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코로나19 방역대책”강력시행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으로 적극 대응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시행하고 있다. 협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의 기본방침으로 정부(중앙방역대책본부)의 대응지침을 따르고 이를 회원사에 알려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해운빌딩 입구에 당직인원을 배치하여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시키고, 열상 스캐너를 설치하여 발열여부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또 빌딩 입구에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을 소독하여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협회 임직원들에게는 사무실 출입 전에는 물론이고 출근시 전원 건강상태를 체크하도록 하여 건강상태 우려시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외부출장을 당분간 금지하는 한편, 외부인사와의 미팅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외부인사 면담 전용실을 운영하여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출퇴근 혼잡 시간을 피하기 위해 출근시간(9시→10시)을 조정하고, 협회 임직원들에게 사무실 내에서도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도록 했으며, 감염 확진자 및 의심자 접촉시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SM상선, 코로나19 적극 대응 나선다국내외 전직원 출장•외근 최소화 및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적극 활용임직원 편의 위해 신청자 최대 4주까지무급휴가 시행중국 현지 직원 및 주재원 보호용 방역용품 현지로 보내임원임금 10% 반납 등 경영층 비용절감 솔선수범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SM상선이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M상선은 국내 및 해외 전 직원들의 출장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고객 및 유관기관 방문은 유선통화, 메신저, 원격회의 등의 방법으로 대체하기로 했다.아울러, 임직원들에게 일과 후 회식 등 모임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으며 주말 동안 확진 지역 방문을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SM상선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해 직원들의 개인 편의와 복지 차원의무급휴가를 지원한다. 직원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건강검진이나요양, 육아 등을 이유로 무급휴가 신청 시 최대 4주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과 학교 개학 연기로 육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직원들과 가족들을 간호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 직원 및 주재원 보호 대책도 신속하게
Korea P&I, 신종코로나 관련 여객선사 지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한중카페리 선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한중카페리여객 운송이 전면 중단되어,해당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에게 대형 악재가 되고 있다.KP&I는 그 동안 한중카페리 선사들로부터 P&I 보험의 담보사항 중 여객에 대한 배상책임을 제외하는 조건에 대하여 여러 차례 문의를 받았고,위기에 처한 한중카페리 선사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P&I 보험료 중 일부를 환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적용대상은 여객위험을 부보하고 있는 한중카페리이며,주요 추진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운송 중단에 따른 여객담보 보험료의 환급이다.적용기간은 2020년 2월 20일부터 여객운항 재개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카페리선사와 협의할 계획이다.
디 얼라이언스 중동 노선 서비스 확정아시아~중동 노선 3개 신규 서비스 제공전세계 78개 항만 기항… 총 33개 서비스 협력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올해 아시아~중동 노선의 서비스 협력 계획을 24일 공동 발표했다.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오는 4월 초부터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의 신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 얼라이언스’는 이번 3개의 신규 중동 서비스를 통해 극동-중동 서비스 횟수 증대, 직기항 및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운송 일수(Transit Time) 개선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 가 제공 예정인 아시아~중동 서비스의 기항지는 다음과 같다. AG1 (남중국 & 중중국 – 제벨알리/담맘/하마드/소하르)- Ningbo(닝보) – Kaohsiung(가오슝) – Xiamen(샤먼) – Shekou(셰코우) – Singapore(싱가포르) – Jebel Ali(제벨알리) – Dammam(담맘) – Hamad(하마드) – Sohar(소하르) – Singapore(싱가포르)
국제해사기구(IMO) 코로나19 대응 가이드 제공선박기국, 항만당국, 선사 등 서로 긴밀히 협력해야 국제해사기구(IMO)는 최근 각 회원국에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제공을 위한 회람문서를 배포하고 즉시 시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입수한 회람문서에 따르면, IMO는 여객의 승하선, 화물작업, 선박 수리 및 검사를 위한 조선소 입거, 선용품 및 보급품의 선적, 각종 증서의 발급, 선원교대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선박기국, 항만당국 및 항만국통제(PSC), 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O는 회람문서를 통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하여 선원의 건강과 안전보호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국제노동기구(ILO) 해사노동협약(MLC 2006)하에 선박기국은 기국의 선박에 승선중인 선원의 건강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 협약은 또한 항만국이 영해에 있는 선박의 선원이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육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IMO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국의 이해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공중보건문제임을
