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해운거래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본격 가동불공정·과당경쟁 방지와 해운시장 안정화 도모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해운거래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의 신속한 대응과 처리를 위해 한국선주협회 홈페이지(www.oneksa.kr)에 신고센터 메뉴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해운법 제31조의2에 따라 2020년 7월 1일 해양수산부로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해운거래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는 해운시장에서의 불공정 및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경쟁질서 확립을 위해 외항선사 및 화주의 불공정행위를 신고받는 기능을 수행한다. 외항선사의 불공정행위로는 △운임 및 요금 미공표 △공표 및 신고 운임 미준수 △운임 및 요금 관련 리베이트 제공 △운송계약 불이행 △화주별 차별적인 운임 설정 등이다. 또한, 화주의 불공정행위로는 △공표 및 신고 운임 미준수 △운임 및 요금 관련 리베이트 요구 △부당한 입찰 유인 및 강제 △운송계약 불이행 △타선사의 입찰단가 노출 등이다. 위와 같은 외항선사나 화주의 불공정행위를 인지할 경우, 누구든지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해운거래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에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접수된 건은 해양
HMM, 삼성重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선박 운항 노하우-선박 제조 기술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 기대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HMM의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삼성중공업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HMM 선박 및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 및 기술역량 강화 ▲전문인력 상호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HMM은 선박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된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용자 니즈(Needs)를 제안해 스마트십 솔루션의 보완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HMM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는 “최근 글로벌 해사기술은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탈탄소화(De-carbonization)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HMM은 적극적인 대
한국선주협회, 한기철 도선사에게 감사패 전달 한국선주협회는 2020년 9월 3일 부산항도선사회 한기철 도선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사 부산지역 지점장으로 구성된 부산지구협의회(회장 HMM 정재헌 부산지역 본부장)는 이날 한기철 도선사를 선주협회 부산사무소로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한기철 도선사가 해운업계에 보내준 성원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기철 도선사는 한국해양대학교 제34기로 2018년 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 까지 제 37대 부산항도선사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선박의 안전운항을 고려하면서도 선박의 운항중단 등으로 인한 선사의 손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선사로서의 합리적인 자세를 일관되게 견지함으로써 부산지역 선사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다. 선주협회 부산지구협의회 소속 국적선사들은 평소 한기철 도선사의 합리적인 생각과 헌신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져왔는데 이번에 이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KLCSM, SM SEATTLE호 'USCG AMVER AWARD' 수상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전문선사인 KLCSM(케이엘씨에스엠)은 지난 8월 27일 미국 해안경비대(USCG)에서 주관하는 'AMVER AWARD PROGRAM'에서, KLCSM 관리선박 중 'SM SEATTLE호(SM상선 소속)'가 우수 선박으로 선정돼 상장(사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분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AMVER AWARD PROGRAM'은 미국해안경비대(USCG)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영해에서 해상 인명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구조)활동 참여도 및 공헌도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선정된 선박을 보유중인 회사(선주∙관리사)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상 자격을 유지하는 기간이 길수록 등급을 구분해 시상을 하고 있으며 KLCSM은 금번 AMBER참가 1년차로써 신규 영예를 안게됐으며, 시상은 미국 정부를 대신해 미국대사관을 통해 상장을 받았다. KLCSM 대표이사 박찬민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미국 영해에서 해상인명안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사임을 대외에
팬오션,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팬오션 2020년 2분기 매출 6,834억원, 영업이익 643억원 기록코로나 팬데믹 등 악재에도 불구,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팬오션은 8월 13일 반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팬오션의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643억원을 기록,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뒀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은 6,834억원, 영업이익은 643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27.3% 증가하였다. 반기 누적 실적 매출은 1조 2,422억원, 영업이익은 1,0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7.0% 가량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로나 여파로 인한 BDI 하락(전년 동기 대비 21.3% 하락)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500억원 정도로 예상했었으나, 실제로는 훨씬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하림그룹 편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BDI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시황기 SPOT 용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드라이 벌크 부문의 수익성을 보전하였고, 유가 하락으로
