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생물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친환경 기념품 전달식 개최플라스틱 40,000개 재활용, 치약짜개, 환경보드게임 부산지역 7개 학교에 기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10월 30일(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해양생물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념품」전달식을 갖고 총 16백만원 상당 3,063개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를 통해 부산지역 7개 학교(녹명초, 동궁초, 모덕초, 장림초, 학진초, 녹산중, 학장중)에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보호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치약짜개와 환경보드게임은 공사와 지역 미래세대가 함께한 ‘해양생물보호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27,000여개와 각 학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13,000여개를 수집하여 제작하였다. 공사는 매년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중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작·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총 10명 정규직 채용, 3개월 수습 후 심사 거쳐 정식 임용 예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10월 31일 본사 사옥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한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수습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채용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합격자는 서류 ‧ 필기 ‧ 1차 및 2차 면접전형과 결격사유 확인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다. 신규로 임용된 신입사원들은 10월 31일부터 신규 직원으로서의 기본소양과 공사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 및 선배 직원의 OJT 등 3개월 간 수습 근무 후 심사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용되며, 이후 각자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공사의 다양한 업무와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도록 앞으로의 연수 일정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신입사원 스스로가 공사의 미래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 한층 더 정확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협의회 개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31일(목) 세종에서 제5차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기관 간 통합적인 정보 생산 및 제공을 통해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의 대표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실무회의체와 협의회 논의를 통해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업무체계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그간 해양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정보는 각 기관에서 산재적으로 생산됨에 따라 대표성이 부족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후 요소별로 노하우(Know-How)와 업무 경험을 갖춘 기관이 다른 기관의 정보까지 통합하여 대표성 있는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정보를 지속 생산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 기관이 생산한 기후변화 시나리오(Scenario)를 통합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국민분들이 해양과 극지의 다양한 기후변화 정보를 쉽게 찾고
김 생산 늘리고 고급화 김 수급 안정과 글로벌 시장 모두 잡는다김 생산‧가공의 스마트화‧규모화로 안정적 공급 및 품질 제고한국 김의 브랜드화, 수출 지원으로 2027년까지 수출 10억불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31일 우리 김의 생산부터 가공・수출까지 전 주기 개선방안을 담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자 수출식품으로 지난해 최초로 수출 1조원(7.9억불)을 달성하였고,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우리 김이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문화, 음식의 세계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김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국내 전체 김 원료(물김) 생산량은 50~60만톤 수준에서 머물러 공급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기후 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인해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김 가공 부문도 소규모‧영세 업체가 많은 특성상 품질 향상 및 생산 자동화를 위한 투자 여력이 부족하여, 영세성을 탈피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김 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협의체를 통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 진로 박람회 “꿈꾸는 대로” 행사 참가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등 청소년 대상 선박·해양 진로 체험교육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세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진로박람회 “꿈꾸는 대로”(이하 박람회)에 참여해 미래 해양인을위한 선박·해양분야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주최하며,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시 진로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내 청소년과 학부모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진로 체험교육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진학 정보 공유 및 맞춤형 학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단은 선박 운항 시뮬레이터와 해양안전 체험, 공단 주요 직무 소개 등 해양수산분야 진로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공단은 실제 선박과 유사하게 제작된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조타기를 잡고 선박을 운항해 볼 수 있는 선박 운항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본사 내 선박조종 시뮬레이션센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
선박 ‘사이버안전’으로해상 물류 공급망 지킨다31일,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 발표선사·선박의 대응역량 강화 지원, 법적기반·협업체계 구축, 핵심기술 개발 등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민간 선사·선박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10월 31일(목) 국무총리 주재 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 및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선박 및 운항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선박 내 장비 간 또는 선박-육상 간 네트워크 연결이 확대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선박 대상 사이버 공격으로 운항통제권을 10시간 상실한 사례, 선사 시스템이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약 3천억 원의 손해를 입은 사례 등이 보고됐다. 국내에서도 선박 위치정보(GPS) 교란 등이 발생하였다. 우리나라는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선박에 의한 해상운송에 의존하는 만큼 선사·선박에 사이버 보안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상물류 공급망이 훼손되고 안보에 위협이 될 우려가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서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 해양산업 ESG경영대상(大賞) 개최‘해양산업 ESG관련 우수사례 및 신규 아이디어 발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2024 제1회 해양산업 ESG경영대상(大賞)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산업 ESG관련 우수사례 및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유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회적책임(CSR)을 확대 및 사업추진에 있어 ESG경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기업 또는 개인의 ESG경영 도입·실천을 통한 현상 개선 및 경영혁신 사례 △우리 공사의 해양산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이며 각 공모분야의 택1 또는 복합적 사례 등을 제시할 수 있다. 공모심사는 효과성, 혁신성, 노력도,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의 항목으로 1차 서면심사에서 총 5개팀을 선정하고 경진대회 현장에서 프리젠테이션 심사하여 고득점순으로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며, 대상팀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해진공 홈페이지(www.kobc.or.kr) 참여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7회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성료해운시황·항만물류·해양금융을 망라한 정보와 네트워킹의 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0월 29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출범 후 일곱 번째로 개최한‘2024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가 국내외 해운·항만·금융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동 무력 충돌, 미국·중국 갈등 등 해운항만물류산업이 처한 상황을 상기하면서, 컨퍼런스를 통한 우리의 경험과 지식으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블룸버그 아시아 대표인 Alfred Tsang은 디지털 트렌드가 해운산업에 가져오는 기회를 강조하며, 데이터와 실시간 분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본 발표는 금융세션이 문을 열었다. 블룸버그의 권효성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의 소비 감소와 실업률 상승 가능성, 그리고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후보자별 당선자가 경제 및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분석했다. ICBC의 Jinny Yan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제상황을 3D(D
해수부 진도 등지에서 햇김 위판이 시작 김 공급 안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30일(수) 진도수협을 시작으로 '25년산 햇김 생산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청정바다에서 자라난 '25년산 햇김은 전라남도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남, 신안, 완도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K-김(GIM)'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김의 원료인 물김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수·수출시장에 안정적으로 원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그간 2,700ha 규모의 신규양식장 개발, 김 종자(유리사상체) 분양, 고수온 내성종자 개발 등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왔다. 올해 10월말부터 '25년산 햇김 출하가 본격 시작되면 김 수급상황은 차츰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 여름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김 생산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예년과 비슷하게 햇김이 생산될 예정”이라며, “양식어가에서는 품질 좋은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생육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고, 정부는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수급상황을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수부 해적, 선박 테러 예방 정보를 정부 합동 선박 보안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31일(목)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정부 합동 선박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2005년부터 업계의 해적, 테러 등 선박 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외교부, 해군, 보안기관 등 관계 부처와 국제항해선박 소유자, 해운‧원양 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테러 정세, 해적 동향과 최근 식별되고 있는 선박 보안관리 취약 요인 및 개선 방안을 소개하고, 최근 중동분쟁에 따른 민간 선박 피해사례, 우리 선박 위급 상황 시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아덴만에서 작전 중인 청해부대의 협조 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에서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중 불법 해상 환적, 신규·중고 선박 반입 제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우리 선사와 업계가 북한의 제재 회피 행위에 의도치 않게 연루되지 않도록 유의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중동 등 국지적 분쟁, 해적 활동 재개 등 세계 곳곳에서 선박 보안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세미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