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장에 김선희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장 내정 시립미술관장 개방형직위 공모 실시 결과, 김선희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장 내정 부산시는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실현을 위해 시립미술관장 개방형직위 공모를 실시한 결과 김선희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임 시립미술관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달부터 실시한 공모에 참여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내정자를 선정했다. 김선희 시립미술관장 내정자는 △대구시립미술관장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일본 모리미술관 선임큐레이터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6년에 개관한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의 초대관장으로 재직중이다. 내정자는 10월 중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김선희 내정자는 오랜기간 공립미술관에 근무하면서 지역미술 활성화에 노력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관 20주년을 맞는 시립미술관이 ‘이우환 스페이스’ 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금오도 여행기 섬 여행후기 공모전 대상 수상 해양부 섬 여행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 발표 작년 대비 응모작 수 4배로 증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3회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곽수빈 씨의 ‘금오도 여행기(금오도 즉흥여행, 오빠 둘과 도전하다)’가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에서의 생생한 여행경험을 공유하여 섬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관광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올해에는 작년(50편)에 비해 응모작 수가 크게 늘어 총 199편이 접수되었으며,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곽수빈 씨는 다도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금오도의 풍광과 섬 곳곳을 여행하며 겪었던 재미있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서술하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섬으로 향하는 여객선 탑승과정에서 겪었던 신분증 및 승선권 확인절차에서 겪은 일도 서술하여 최근 강화된 여객선 승객관리 제도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혜정 씨의 ‘소매물도 여행기(겨울의 끝자락 섬에서 희망을 꿈꾸다)’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떠난 섬 여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미처 발견
경기 시흥시 2019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 수도권 도시로서는 최초 접근성 기반시설 우수하여 높은 평가 받아 2019년에 열리는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최초로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10.10~13)를 거쳐 경기도 시흥시가 ‘2019년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작년에 진행된 2018년 개최지 선정 시에도 응모하였으나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하였다. 올해에는 인근 도시인 화성시․안산시와 공공기관(수자원공사)와 공동 개최를 신청하여 2019년 대회 유치에 성공하였다. 시흥시는 시화호에 위치한 거북섬을 중심으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해양스포츠 경기를 펼치기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았다. 또한 시화호에서의 다양한 수상레포츠 경기 등이 함께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인 ‘시화나래마린페스티벌’ 등을 개최한 경험이 있어 선수모집․관람객 확보․홍보활동 등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회 개최 장소인 시화호도 파도가 잔잔하여 해상 경기를 치르기에
해양부 감동과 즐거움이 넘치는 해안누리길 대종주 첫 걸음 시작 다양한 사연의 참가자 61명 선발 대종주 떠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함께 추진하는 ‘2017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대종주(이하 대종주)’가 10월 23일(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주로 보행로로 활용되어 왔던 해안누리길에서 요트․연안여객선 등 다양한 해양교통수단을 타고 체험활동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안누리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대종주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참가 이유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61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번 대종주에는 선발된 참가자들 외 전문 안전요원 등 관리·인솔자를 포함하여 총 8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 중 최연장자는 해외 원정 등반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1946년생 산악인이며, 최연소자는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2009년생 아동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조국의 아름다운 바다와 경관을 외국인 남편에게 소개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한국을 찾은 주부, 장애인 공동체 ‘애덕의 집’에서 참가하는 수
국립해양박물관 독도의 날 기념 전시 개최 독도재단 사진 20점 등 전시 독도의 날 기념 이벤트도 함께 펼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독도의 날 기념 소전시>를 개최한다. 독도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재단의 독도 사진작품 20점과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 모형과 해도, 독도 사진집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독도는 우리 땅」이벤트의 경우 전시장의 포토존에서 셀카를 찍어 개인 SNS에 #국립해양박물관 #독도는우리땅 또는 #Dokdo_is_korean_territory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독도퍼즐을 증정한다. 또한,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가상현실(VR)로 독도의 자연환경을 실감나게 체험 할 수 있다. 한편,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하여 2010년에 제정되었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아직 독도의 날에