선협, 파나마운하 할증료 6개월 시행유예 요청 파나마 대사 면담 및 파나마운하청에 서한 보내 한국선주협회와 해양수산부는 2월 13일(목) 주한 파나마 대사관을 방문하여 파나마운하 수위확보 할증료 부과 관련 나따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 파나마 대사를 면담하고, 파나마운하 할증료 적용시기를 6개월 유예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또 파나마운하청에 보낸 서한을 통해 “현재 전 세계적인 해운불황에 이은 저유황유 규제와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상물동량이 급격히 줄면서 각종 해운지수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여건을 고려하여 파나마운하 할증료 적용을 6개월 유예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파나마운하청은 운하를 이용하는 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없이 지난 1월13일에 보도자료를 통해 운하 수위 할증료 부과 방안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2월 15일부로 시행한다고 공표했다. 파나마 운하청에 따르면, 파나마지역 연평균 강수량은 2,600mm였으나 지구 온난화로 지난해 강수량이 2,100mm에 그쳐 선박의 안전통항을 위해서는 운하 내륙 Gatun 호수 지역에 추가 댐 건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할증료 부과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하여
㈜KSS해운 PT. PARNA RAYA와 암모니아 운송 계약 연장 2년간 348억 규모 ㈜KSS해운은 2020년 2월 5일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인 PT. PARNA RAYA와 오는 4월부터 2년간 총 매출 348억원 규모의 암모니아 운송 계약을 연장하였다. 회사는 금번 계약에서 우호적인 시장상황과 더불어 우수한 선박 관리 및 운항 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아 기존 계약 대비 용선료가 약 40% 인상된 계약을 이끌어냈다. 미국의 LPG 수출 증가에 따른 물동량 상승과 암모니아 운송시장 성장으로 인하여 중대형가스운반선의 운임은 상승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신조 발주한 4척을 포함한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12척 및 중형가스운반선(MGC) 3척으로 세계 최고 수준 가스선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KSS해운은 지난 5일, 3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 경신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로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SS해운, 3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 경신 매 출 액 : 2,312억원 (전년 대비 ▲ 14.2%)영업이익 : 529억원 (전년 대비 ▲ 12.4%)순 이 익 : 232억원 (전년 대비 ▲ 11.8%)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이 또 한 번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SS해운은 5일(수) 공시를 통하여 ▲ 매출액 2,312억원 ▲ 영업이익 529억원 ▲ 순이익 232억원 의 2019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발표하였다.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2%, 12.4%, 11.8% 증가하였다. 시스템 경영에 기반한 선제적 사고예방 관리를 통하여 2019년 영업이익률은 22.8%를 기록하였으며, 5년 연속 20% 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익성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도 개선되었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61.7%에서 지난해 말 239.5%로 떨어졌다. 한편 ㈜KSS해운은 美 LPG 수출 확대 계획 및 파나마 운하 통항 지체 상황을 사전 예측하여 신(新)/구(舊)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할 수 있으며, IMO 2020 황산화물(SOx) 규제에도 대응 가능한 탈황장치(Scrubber)가 장착된 84,000C
선주협회, 코로나바이러스 주의사항 회원사 전파위기 경보 수준 격상에 따라 특별한 주의 당부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의사항」을 회원사에 송부하고 회원사 소속선박 해상직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중국을 경유한 선박이 국내 항만에 입항할 경우 입항 전 검역소에서 파견된 검역원이 승선하여 승조원 대상 검사 및 선내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고 기타 입항선의 경우에도 입항 전 검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본선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에 전파한 주의사항을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4명으로 늘어나면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되었다고 밝히고, 특히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중국 기항선박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망했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여파로 인해 한-중항로 취항 카페리선사들이 선박운항을 중단하는 등
㈜KSS해운 협력업체 거래대금 조기 지급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32개사 대상 12년 연속 지급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 ㈜KSS해운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지급할 거래대금을 연휴 이전인 1월 20일에 조기 집행하였다.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우리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년 전부터 꾸준히 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결제하고 있으며, 향후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KSS해운은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정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해양계 학생 장학금지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소아암 환우 돕기 행사지원, 김장나누기 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