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 인천에서 등대의 역사를 만나세요 11월 8일 ~ 11월 17일 인천서 2018 등대올림픽 성공기원 '등대유물전시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인천시청 본관에서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등대의 역사와 기술을 살필 수 있는 행사인 ‘등대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등대올림픽)’ 개막을 200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첫날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조동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막식을 갖는다. 인천시청 중앙홀에 꾸며지는 전시회장은 ▲등대와 항로표지 ▲프레넬렌즈 ▲등대광원의 변천 ▲세계 등대우표, 주화 및 화폐 등 4개 주제를 가진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등대와 항로표지’ 전시공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꼽힌 국내 등대들의 모습과 등대의 기원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레넬렌즈 실물 및 조작원리 설명, 횃불에서 전기등에 이르는 시대별 등대 광원, 총 1
해양환경관리공단 바다드림 도서관 4호 개관 노사공동으로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환경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1월 2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바다드림(Dream) 도서관’은 공단이 2014년부터 어촌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원하는 장소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노사공동으로 도서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관한 바다드림 도서관은 도서와 책장, 바다그림, 의자, 책상 등을 함께 지원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 이귀복 센터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태안 유류오염사고 극복 10주년을 기념하여 태안에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개최 축하행사를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분위기 제고 부산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지역 축하행사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북항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공연,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 축하공연, 화려하고 웅장한 멀티퍼포밍 불꽃쇼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환영사와 축사 △ 성화 도착행사 △ 올림픽 파트너사 축하공연 △ 지역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성화 도착행사는 부산광역시장 등 지역 내빈이 당일 마지막 성화 주자를 환영하고 성화 주자의 성화대 점화, 포토타임, 주자 인터뷰 등이 계획되어 있다. 11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북항 재개발구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하행사는 남산놀이마당의 모듬북 공연을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올림픽 파트너사의 LED 댄스 퍼포먼스, 부산시립예술단(무용, 국악관현악)의 ‘풍류악지무’ 공연에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사인 ㈜한화의 멀티 퍼포밍 불꽃쇼를 활용한 성화봉송 축하기념 불
인천해수청 팔미도등대 가을음악회 개최 11월 4일 토요일 12시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 11월 4일 12시에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대음악회는 ‘가을’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 민요 및 가야금 연주, 트로트 및 통기타 가수 공연을 3회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공연 중에는 해양관련 퀴즈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제작한 등대여권도 배포할 예정이다. 팔미도등대는 대한민국 최초 등대이며, 등대 불빛이 바다 길잡이가 돼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팔미도에선 서어나무ㆍ소사나무 군락지 사이의 산책로를 거닐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질 땐 인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110년 넘도록 대한민국 바다를 밝혀온 등대의 섬 팔미도는 자연, 문화, 안보 및 역사가 살아 숨쉬는 대표적 명소”라고 설명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2017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호 거북이 웃는 돌고래 새복이 등 108점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이 주관한 ‘2017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27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해양수산부 강용석 해양환경정책관, 해양환경관리공단 최진용 해양보전본부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과 중학생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1,700여 점이 늘어난 총 4,9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아동미술 전문가, 웹툰 전문가, 해양생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그림 부문에서 92점, 웹툰 부문에서 16점 등 총 10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에서는 신영서 학생(파주 와동초 6)의 ‘산호 거북이’, 윤서진 학생(위례 한빛초 4)의 ‘맑은 바닷속 무지개 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영서 학생의 작품 ‘산호 거북이’는 거북이와 산호 주위를 오가는 흰동가리의 모습을 섬세하고 아
한해총 & 선협 2017 해양산업 사진공모전 수상자 발표 생동감 있는 해양산업 관련 사진 39점 선정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대표 한국선주협회 회장)와 한국선주협회(대표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는 “2017 해양산업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3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2017 해양산업 사진공모전”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해상근로현장 사진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여러 해양활동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해양산업 종사자 특히 해상직원들의 긴 승선기간을 고려, 4월 1일부터10월 1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해양산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였다. 금번 사진공모전에서는 황윤정씨가 출품한 “일터로 가는 길”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22명 등 총 39명의 출품작이 입선하였다. 대상에게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입상작 39점에 대해 총 9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일반국민의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작은 한국해양산
IPA 인천항 열린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 하기로 인천항의 열린혁신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열린혁신 구현을 위해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대국민 공모전’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특성과 여건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금번 공모전의 제안사례 범위는 사회혁신 분야와 항만공사 소관 업무인 정부혁신 분야로 나뉜다.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사례 △민관 상생협력 △사회적 약자배려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등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접수받는다. 각 분야별 사례 범위는 아래와 같다. ▲ 사회혁신 분야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주체간의 협력, 혁신적인 방법 및 절차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문제 해결(해결해야 할) 사례 ▲ 정부혁신 분야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새 정부 국정철학과 부합한 사례 정보기술(IT) 등을 활용해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단체 등 민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할 수 있는) 사례(민관 상생 협력,
제왕의 龍 바다의 龍 국립해양박물관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오는 11월 1일(수) 10시부터 18시까지 박물관 대강당에서 “龍, 제왕의 용, 바다의 용”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상의 동물인‘용’의 상징성과 역할을 조명하고 해양문화와의 관련성을 재인식하고자 기획되었다. 과거부터 용(龍)은 지배자의 상징이었다. 신라의 석탈해는 용성국(龍城國) 출신이라 주장했으며, 고려 태조 왕건도 서해 용왕의 혈통임을 내세웠다. 그래서 왕의 얼굴을 용안(龍安), 왕의 옷을 용포(龍袍)라고 하는 등 용은 왕권을 은유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용은 ‘수신(水神)’의 상징이기도 했다. 용을 뜻하는 우리나라 고유어 ‘미르’는 물을 뜻하는 고어 ‘믈’에서 왔으며, 일본의 이무기인 ‘미즈치’도 물의 정령을 뜻하는 표현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을의 우물이나 샘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농촌에서는 용신제를, 어촌에서는 용왕굿을 지내 한해의 풍년․풍어와 안전을 기원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용은 과거부터 이어진 해양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한 용이
아시아최초 마블체험관 북행재개발 지역에 문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아시아 최초로 들어선 마블 체험관이 26일 오전 10시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관객들은 직접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등 마블사에서 만든 주인공이 되어 같이 훈련을 하고 가상 게임도 하는 3D‧4D 영상을 체험하였다.
해양부 우리 해양생물 이야기 담아낸 그림․웹툰 108점 선정 10월 27일 금요일 한국해양관리공단에서 2017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리 김남규)과 함께 개최한 ‘2017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08점을 발표하고, 27일(금) 오후 2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과 중학생 이상 전 연령층 대상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1,700여명이 늘어난 총 4,937명이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그림 부문에서 92점, 웹툰 부문에서 16점 등 10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에서는 신영서 학생(파주 와동초 5)과 윤서진 학생(위례 한빛초 4)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서 학생의 작품 ‘산호 거북이’는 어두운 배경에 밝은 색감의 파스텔을 활용하여 산호를 등에 얹고 헤엄치는 거북이와 산호 주위를 오가는 흰동가리의 모습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윤서진 학생의 ‘맑은 바닷속 무지개 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