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다가올 여름 어촌체험마을로 인생바다 만나러 가볼까 어촌관광 체험단 모집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매년 여름철이 되면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오는 6월에 1박 2일간 어촌체험마을에서 머물며 홍보활동을 펼칠 ‘어촌관광 체험단(이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명의 인원을 구성하여 5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통해 총 4개 어촌체험마을 중 여행하고 싶은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마을당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5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보와 함께 바다여행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25명씩 팀을 이루어 △다대어촌체험마을(6.2~3), △구산어촌체험마을(6.9~10), △포내어촌체험마을(6.16~17), △무창포어촌체험마을(6.16~17)에서 각각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시식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교통비와 일정 외 관광지 입장료를 제외한 1박 2일 동안의 어촌숙박, 체험, 식사
해양부 7천만 년간 서해를 지켜온 서해의 독도 서격렬비도 5월의 무인도서로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서격렬비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 속한 ‘서격렬비도’를 선정하였다. 태안에서 55km 떨어져 있는 서격렬비도는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더불어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라고 불린다. 이는 세 개의 섬을 멀리서 보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서격렬비도는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영해기점 중 하나로, 중생대 백악기인 약 7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생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섬이기도 하다. 동해의 독도가 460만 년 전, 남해의 제주도가 1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을 감안하면 서격렬비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서해를 지켜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바다와 바람에 깎인 해식동과 해식애가 만들어낸 서격렬비도의 경관은 짙은 안개와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비경을 자아낸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서격렬비도는 야생 동‧식물에게 천혜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4~5월에는 1만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이 곳에서 산란을 한다
국립해양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이 주말과 겹쳐 대체휴일까지 3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연휴 3일 내내 문화공연과 놀이체험이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는 ‘퍼니 저글링쇼’가 5일부터 7일까지 하루 2회(11시~12시, 15시~16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단, 5일 2회차(15시)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카펠라 중창단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다. 놀이체험으로는 ‘7080 추억놀이’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박물관 2층 주출입구 입구 앞(야외)에서 진행된다. 부모님들이 어렸을 적 즐겼던 땅따먹기, 구슬치기, 종이인형, 딱지놀이 등 다양한 추억놀이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날짜별로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5월 6일에는 만들기 체험인 ‘바닷속 친구 만들기’가 13시부터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 체험은 입체 풍선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드는 것으로 사전예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나는 플리마켓 행사 영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국립해양박물관 플리마켓 행사 국립해양박물관 전면 해상 해오름 마당에서는 영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제2회 플리마켓’행사가 오는 4월 28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경우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안 쓰는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는 지역 문화행사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이 위치한 해오름마당은 영도구 내 지역주민들이 해양문화공간을 통해 즐거운 소통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적합하여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주최하게 하게 되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스페이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 대관 업무 뿐만 아니라 우수한 친환경 건축물이자 독특한 디자인의 박물관 건축물을 직접 소개해주는 큐레이터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 5월 11일까지 전국 중고생 대상 선착순 50명 참가 접수 해양수산부 장관상,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상 등 주요 기관장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오는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2018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를 앞두고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로봇물고기 만들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로봇물고기의 유영형태 관찰, 구동원리 학습, 제작, 유영대회까지 종합적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후 지정된 계좌로 참가비(3만원)를 입금하면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도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상 등 해양 관련 주요 기관장상(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마련돼 있다. 본 대회는 6월 2일과 3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로봇물고기 구동원리에 대한 사전교육과 로봇물고기 키트 만들기, 작동테스트를 하게 된다. 대회 2일차에는 오전에 최종
해양부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총 62명 입상 모두 함께 손에 손잡고 바다를 살리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바다식목일 6주년을 맞아 주최한 ‘우리바다 되살리기, 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26일(목) 발표하였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일상에서의 노력과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부문별로는 어린이그림 부문 691개 작품, 동영상(UCC)부문 38개 작품, 수중사진 부문 486개 작품 등 총 1,21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24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그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보령 학생(경기 정평초 4년)의 ‘손에 손잡고 바다를 살리자’는 모두가 힘을 모아 바다를 보호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영상(UCC) 부문 대상작인 하지희 씨(충북 충주)의 ‘Remember 0510’은 간결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바다식목일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수중사진 부문 대상작인 이용득 씨(경남 통영)의 ‘쥐치와 해조류’는 바다숲에서 해조류를 먹고 있는 쥐치
마리나산업의 새 지평 연다 26일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제5회 부산국제보트쇼 열려, 국내 마리나산업 활성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공동주최하는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울산·경남 등 국내 최대 조선산업 밀집권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레저선박 제조산업 전시회로, 요트 건조와 수리, 판매 등 마리나산업을 활용한 중소조선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회 째를 맞이한 이번 보트쇼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 설치된 약 800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요·보트 제조업체와 해상통신 서비스업체 등 마리나산업 관련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보트와 엔진·부품·액세서리,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마리나산업 콘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해양레저 실내 체험행사, 올해의 보트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요트설계와 제작부터 조종면허 자격취득, 요트를 활용한 마리나 서비스업 창업 등 마리나산업 전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업계 종사자와 해외 전문가의 열띤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상담
도서관주간 기념 국립해양박물관 문화프로그램 개최 바다를 여행하다 세계의 크루즈선 5월 13일까지 해양도서관에서 전시, 체험 및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3일까지 「바다를 여행하다, 세계의 크루즈선」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적으로 경제․산업의 공간이었던 바다를 ‘여행’의 공간으로 바라보면서 출발한 크루즈 선박 및 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전시이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이 여행하는 기분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바다를 여행하다, 세계의 크루즈선展’으로 박물관 해양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크루즈선과 관련된 90여권의 도서와 사진들을 소개한다. 이 중 19세기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의 여객선 포스터들이 수록된‘Ocean liners posters(세계의 크루즈선사 포스터집)’, 175년의 역사가 이어진 크루즈라인을 소개한‘A photographic history of P&O Cruises(P&O 크루즈사의 역사 사진집)’ 등은 주목할 만한 도서이다. 이 전시를 통해 19세기 시작된 초기 호화 크루즈 여행에
여수세계박람회장에 호텔 생긴다 여수밤바다 한 눈에 2013년 재개장 이후 첫 대기업 투자유치, 박람회장 활성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 이하 재단)은 23일(월) 재단과 SK네트웍스(주) 워커힐(대표 박상규) 간 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8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락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최초로 대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이다. 해양수산부와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장 10년간 박람회장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개선(‘15)하였으며, 작년 7월부터 SK네트웍스(주) 워커힐의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이번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의 유치를 성사시켰다. SK네트웍스의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은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관(D동,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국제관은 탁 트인 조망을 갖추었으며, 오동도와 여수바다 전면에 위치하여 바다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호텔에는 1~2인 단위의 여행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약 9㎡) 및 편의시설을 갖춘 2인실 객실 56개를 마련하여 총 11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해양부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통해 6개 우수상품 선정 섬 관광·캠핑·낚시·어촌체험 한 번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3월 실시한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6개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여 20일(금)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해양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본 공모전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해양레저, 어촌체험, 해외관광객 유치, 섬 관광 등 총 6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52개 접수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우수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글램핑과 어촌체험을 결합한 핏(FIT) 관광’은 섬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캠핑(글램핑) 장비를 대여해주고, 낚시 등 해양레저와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섬에서 2박 3일간 지내며 어촌 체험활동 등 어촌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어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어촌지역의 소득 확대에도 기여하는 1석 2조의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그 외 우수상품으로는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생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