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제17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습지의 가치 되새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4일(금) 오후 2시 전북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정부․지자체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습지는 갯벌로 이루어진 연안습지와 호수․늪 등 내륙습지로 구분된다. 이중 연안습지는 오염물질 정화, 수산물 생산,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계절에 따라 대륙을 이동하는 철새의 쉼터로 기능을 한다. 최근에는 지구의 허파로 아마존 숲과 더불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여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갯벌의 기능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국제사회도 이러한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람사르협약 체결일(1971년 2월 2일)을 기리는 ‘세계 습지의 날’을 지정하고, ‘97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Wetlands for a sustainable urban future)’를 주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써 연안습지인 갯벌의 가치를 되새기고, 갯벌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
해양부 5월 해양레저관광의 달 지정 걷고, 체험하고, 즐기고, 하고 싶은 거 다(多)~해(海)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5일(토)에서 5월 31일(목)을 해양레저관광의 달로 정하고, 어린이 날 등 기념일과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소개한다. ▲ 걷고 싶은 해안누리길 봄의 끝자락 5월은 도보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다. 한국해양재단에서는 해양레저관광의 달을 맞아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팸투어를 진행한다. 회차당 40명씩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해안누리길 4개 노선(화성 황금해안길, 속초 영금정길, 부산 몰운대길, 포항 호미곶새천년길)에서 진행하는 이번 투어에는 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해양시설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 하고 싶은 어촌체험 다양한 어촌 체험과 제철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20선도 소개한다. 2017년 어촌
해양부 나만의 바닷속 해양생물 이야기를 그려주세요 해양생물 콘텐츠(그림・웹툰)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과 함께 `2018년 해양생물 콘텐츠(그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와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해양생물’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작품이 대상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그림부문에,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대학생 포함)은 웹툰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에서 먼저 온라인 접수를 하고 접수증과 함께 그림은 우편으로, 웹툰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www.ecosea.go.kr) → 공모전 → 접수하기 또한, 5월 6일(일)에는 11시부터 15시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해양생물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그린 그림으로도 이번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해양부 다가올 여름 어촌체험마을로 인생바다 만나러 가볼까 어촌관광 체험단 모집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매년 여름철이 되면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오는 6월에 1박 2일간 어촌체험마을에서 머물며 홍보활동을 펼칠 ‘어촌관광 체험단(이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명의 인원을 구성하여 5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통해 총 4개 어촌체험마을 중 여행하고 싶은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마을당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5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보와 함께 바다여행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25명씩 팀을 이루어 △다대어촌체험마을(6.2~3), △구산어촌체험마을(6.9~10), △포내어촌체험마을(6.16~17), △무창포어촌체험마을(6.16~17)에서 각각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시식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교통비와 일정 외 관광지 입장료를 제외한 1박 2일 동안의 어촌숙박, 체험, 식사
해양부 7천만 년간 서해를 지켜온 서해의 독도 서격렬비도 5월의 무인도서로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서격렬비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 속한 ‘서격렬비도’를 선정하였다. 태안에서 55km 떨어져 있는 서격렬비도는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더불어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라고 불린다. 이는 세 개의 섬을 멀리서 보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서격렬비도는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영해기점 중 하나로, 중생대 백악기인 약 7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생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섬이기도 하다. 동해의 독도가 460만 년 전, 남해의 제주도가 1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을 감안하면 서격렬비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서해를 지켜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바다와 바람에 깎인 해식동과 해식애가 만들어낸 서격렬비도의 경관은 짙은 안개와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비경을 자아낸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서격렬비도는 야생 동‧식물에게 천혜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4~5월에는 1만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이 곳에서 산란을 한다
국립해양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이 주말과 겹쳐 대체휴일까지 3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연휴 3일 내내 문화공연과 놀이체험이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는 ‘퍼니 저글링쇼’가 5일부터 7일까지 하루 2회(11시~12시, 15시~16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단, 5일 2회차(15시)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카펠라 중창단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다. 놀이체험으로는 ‘7080 추억놀이’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박물관 2층 주출입구 입구 앞(야외)에서 진행된다. 부모님들이 어렸을 적 즐겼던 땅따먹기, 구슬치기, 종이인형, 딱지놀이 등 다양한 추억놀이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날짜별로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5월 6일에는 만들기 체험인 ‘바닷속 친구 만들기’가 13시부터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 체험은 입체 풍선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드는 것으로 사전예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나는 플리마켓 행사 영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국립해양박물관 플리마켓 행사 국립해양박물관 전면 해상 해오름 마당에서는 영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제2회 플리마켓’행사가 오는 4월 28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경우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안 쓰는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는 지역 문화행사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이 위치한 해오름마당은 영도구 내 지역주민들이 해양문화공간을 통해 즐거운 소통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적합하여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주최하게 하게 되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스페이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 대관 업무 뿐만 아니라 우수한 친환경 건축물이자 독특한 디자인의 박물관 건축물을 직접 소개해주는 큐레이터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 5월 11일까지 전국 중고생 대상 선착순 50명 참가 접수 해양수산부 장관상,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상 등 주요 기관장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오는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2018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를 앞두고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로봇물고기 만들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로봇물고기의 유영형태 관찰, 구동원리 학습, 제작, 유영대회까지 종합적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후 지정된 계좌로 참가비(3만원)를 입금하면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도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상 등 해양 관련 주요 기관장상(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마련돼 있다. 본 대회는 6월 2일과 3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로봇물고기 구동원리에 대한 사전교육과 로봇물고기 키트 만들기, 작동테스트를 하게 된다. 대회 2일차에는 오전에 최종
해양부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총 62명 입상 모두 함께 손에 손잡고 바다를 살리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바다식목일 6주년을 맞아 주최한 ‘우리바다 되살리기, 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26일(목) 발표하였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일상에서의 노력과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부문별로는 어린이그림 부문 691개 작품, 동영상(UCC)부문 38개 작품, 수중사진 부문 486개 작품 등 총 1,21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24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그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보령 학생(경기 정평초 4년)의 ‘손에 손잡고 바다를 살리자’는 모두가 힘을 모아 바다를 보호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영상(UCC) 부문 대상작인 하지희 씨(충북 충주)의 ‘Remember 0510’은 간결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바다식목일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수중사진 부문 대상작인 이용득 씨(경남 통영)의 ‘쥐치와 해조류’는 바다숲에서 해조류를 먹고 있는 쥐치
마리나산업의 새 지평 연다 26일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제5회 부산국제보트쇼 열려, 국내 마리나산업 활성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공동주최하는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울산·경남 등 국내 최대 조선산업 밀집권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레저선박 제조산업 전시회로, 요트 건조와 수리, 판매 등 마리나산업을 활용한 중소조선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회 째를 맞이한 이번 보트쇼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 설치된 약 800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요·보트 제조업체와 해상통신 서비스업체 등 마리나산업 관련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보트와 엔진·부품·액세서리,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마리나산업 콘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해양레저 실내 체험행사, 올해의 보트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요트설계와 제작부터 조종면허 자격취득, 요트를 활용한 마리나 서비스업 창업 등 마리나산업 전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업계 종사자와 해외 전문가의 열띤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