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요리법부터 바다여행지까지 한눈에 본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유익한 수산정보 앱(APP) 출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엄기두)은 수산물과 관련된 궁금증을 한곳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유익한 수산정보」를 개발하여 배포한다. 「유익한 수산정보」 앱에서는 수산물 요리법, 바닷가 여행정보 등 흥미로운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수산물과 소금의 이력정보, 수산어종도감 등과 같은 알찬 지식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앱은 이용자가 자신의 목적에 맞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대상자를 주부, 학생, 일반인으로 구분하고, 대상자에 따라 관심을 가질만한 수산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주부들에게는 즐겨 찾는 수산물(오늘은 밥상에 무엇을 올릴까?), 수산물 요리(어떻게 요리해볼까?), 우리 수산물 구분(원산지는 어디일까?)이라는 메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와 영양정보, 각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제공하고, 국내산 수산물과 외국의 수산물을 구별하는 요령도 알려준다. 또한 수산물이력제 또는 소금이력제 앱과의 연동을 통해 이력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수산물 어종도감, 수산물 용어, 어구어법
어업인 위주로 영어자금 융자제도 개선한다 정책자금 취급과 관련한 불합리한 관행 근절 해양수산부는 「영어자금운용요령(해수부 훈령)」을 10월 1일자로 개정․시행한다. 개정된 훈령은 금융기관 대출금을 영어자금으로 대환 허용, 구속성 금융상품(일명 “꺾기”) 판매행위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어자금(營漁資金)은 정부가 어업인(법인을 포함)의 어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비에 사용하도록 저리로 융자하는 정책자금을 말한다. 그간 영어자금 융자는 55,351건에 1,971,211백만원 수준(’14.8월말 기준) 이다. 어업인의 금융기관 대출이 어업별․업종별 운영비로 소요된 것으로 확인되면, 영어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영어자금을 대출받아 고리(高利)의 일반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그동안은 어업인이 동일한 어업경비(시설비 제외) 용도로 금융기관의 일반자금을 대출받아 사용한 후 정책자금인 영어자금을 대출받아 일반자금을 상환하는 것은 목적외 사용으로 분류되어 불가능하였다. 영어자금 융자의 기준이 되는 영어자금 소요액은 매년 수산경제연구원에서 어업별(어선․정치망․신고․구획․내수면어로R
해양부 도시-어촌 교류 유공자 정부포상 추진 이달 17일까지 포상추천 접수, 21개 기업 단체 개인 등에 대통령 표창 등 시상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오는 12월 19일 ‘제10회 도시-어촌교류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도시-어촌 간 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21개 기업, 단체, 개인 등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 도시-어촌 간 자매결연 및 재능기부 등 실적이 있는 기업, 단체, 개인 등은 해당 시․도 해양수산과 또는 수협중앙회(지구별수협 포함)의 포상추천을 받아 10월 17일까지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 ‘제10회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 추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와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지역은 수산업의 여건 악화 등으로 경제가 침체되어 도시(기업․단체 등)와의 교류를 통한 활력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도시와 어촌의 자매결연 및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공헌한 사람이 표창을 받아 도시와 어촌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한다.”
인생 100세 시대 귀어귀촌종합센터 통해 준비하세요 귀어귀촌종합센터 10월 2일 개소…귀어·귀촌 종합상담, 현장컨설팅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수산정책, 품목별 기술정보, 수산현황 등에 대하여 종합상담을 위한 ‘귀어귀촌종합센터’를 국립수산과학원에 설치하고 10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귀어귀촌종합센터에는 전문 상담위원 5명이 근무하면서 상담(방문)자에게 귀어정책 안내 등 귀어·귀촌 준비 절차부터 정착단계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의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 및 수산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어업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과 창업 이후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상담전화 1899-9597(18세에서 99세까지 귀어귀촌)를 개설하였으며, 상담자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현장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귀어귀촌종합센터 종합 홈페이지(www.sealife.go.kr)를 구축하여 귀어·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귀어·귀촌 희망자들은 1단계로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귀어·귀촌 준비 절차, 정책안내, 지역별
해양부 외식업계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 추진 매주 수요일 이벤트 행사, 어식백세 캠페인 참여 음식점 1,000개소 지정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외식업계의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10월부터 수산물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어식백세(魚食百歲)’캠페인 참여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 음식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가 기본적으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조건에서 맛과 인지도가 높아야 한다. 또한 매주 수(水)요일 어식백세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 9월 1일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를 통해 접수 받은 약 2,000개 음식점 중 고득점 순위로 1,000개 음식점을 10월 1일부터 지정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전국 1호점으로 지정된 세종시의 ‘마들대구愛’ 음식점에서 지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어식백세 참여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서(현판)와 직원용 어식백세 앞치마를 제공하고, 정부 간행물 및 TV 방송 등의 음식점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이번 어식백세 참여 음식점 지정을 계기로 수산물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외
