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희락원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나눔의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6월 26일 오전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 임직원은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희락원(원장 박효일)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3백만 원) 및 후원품(수건 1천 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정태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지만, 나눔의 실천을 통해 모두 다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효일 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선원노련의 지원이 든든하다. 후원금으로 마스크 및 생필품 구입 등 요긴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6호선 ‘HMM 로테르담’호 명명식HMM의 두 번째 명명식…삼성중공업에서 개최2만4000TEU급 12척 중 6번째 선박… 9월까지 모두 인도 예정이동걸 회장 “HMM 재도약이 해운 재건 밑거름”… 오문자 여사가 代母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Rotterdam’(에이치엠엠 로테르담)호 명명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번 명명식은 지난 4월 23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 ‘HMM Algeciras’(알헤시라스)호 이후 두 번째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이하 KDB) 회장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동걸 KDB 회장의 부인 오문자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걸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운산업의 최일선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HMM 임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명명식이 해운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 더 나아가
수출입은행장-선협회장 간담회 개최코로나19에 따른 해운업 발전방안 논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6월 17일 (수)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을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해운업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태순 회장은 “해운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선 수출입은행의 자본금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민간금융권에서 해운업에 대한 대출금을 회수해가면서 해운업계의 유동성 고갈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수출입은행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기간산업 안정기금이 조속히 시행되어 해운산업이 더욱 어려워지기 전에 선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방문규 행장은 해운산업은 연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간산업에 포함되었으며, 해운산업에 대한 지원은 후방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해수부 2020년도 도선사 수습생 17명 선발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18일(목)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2020년도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도선사는 무역항에서 선박에 승선하여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 전국 무역항에 26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도선사 퇴직인원 등을 고려하여 금년의 경우 17명의 도선사 수습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응시자격요건은 총톤수 6천톤 이상인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 지난달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94명이 접수하여 11.4: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금년도 시험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최우선 주안점을 두고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시험장 관리 강화 조치사항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험장 청소소독 강화, 위생물품 구비, 시험실 응시자간 좌석간격 확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등 면밀한 방역대책이 이루어진다. 또한, 시험 당일날 응시생들은 시험장 출입과 시험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고, 발열 확인
선주협회-해경, “청렴海야 안전海요”MOU 체결해양문화 정책공유 및 홍보활동 협력키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와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6월 3일(수) 오후 2시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통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목표로 한 ‘청렴海야 안전海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선주협회와 해양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채널을 상호 지원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키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해 한국해양소년단,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선급 등 해운 관련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안전 문화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해양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바다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선 해운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러한 협력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원노련,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3천만 원 기탁“정부의 공적마스크 지원에 보답 차원” 선원노련(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태길)은 6월 4일 오전 11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승선 중인 선원들의 마스크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안전까지 위협을 받았지만,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로부터 20만장의 공적마스크를 지급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 결과 현재까지 선원노련 산하 해운과 수산조직의 감염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원노련의 주요 회의는 2개월간 개최가 지연되었으나, 지난달 19일 제1차 정기중앙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을 결의하였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공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사에서 현재 수행중인 사업의 개선 또는 신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공모분야는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 및 안전 등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스타트업 및 유관업계 종사자 등 공모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idea@kobc.or.kr) 제출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5월 31일(바다의 날)부터 7월 31일(18시)까지 약 2달에 걸쳐 접수한다. 응모 아이디어는 사업의 타당성, 사업성, 창의성, 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공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사에서 현재 수행중인 사업의 개선 또는 신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공모분야는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 및 안전 등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스타트업 및 유관업계 종사자 등 공모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idea@kobc.or.kr) 제출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5월 31일(바다의 날)부터 7월 31일(18시)까지 약 2달에 거쳐 접수한다. 응모 아이디어는 사업의 타당성, 사업성, 창의성, 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전해노련 해양수산부장관과 코로나 극복 간담회 추진할 것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 상생방안 등 안건을 해수부 건의 예정전해노련 2020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전해노련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방안을 비롯해 전해노련 각 회원단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현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뜻있고, 중요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왔다”며 “특히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방안 및 각 회원단사별 건의사항들을 종합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 건의는 해양수산부 관계 실·국장급 차원을 넘어 더 나아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며 “전해노련은 모두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문성혁 장관과의 소통을 통해
제29차 아시아선주협회 정기총회 성료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화상총회로 개최 아시아선주협회(ASA : Asian Shipowners’ Association)는 5월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이 날 총회는 당초 호주 다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여파로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화상회의로 대체되었다. ASA 총회에는 8개국 선주협회 대표 46여명이 참석하여 선원, 환경, 안전 등의 각종 국제 해운이슈 및 해운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제29대 ASA 회장인 호주선주협회(MIAL)의 David Parmeter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화상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히며, 인류의 보이지 않는 적인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모두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A는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공동합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각국 봉쇄조치로 인한 선원교대 문제 △온실가스 배출규제 △선박재활용 △파나마 및 수에즈 운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