배우는 기쁨 나누는 보람 존경받는 여성 여성문화회관 2017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회 개최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남은숙)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여성문화회관 1~3층에서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17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초청내빈, 수강생,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관람, 전통차 시음, 발표회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총 16개 과목의 수강생 작품이 전시되며 △1∼3층 계단에는 연필데생, 꽃꽃이 △2층 로비에는 서예, 서양화, 요리, 플라워아트 △2층 대강당에는 한복, 규방공예, 종합홈패션, 한지공예, 닥종이인형, 한국화, 정밀데생, 생활양재, 사진, 손멋글씨, 리본아트로 꾸며진다. 아울러 가야금, 민요·판소리, 한국무용, 풍물놀이, 기타반 등 5개 과목의 작품발표회가 개막식 날인 10월 24일 오후 3시 10분에 3층 소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1층 로비 및 야외쉼터에서는 수강생 작품, 특산
2017 국제조선해양대제전 대국민 함정공개행사 개최 해군본부 10월 24일 ~ 10월 26일 오후 2시 ~ 4시 용호동 작전사기지(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일반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대국민 함정공개행사’개최 바다로 기술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전문전시회(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이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위 기간 중 해군본부는 10월 24일부터 26일(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남구 용호동 작전사기지(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일반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국민 함정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함정은 문무대왕함(ddh-Ⅱ), 전북함(FFG), 한문식함(PKG) 등 3대로 주요행사는 함정공개행사, 해군 홍보영상 상영, 기념촬영(포토월, 캐릭터인형), 군복착용체험 등이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신분증은 필수이다. 작전사기지에 입장 전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의 경우 인솔자 동행하는 경우 출입이 가능하다. 개인차량운전자는 부대 내 주차장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백운포 버스정류장(언덕위)
해양관광지도 보고 황금연휴 여행지 골라보자 29일 서울역에서 해양관광지도와 스낵김 배포 행사 열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연휴에 방문하기 좋은 해양관광지를 안내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서울역(KTX역 1번 출구)에서 해양관광지도(2,000부)를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가 주관하고,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가 후원한다. 해양관광지도와 함께 긴 귀성길의 무료함을 달래 줄 간식인 스낵김 2,000개도 배포할 계획이다. 해양관광지도는 ‘가을 바다와 함께 걷고․타고․체험하는 해양관광’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우선 앞면에는 전국의 해안누리길(53개)과 우수 해양관광상품(8개), 대표 어촌체험마을(6개), 요트항해․마리나여행지(5곳) 등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기했다. 지도 뒷면에는 해안누리길 우수여행상품으로 뽑힌 ‘시인의 섬 보길도·푸르른 청산도’ 해안누리길 상품과 전국의 8개 우수해양상품, 6개 어촌체험마을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소개를 실었다. 특히 어촌체험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인근의 대표 관광지, 지역 축제 등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 계획에 참
국립해양박물관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 펼쳐 추석나눔 장바구니 배달해드립니다 영도 내 저소득계층 대상 추석 장바구니 전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명절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라는 측면에서 진행된 것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상가에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여 추석 장바구니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마련된 추석 장바구니는 박물관 임직원 및 영도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이 함께 영도구 내 저소득계층 50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 아울러 몇몇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한가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작년 3월, 임직원을 주축으로‘바다나눔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매년 명절 장바구니 전달, 해안가정화활동, 재능기부형 협업사회공헌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인출범 기념 하리해변 정화활동, 여름휴가 후의 중리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부산항만공사․농림축산검역본부․부산해양연맹과 함께 ‘누구나 바다’라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국립해양박물관 한가위 큰잔치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추석 황금연휴기간에도 정상 개관하며 ‘한가위 큰잔치’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실상의 연휴 첫째날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데코샌드 액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색깔모래를 이용해 바다와 관련된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다. 이어 추석 당일인 10월 4일과 5일에는 해양 관련 퀴즈를 맞춘 200명(1일 100명씩)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오후 2시, 즉석퀴즈’ 이벤트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추석 다음날부터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10월 5~8일 오후 3시에는 마술공연인 ‘판타스틱 매직콘서트’가 열리고, 10월 6일 오전 11시에는 ‘가족연희극 심청전 청아’가 펼쳐진다. 이어 10월 9일 오후 3시에는 경상도민요보존회의 우리소리 뮤지컬 ‘해녀할멈의 패총팔찌’공연이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모든 공연 관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 현장입장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동안 큐레이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