테르담/로테르담(1992), Esberg(1996), Corfu(2000), Greenwich(2008), Ghent(2012), Fremantle(2016), Porto(2022) 등 주로 유럽권에서
한국해양대·해수부·한국해양재단 공동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 학점취득과정 개강동삼동 해양클러스터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 2022년 2학기부터 한국해양대 학부생부터 시작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후원하는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2학기부터 학점취득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해양수산분야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을 위한 학점취득과정으로 미래 해양인재 발굴 및 육성이 주요 목적이다. 해양정책을 통한 해양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일반국민적 차원에서 해양의 중요성과 잠재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것도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국민들의 해양지향적 사고를 고취시켜 해양인력의 저변확대가 중요하고 시급하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우리나라 해양정책분야 전문가 저변확대의 하나로 우선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해운정책·항만정책·해양개발정책·수산정책·해양안전 및 안보정책·해양문화 및 해양관광정책·해양환경정책 등의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한 해양정책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한국해양대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
목포해양대학교, 서남권 미래해양산업 포럼 성료스마트항만 및 친환경‧스마트선박이 그리는 미래해양산업 논의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지난 6월 30일(목)에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 2층 연회장에서 ‵스마트항만 및 친환경‧스마트선박이 그리는 미래해양산업‵이라는 주제로 서남권 미래해양산업 포럼을 개최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스마트항만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수산부 김창균 항만국장의 새정부 해양항만 및 해양산업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실무자들이 스마트항만‧친환경스마트선박 기술과 이에 따른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부기 소장,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 등이 참석한 주제토론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항만 및 선박 상황을 파악하고, 유관 기관간 논의를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포럼을 주관한 이동건 기획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항만 및 친환경 스마트선박 개발을 위해 유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양대, 「2022년 바다 초등생존수영」 시범 운영 실시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우정)은 해양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등학교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바다 초등생존수영」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기존 실내(수영장) 초등생존수영 교육은 3학년~5학년 대상으로 계속 실시 해오고 있었으나, 초등생존수영 심화과정으로 실제 바다에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바다 초등생존수영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총 21일간 실시한다. 8개교에서 약 469명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상활동에 대한 자기 스스로의 안전 확보와 동시에 참가 초등학생들의 협동심과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정 한국해양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론중심의 형식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실기중심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하여 우리대학의 잠재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생존수영 교육의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교육인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과정은 ▲라이프자켓 착용법 ▲LifeRaft 탑승법 ▲해상 물적응 ▲해상
목포해양대학교-대우조선해양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29일(수) 15시 30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공유를 통한 조선해양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선박 추진기 수중방사소음 공동연구 등 신규사업 기획 및 공공사업 추진 ▲조선해양산업 분야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연구자 교류 및 네트워킹 등 학술 교류, 시설 및 자원 활용 ▲조선해양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해양 분야 연구 및 기술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국립 부산해사고 43기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전달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정재근)는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 장학금 전달식’을 6월 27일 부산해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선원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아 선원이 가장 존경받는 사회구현을 최대의 목표로, 선원에, 선원에 의한, 선원을 위한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약 25개 해운노동조합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선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학금은 예비 해기사의 꿈을 키우며 학업 및 생활 태도가 우수한 3학년(43기) 학생 12명에게 총 600만원이 전달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마가 시작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두영 의장과 복지위원회 김수헌 의장을 필두로 손명찬 위원, 양철호 위원, 조은찬 위원, 봉진완 팀장, 박상익 본부장, 김경민 대리가 참석하여 2학기 승선 실습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독려하였다. 이날 참석한 복지위원회 조은찬 위원은 삼표시멘트 해운선원노조 위원장이자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의 3기 졸
한국해양대, 스리랑카해양대 학부생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 실시 KOICA 지원…한국-스리랑카 해양교육 국제협력에 기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스리랑카해양대학 학부생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앞서 2018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스리랑카해양대학교 역량강화 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스리랑카해양대학에 해양전문가를 파견해왔다. 특히 해양교육을 통한 국제협력 및 교원·해양분야 정부공무원·대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연수사업을 펴오고 있다. 스리랑카해양대학교 역량강화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이달 27일 개회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연수 대상은 스리랑카해양대학 해양수산전공 학부생 140명이다. 강사진은 한국해양대를 포함해 부경대, 스리랑카해양대학 해양수산분야 전공 교수로 구성돼 있다. 사업책임자인 류동근 한국해양대 국제물류사업단장은 “스리랑카 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물류, 해양공학, 해양과학, 수산분야의 교육을 통해 잠재적 해양수산 분야 진출 대상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스리랑카 해양수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
미래 극지 전문가의 꿈을 키워 보세요!제7회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참가자 모집 공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28일(화)부터 7월 25일(월)까지 우리나라 국적의 대학원생, 학부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제7회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북극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빠르고 민감하게 받는 공간이면서, 폭염과 혹한 등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극지의 변화가 한반도를 포함한 전 지구적 기상·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남·북극 과학기지와 쇄빙연구선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외에도 환경보호, 지속가능한 개발 및 수산업 등 극지 관련한 이슈가 다양화되면서 과학연구뿐만 아니라 외교·산업·정책 등 종합적 관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극지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2016년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전문인력 양성 프
한국해양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농촌사회 공헌 협력 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17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세윤)와 농촌사회 공헌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 및 학생들의 농촌사회 공헌으로 사회적 가치의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의 목적도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농산어촌이 갖는 현안에 대해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가치는 크다. 특히 지역의 대학과 금융계가 합심해 농산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향후 그 영향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윤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은 “한국해양대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농촌인력부족 문제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농협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사회 공헌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