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해양명품 100선, 바다를 품다> 기획전 개최 박물관 소장품 대표 자료 100선을 선별하여 전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2월 5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해양명품 100선, 바다를 품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수집한 2만 2천여점의 유물 중에서 박물관을 대표하는 자료를 선별하여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1부는 “항해의 시작, 그리고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서양 항해의 시작과 관련된 해도첩, 지구의 천구의, 항해도구, 항해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1646년 제작된 세계 최초로 메르카토르 도법을 사용한 해도첩인 로버트 더들리의 ‘바다의 신비’를 비롯하여, 영국의 뉴튼 일가가 제작한‘지구의․천구의’, 태양과 별의 위치를 알기 위해 사용된 ‘아스트롤라베’, ‘녹터널’, ‘나침반’ 등 다양한 항해 도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을 탐험한 여러 항해기 중 라페루즈(La Pérouse),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 제임스 쿡(James cooks)선장 등 익숙한 탐험가들의 항해기들도 소개된다. 2부는 “바다의 역사, 그들의 기록
항로표지기술협회 국립등대박물관 해양안전 특별전 개최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우리 모두 해양안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8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해양안전 공모전(2015~2016년) 포스터 입상작과 구명뗏목, 구명부기, 구명조끼, 구명환 등 선박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비를 전시한다. 아울러, 선박 좌초, 침몰 등 위급상황 시 안전장비 사용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명조끼 만들기(데코샌드), 종이구명정 만들기 등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해양안전 특별전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해양안전문화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경주, 포항지역에서의 지진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KOEM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해단식 개최 5개월간 바다 현장 누비며 해양체험, 24일 마무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제6기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홍보대사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전국의 대학생 40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약 5개월에 걸쳐 3차례의 갈맷길 체험활동을 하며 그 과정을 공단의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소셜미디어)로 실시간 홍보했다. 특히, 강화갯벌의 갯끈풀 제거작업, 울릉도․독도 주변 해양보호구역을 방문하여 정화활동 등 현장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해양환경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대사들의 활약을 담은 동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아라미 가운데 성실한 활동으로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전파하는데 기여한 우수활동자 3명에게 2018년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의 기회를 제공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조선통신사 바닷길을 가다 국립해양박물관 2017 통신사의 길 사행1만리 대학생탐방단 출항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맞춰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통신사의 해상 사행로를 따라가는 2017 ‘통신사의 길, 사행1만리’ 탐방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조선통신사 바닷길유적 탐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차탐방을 완료했다.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통신사, 교류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부산을 출항, 쓰시마對馬島, 후쿠오카福岡, 아이노시마相島, 시모노세키下関까지 통신사가 지나 간 바닷길을 따라 탐방하고 청소년사절단으로서 한일청소년 간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지난 8월 통신사 바닷길유적탐방의 후속이며, 통신사 해상 사행로 탐방을 완결 짓는 행사이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전국 17개 대학의 관련학과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과 관계자 등 총 40명의 탐방단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4박5일간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는 부산에서 출항해 일본의 시모노세키下関, 가미노세키上関, 시모카마가리下蒲刈, 도모노우라鞆の浦, 오사카大阪까지 통
(주)두산 안녕 청춘 사진전 개최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참여 학생들의 사진과 에세이 전시 ㈜두산은 ‘시간여행자’ 참여 학생들의 사진과 에세이 100여 점을 선보이는 ‘안녕! 청춘’ 전시회를 오는 26일까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창선당 갤러리(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는 2012년부터 시작한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사진과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안녕! 청춘’이라는 테마로 지난 5개월간 경복궁, 세운상가, 국립현대미술관 등 역사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장소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자신의 꿈과 생각을 담아 완성한 사진과 에세이로 구성됐다. ㈜두산 박완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9회 허브콘서트 IPA 재능기부 공연 동참 IPA 합창단 '인울림' 재능기부 공연으로 동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지난 21일 19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복나눔 “제9회 허브콘서트”에 항만공사 합창 동호회 ‘인울림’ 회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 맞는 이 콘서트는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 ‘해오름오케스트라&뮤즈앙상블’, 취미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해오름 하모니카’, 세계최초로 창단한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이 출연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인울림’ 합창단 20명을 포함해 직원 50여명이 재능기부 공연 및 봉사자로 참여했다. IPA는 매년 기부금 후원과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콘서트에 함께 해 왔으며, 올해도 장애인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행사안내 및 주차안내 등을 도왔다. 인울림 합창단은 우리나라의 밝고, 흥겨운 가락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경기민요 ‘도라지타령'과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랫말이 멋진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 등 총 2곡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지역
KOEM 제1회 대학생 해양오염사고 모의대응 경진대회 성료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10주년 기념 해양오염사고 경각심 고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지난 16일 전국의 해양환경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대학생 해양오염사고 모의대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기념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을 되돌아보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행됐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각기 다른 해양오염사고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창의적인 대응전략과 사후 예방조치에 대해 팀별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해양수산부장관상)은 전남대학교 청출어람팀, 우수상(해양경찰청장상)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오방팀, 장려상(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은 한국해양대학교 MARS팀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海피투게더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출어람팀 대표 정나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년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우리주변에도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
국립해양박물관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사회공헌 참여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32개 기업․단체 함께 참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1월 14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32개 기업․단체와 2000여명의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행사이다. 올해는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뜻깊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축제로 진행되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개별적으로 연말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다른 기관과 함께 참여하여 조금 더 활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절기 필수품목인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을 것이라 판단,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다른 기관들과 함께 손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도시 인천에서 등대의 역사를 만나세요 11월 8일 ~ 11월 17일 인천서 2018 등대올림픽 성공기원 '등대유물전시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인천시청 본관에서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등대의 역사와 기술을 살필 수 있는 행사인 ‘등대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등대올림픽)’ 개막을 200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첫날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조동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막식을 갖는다. 인천시청 중앙홀에 꾸며지는 전시회장은 ▲등대와 항로표지 ▲프레넬렌즈 ▲등대광원의 변천 ▲세계 등대우표, 주화 및 화폐 등 4개 주제를 가진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등대와 항로표지’ 전시공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꼽힌 국내 등대들의 모습과 등대의 기원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레넬렌즈 실물 및 조작원리 설명, 횃불에서 전기등에 이르는 시대별 등대 광원, 총 1
해양환경관리공단 바다드림 도서관 4호 개관 노사공동으로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환경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1월 2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바다드림(Dream) 도서관’은 공단이 2014년부터 어촌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원하는 장소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노사공동으로 도서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관한 바다드림 도서관은 도서와 책장, 바다그림, 의자, 책상 등을 함께 지원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 이귀복 센터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태안 유류오염사고 극복 10주년을 기념하여 태안에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