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협회 전기정 회장 기자 간담회 인터뷰 ☞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2018년4월20일 위동항운 사장으로 취임 후 2019년 2월 협회 회원사 대표님들께서 한.중 카페리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셨습니다. 최근 몇 년간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한 중국 여행객 감소, 한국 기업의 탈중국 가속화로 인해 수출입 물동량 역시 감소되었으며, 작년에는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정기선 항로의 단계적 개방 결정 등 이전에는 겪지 못했던 크나큰 변화가 있었던 어려운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한. 중간 인적, 물적 교류를 위한 카페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위동항운, 평택교동훼리, 석도국제훼리, 영성대룡해운 등 저희 모든 회원사들은 인천, 평택, 군산 등 한중 카페리항로에서 노후화된 선박을 교체 투입하는 노력을 해왔고 한중페리 및 진천항운 등은 현재 교체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0년은 한.중 카페리선 취항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세월호사고, 메르스사태, 사드영향 등 여러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묵묵히 한중 교류의 교두보 역할에 전념해 주신
황주홍 의원, 고흥 지죽항장흥 우산항 지방어항 신규 지정지죽항 127억원, 우산항 164억원 투입해, 어항 현대화 및 소득증대 달성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전남도가 직접 관리하는 지방어항으로 고흥 지죽항과 장흥 우산항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고흥 지죽항과 장흥 우산항은 군 재정여건 등의 이유로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어업활동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전남도 주도 하에, 어항 현대화 및 기반시설 확충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지난 1월 23일 고흥 지죽항 127억원(추정사업비), 장흥 우산항 164억원(추정사업비)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어항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주홍 의원은 2018년도부터 고흥군·장흥군과 함께, 전남도에 지방어항 지정 필요성과 시급성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전남 지방어항 5개소(고흥, 무안, 여수, 완도, 장흥) 중 2개소가 신규 지정될 수 있었다. 황주홍 의원은 “고흥 지죽항과 장흥 우산항이 소규모 항포구에서 지방어항으로 새로이 지정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부터 두 지방어항에 예산을 투
황주홍 의원 대표발의 24개 제 ‧ 개정 법률안 본회의 통과부동산특별조치법, 해양치유법, 석재산업진흥법 등 제정안 3건 통과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24개(제정안 3개, 개정안 21개)가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중 제정안은 3건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은 진정한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장기간 소유권보존증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하도록 하는 법률로, 농어촌 최대 숙원 사항 중 하나로 농어민 재산권 행사와 농어촌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은 우리나라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치유 분야를 신해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률로, 해양치유자원 실태조사와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치유지구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휴식과 건
2020년 KSA·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신년사 존경하는 해운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풍요와 기회를 상징하는 경자년 흰 쥐띠의 해를 맞이하여, 해운가족 여러분 모두에게도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KSA는 지난 해, 창립 제70주년이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해운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새로운 70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미션과 비전, CI 등 우리의 모습을 완전히 변화시키며 KSA의 새 시대를 선포하였고,동시에 기념식과 세미나를 통해 더욱 미래지향적인 KSA의 시작을 여러 해운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한국해운조합법 개정을 추진하여 조직 구조를 변화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화물선 면세유 관련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힘을 보태 올 해 상반기, 그 빛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항만운영자공제 신규 출시와 공제상품의 지속적인 개정, 꾸준한 요율 인하로 조합원들에게 더욱 도움 되는 해상보험을 만들고자 고군분투 하였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각종 정책지원과 외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이어가며,KSA의 경쟁력을 더욱 드높인 한 해가 되었다고 자부합니
존경하는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 그리고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 2020년 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를 되돌아보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성장률 둔화 및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우리의 수주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초 발표된 기업결합 이슈와 생산 공정 안정화, 수익성 확보라는 내부 도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하지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DSME 가치를 지켜내고 지속성장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임직원 모두의 일치단결된 목소리였습니다. 이런 단합된 의지와 헌신이 있었기에 고비 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고, 경영 정상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신뢰와 열정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대우조선해양 가족 여러분 올 한해도 우리가 넘어야 할 파고는 가파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외적으로는 계속되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주요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영의 주요 지표인 환율과 유가 변동성도 여전해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입니다
인천항만공사 인사 <1급>△ 홍보팀장 신용주 △ 항만기술팀장 이원홍
존경하는 해양산업가족 여러분! 그리고 해양산업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기해년(己亥年)을 보내고 새로운 10년을 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 이후 첫 돌을 맞이한 해이자, 해운재건을 위해 준비해온 다양한 계획들이 첫발을 내딛었던 실질적인 ‘사업 원년(元年)’이었습니다. 공사는 투자·보증 등 금융지원을 통해 국적선사의 신조선 발주 및 선대 확충을 도모하는 한편, 중소선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국적 원양선사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항만터미널 투자 등 영업자산 확보에 참여하고, K2 통합법인과 같이 연근해선사의 자발적인 구조개선을 지원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선박·설비장치 도입을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와 같은 해운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해운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해 공사 사업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운, 조선, 기자재 등 관련업계와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도 신년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한국선급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는 치열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수입 측면에서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1,470억 원이 넘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IACS 의장선급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마무리하였습니다. 대외적인 위기상황도 현명히 대처하여 한국선급이 한층 더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 수주한 신조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1년부터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경영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따라서 2020년 올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창출 그리고 지난해 경영 컨설팅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선급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아무것도
신 년 사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또 한해를 맞는 의미는 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각자 올 한해를 잘 계획하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는 참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국내 정치가 그렇고 미-중 무역분쟁, 한-일 무역 갈등, 북-미,남-북 관계 등 우리 부산항과 가까운 국외 정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부산항의 물동량은 2,190만 TEU를 달성하였고(전년대비 1.1%↑), 환적 물동량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1,157만 TEU로 선방하였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BPA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사장으로 취임 후 약 1년 4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우리 공사가 지향할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변화를 위해서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해 다양한 업무와 사업을 수행하면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우리가 받은 표창, 포상, 인증 등은 이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한 형태일 것입니다. 지식경영대상(국무총리상), 교육기부대상(교육부총리상), 대한민국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흰 쥐의 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경제는 미·중 무역갈등, 일본 수출규제 등대외여건이 악화되어 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우리 수은 업무에 필수적인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0%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수은은 전 직원의 혼신의 노력으로 경영성과 목표를 초과하여 60조원의 여신을 공급하였고, 4천억원대 당기순이익 시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시장 해외플랜트 개척, 조선사 구조조정 마무리,고위험국 지원을 위한 ‘특별계정’ 도입, 일본 수출규제 대응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온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역시 우리 수은을 둘러싼 환경은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성장을 견인해 온 중국과 신흥 개발도상국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일본과 유럽 등도 큰 폭의 경제 회복을 보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하지만, 우리 수은은 이제까지 그 어떠한 어려움과 도전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수출 한국을 선도해 온 저력이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떤 난관이 우리를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