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명태와 신비한 해양심층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해양부 26일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16편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이 주관하는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이 26일(화)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에서 개최된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청정 해양수자원으로,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물속에 있어 항상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먹는 물을 비롯해 에너지,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심층수를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해양심층수의 효능과 가치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다. 해양수산부는 청정 자원인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활용가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최종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100만원)의 영예는 윤세희 씨의 작품인 ‘효녀 명태와 신비한 물’에게 돌아갔다. 명태 모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병든 어머니를 낫게 하기 위해 약을 찾던 중 신비한 효능을 지닌 해양심층수를 구해 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즐기는 송년 페스티벌 12월 23~25일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마련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17 국립해양박물관 송년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 영화․애니메이션 상영,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특별 초청공연으로서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함께하는 유쾌한 크리스마스’(24일 14:00 1층 대강당)가 개최된다. 이 공연은 2명의 공연자가 특정 주제를 캔버스에 그리면, 관객이 동참해서 그 주제를 이미지로 완성시키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단순하게 감상하는 공연이 아닌,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객의 흥미를 돋울 수 있을 것이다. 연휴 사흘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날아라! 에어피쉬!’는 새해소망을 작성해 공중부양하는 물고기 모형(에어피쉬)에 달아 무선조종 체험도 하고, 함께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층 로비에서는 ‘2018년 소원을 빌어봐요!’가 진행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 선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및 송년 행사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부산신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부산신항 선원복지회관을 운영하며 선원들에게 무료 셔틀버스와 와이파이, 커피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등 여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여 연말에 가족들과 떨어져 먼 바다를 항해하고 부산신항에 입항한 선원들을 위로하기로 하였다. 12월 19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와 도선사협회 그리고 한국해기사협회에서도 참석하여 선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고,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와, PUCMA(부산크리스쳔해양연합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선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어서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부산신항 뿐아니라, 전국 주요항만에 입항하는 선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이벤트도 계획하는 등 선원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교육메세나탑 수상 해양문화 격차 해소 선도적 기관으로 인정 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문화 교육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였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전생애주기 평생해양학습의 기회 제공을 모토로 2017년 현재 상설전시 연계, 어린이박물관, 주말가족, 유아, 성인 대상 공예체험, 자유학기제 등 약 1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교육 및 체험, 어린이 공연 참가생 수는 73만명에 이르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은 미래 해양인으로써 또한 성인들은 해양문화인으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해양박물관은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기관들이 모여 결성된 해양교육 네트워크와 함께 충청 및 경상지역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양문화와 과학, 수산 등의 내용이 고루 담긴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를 수업에 활용, 17개관 609명의 어린이들에게 해양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시상식에
옹도등대 느림보 우체통 엽서 발송 옹도등대를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담은 엽서 250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도 연말행사의 일환으로 옹도 등대에 비치한 “느림보 우체통”을 개봉하여 방문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엽서를 12월 15일 발송하였다. 옹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로서 1907년부터 등댓불을 밝혔으며, 현재까지 약 110여년의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발송할 “느림보 우체통”에는 올 한해 옹도 등대를 찾았던 많은 방문객들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있는 엽서가 보관되어 있다. 들뜬 마음으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했던 이야기를 다시 접하게 될 때, 등대 방문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개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해를 뜻 깊이 마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부산시설공단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수상금 전액 기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12월 13일 수요일 부산진구 연지그린요양병원에서 부산진구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청색회 연지그린요양병원측에 1백만원을 기부하고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기부금은 지난 11월 3일 산림청과 사단법인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가 공동주최한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 숲’으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한 수상금 전액이다. 이날 행사는 김수용 부산광역시의원, 김병호 부산진구 연지동장, 사단법인 청색회 이사장외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요즘 흔히들 이야기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企業- 社會的責任, 영어: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완수를 위해 단순한 기부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2010년 6월 설립된 사단법인 청색회 연지그린요양병원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편의제공과 생활능력 향상, 보건복지 기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월 3회 관내 무상 목욕봉사와 월 4회 무료급식
FIRA 동해지사 기부문화 정착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FIRA 동해지사는 특별하게 큰돈을 모아 기부하는 것만이 나눔의 실천이 아닌 일상 상활 속 소소한 금액이라도 이웃을 위해 조금씩 기부하는 문화를 우리사회에 정착시키고자 각 부서마다 저금통을 비치하고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성균 동해지사장은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고 위하는 작은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열린 마음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 어촌 함께하는 어촌마을 전진대회 열린다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이틀간 전남 완도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어촌과 어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행사로 올해 12회 째를 맞이하였다. 처음에는 어촌체험마을 주민위주로 운영되는 행사였으나, 작년부터 ‘어촌 6차산업화’, ‘어촌 특화 역량강화’ 등 여러 사업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정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귀어․귀촌 분야를 추가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귀어귀촌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3일(수) 오후 1시에는 어촌체험마을과 어촌특화 역량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의 사업추진 성과와 귀어․귀촌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또한, 어촌 6차산업화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수) 오후 4시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지자체 관계자, 어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
박물관이 선사하는 5가지 연말 선물 신난다! 따뜻하다! 국립해양박물관 전시, 체험, 특별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 맞이 준비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을 기념하여“박물관이 선사하는 5가지 연말 선물”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바쁘게 지냈던 사람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전시․체험․특별상영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해양명품 100선, 바다를 품다> 기획전이 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수집한 해양유물 중 100개를 엄선하여 관람객에게 특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따라서 진귀한 유물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 관람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서 <해양역사인물 체험>과 <보드랑>도 운영될 예정이다. <해양역사인물 체험>은 이순신, 해녀, 콜롬버스, 독도수비대 등 해양과 관련된 동․서양 인물의 의상을 착용하고, 팬시우드를 제작하는 등 자율적인 체험이 가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우선예약객실 확대 운영 장애인,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쉬워진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장애인우선예약객실’을 이달부터 기존 34개에서 48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우선예약은 장애인, 국가유공 상이자, 민주유공 부상자 등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제도로, 일반예약에 앞서 매월 4일부터 5일간 예약이 진행되고 추첨제로 운영한다. 6일 현재 24개소 44객실이 예약가능하고, 12월 하순에 황정산자연휴양림 4객실이 추가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확대한 장애인우선예약객실은 그동안 실수요자인 장애인 등 휴양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침대, 화장실 안전바 등 편의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2016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등 산림복지 소외자를 위한 산림복지 바우처객실과 만 65세 노인층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