FIRA가 강추하는 진도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어획량 급감 및 관광객 감소에 따른 진도 어업인들의 생계난 해결을 위하여 지난 9월 20일(토) 경주 일대에서 진도산 수산물 구매 장려 운동을 펼쳤다. 강영실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30명은 진도산 수산물을 경주 시민 및 관광객에게 나누어 주며, 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FIRA 강영실 이사장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와 일부 해역의 기름 유출 등으로 진도산 수산물에 대한 불신이 조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면서 수산자원 전문기관인 FIRA가 추천하는 진도산 수산물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FIRA를 믿고 진도 농수산물을 많이 드셔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귀어 귀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국립수수산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와 MOU 체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지속가능한 어촌 개발 및 도시민의 귀어•귀촌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9월 23일(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농어촌 개발 경험을 포함한 포괄적인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도시민의 귀어•귀촌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업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주요 합의내용은 ▲지속가능한 어촌 개발을 위한 연구 및 기술 ▲도시민의 귀어•귀촌에 필요한 준비자료 및 정착에 필요한 정보 지원 ▲저수지, 간척지 등과 같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 수산업 접목 ▲행복한 어촌 및 도시민의 귀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 공동 기획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귀농•귀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귀어•귀촌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할 수 있는 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도시민의 귀어•귀촌은 우리나라 어촌의 장기적 발전을
동아시아 민물장어 자원보호관리에 적극 동참 CITES 부속서 Ⅱ 등재 예방을 위해 사전 자원관리체계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지난 9월 1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민물장어 국제적 자원관리‧보호 국제협의회’에 참가한 동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극동산 민물장어의 자원보호와 관리에 적극 동참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에 민물장어 자원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동아시아 국가들이 향후 극동산 민물장어가 CITES에 등재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한 것이다. 극동산 민물장어가 CITES 부속서 Ⅱ에 등재 된다는 것은 향후 몇 년 안에 국제거래에 규제가 적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대부분 수입산 어린뱀장어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민물장어 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민물장어의 주요 소비국인 동아시아 국가들이 모여 사전에 자원을 관리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과거, 2009년에 유럽산 민물장어가 CITES에 등재되어 2013년부터 국제거래에 규제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13년 3월 워싱턴조약 당사국 회의 시 미국이 극동산 민물장어를 규제대상
해앵수산부 가을 관광주간 어촌관광 이벤트 추진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 4회 여행경비 50% 지원 해양수산부는 가을 관광주간(9.25~10.5) 관련 이벤트로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4회(9.20~10.19) 개최되며 여행경비의 50%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주간은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국내 관광활성화를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절별로 일정기간을 정하여 휴가 장려, 문화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9월 20일에는 마을전체의 모습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소돌로 불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기괴한 바위가 많은 강원 강릉 소돌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오대산 소금강 관광, 성게잡기 및 카누체험, 주문진 수산시장 관광을 즐길 수 있다. 10월 3~4일에는 생김새가 마치 잉어가 노니는 것 같이 생겨 이어로 불리는 경남 남해 이어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독일마을, 상주은모래해변, 다랭이마을 관광과 갯벌체험(바지락 및 쏙 잡기), 충렬사 관람을 즐기고, 어촌마을에서 제공하는 장어구이 등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가을 관광주간 이벤트로 추진하는
동해안까지 적조확산 양식생물 관리철저 당부 최근 적조발생이 동해안 연안까지 확산되고, 밀도증가로 인해 양식생물의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사육중인 양식어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동해 중부해역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남해안 가두리양식장 뿐만 아니라 동해안 육상양식장에서도 적조예찰 및 양식장 관리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비하여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수산과학원에서는 최근 일조량 증가와 수온상승으로 남해안에서 발생하여 동해안까지 확산되고 있는 적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적조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양식장에서는 ▲취수구 주변 및 인입수 적조생물 유무 수시 확인 ▲먹이공급 전면 중단 ▲산소발생기, 액화산소, 순환펌프 등 시설점검 및 전면가동 ▲야간 취수중단 등 육상양식어장 관리 매뉴얼에 따른 단계적 대응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동해안에는 넙치, 강도다리 등을 주로 사육하는 육상양식장이 밀집해 있어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동해안 양식장에는 넙치, 강도다리 등 어류가 약 1천만마리, 전복이 약 4백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