㈜KSS해운 코로나에도 ‘반기 매출 사상 최대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에도 또 한 번 사상최대 반기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KSS해운은 30일(목) 공시를 통하여 매출액 1,142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순이익 100억원 의 2020년 반기 영업실적(연결기준)을 발표하였다. 매출액은 올해 1분기 신규 운송계약에 투입된 기존 대형 가스운반선 3척의 용선료 상승과 더불어 전 선대의 안정적 운항으로 반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대형 가스운반선 4척의 정기수리 실시로 전년 동기 대비 4.35% 감소하였으나 순이익은 금리 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2% 증가하였다. ㈜KSS해운은 현재 주력 선대인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운송 사업에 더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척의 MR TANKER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중 1척은 지난달 국내 정유사와의 5년 장기운송계약에 성공적으로 투입되어 하반기 실적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국내외 우량 용선주와의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KSS해운, 세계 최초로 스마트쉽 연계 위성 통신 서비스 도입 ㈜KSS해운은 7월 28일 현대글로벌서비스(주)와 ‘스마트쉽(Smart Ship) 연계 위성 통신 서비스’ 도입 계약 체결하였다. 이 날 계약식에는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와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였다. 해당 계약은 선박용 loT 플랫폼인 ‘통합 스마트 선박 솔루션(ISS)’과 ‘차세대 선박 위성 통신 서비스(Fleet Xpress)’를 융합한 패키지 서비스로써 세계 최초이다. 이는 선사가 육상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선대의 운항 및 상태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선대 관리 및 사고 예방이 가능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KSS해운은 최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선대 운항 효율 개선 및 육상 관리 체계 구축하는 한발 앞서는 행보로 가스 및 케미칼 운송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2021년까지 보유 선단 전체를 스마트화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신화 함으로써 선대 운항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이를 통해 절감한 비
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해운중개업협회 해운중개업 시장 활성화 및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MOU 체결 국내 해운산업 및 해운중개업 상생협력·동반성장 도모 국내 해운산업의 재건과 해운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7월 부산에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와 한국해운중개업협회(회장 염정호, 이하 “협회”)가 해운 및 연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지난 7월 9일 서울 사무소에서 「해운중개업 시장 활성화 및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해운 뿐 아니라 해운중개업, 해상보험, 선급 등 해운 연관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함께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국내·외 해운산업 현장 정보 교류 △해운실무교육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정보망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간 협력강화를 통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해운중개업
한국 선화주는 해외로 일자리 다 퍼주고 부산지역 연관 해운산업은 나 몰라라선화주만 살고, 연관산업 다죽는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현대엘엔지해운’과 화주 ‘E1'이 우리 선박을 해외업체에 선박관리를 맡기려하는 것을 규탄하고 해양수산부에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를 위해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해기사협회, 부산항발전협의회,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8개 기관 30여명이 공동주최 기자회견을 7월 9일(목) 오전 11시 마린센터(부산 중앙동) 1층에서 개최한다. 한국 조선소에서 8월 인도예정인 한국 선주 '현대엘엔지해운‘ 소유의 대형 LPG운반선 'HLS AMBER호’를 화주 ’E1'의 압력행사로 인해 해외로 선박관리를 위탁하려는 것으로, 이에 대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에서는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최근 포스코그룹의 물류자회사 설립처럼 정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조를 역행하는 것이며, 단순히 배 한 척이 해외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30개의 일자리와 연간 20억원의 부가가치가 유출되는 것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유사한 형태의 선박 5백 척이 해외로 유출된다면, 일자리 1만5천개, 연간 1
한국해양진흥공사, 출범 2주년 기념 소통행사 개최공사 출범 이후 총 50개 선사 대상으로 4조 2,593억원 지원황호선 사장, “안정적인 해운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공사 창립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참여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립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업무 유공자 포상, 투자보증본부장 퇴임식 및 감사패 증정, 기관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립기념식 이후에는 경영진과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간 소통행사가 이어졌다. 공사는 2018년 7월 5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따라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 지원, 해운산업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 우리나라 해운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부산에서 출범해 2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공사는 해운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및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여러 해운지원 기능을 포괄적으로 수행해왔다. 공사는 설립 후 현재까지 경쟁력 있는 선대 확보 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