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2℃
  • 박무광주 4.5℃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10.4℃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주한 영국대사, 한화오션 거제 방문…캐나다 잠수함 협력 현황 점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가 2월 2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장보고 III 배치 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영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한화오션은 영국 밥콕(Babcoc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캐나다 잠수함 조달 사업(CPSP)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사 협력 진행 상황과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크룩스 대사는 잠수함 블록 제작 현장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 야드 기반 생산 시스템을 확인했으며, 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 III 배치 II 현장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 III 배치 II에 영국산 어뢰발사관과 무장 제어체계, 잠수함 내 CO2 제거기 등을 탑재할 예정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관련 진행 현황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밥콕 캐나다가 2023년 기술협력협약(TCA)을 체결한 이후 캐나다 해군 MRO 및 해군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양사 협력 모델이 캐나다가 중시하는 현지화 기반 강화와 장기 운용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룩스 대사는 “한화오션과 밥콕 간 팀잉 어그리먼트는 양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 공동수출 MOU를 구체화한 대표 사례”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이 향후 다양한 방산 분야 협력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 부사장은 “양사 기술력과 해군 사업 수행 경험이 결합된 협력 구조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이 될 것”이라며 “CPSP를 통해 캐나다 해군 전력 강화와 현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속보



배너
해기교육원 양성과정, 국내항 한정 5급 면허 교육으로 전환
한국해운조합(KSA)과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가 운영하는 해기교육원 해기사 양성과정이 올해부터 6급에서 5급(국내항 한정) 면허 과정으로 전환됐다. 내항상선 취업처를 넓히는 한편, 국내항 한정 면허 발급으로 외항 유출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인천해사고 부설 해기교육원은 2023년부터 6급 해기사를 연 80명 규모로 양성해왔다. 지난 3년간 총 6회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09명이 수료했고, 149명이 면허를 발급받았다. 선사 실습은 37명이 진행했으며, 취업은 107명으로 취업률 72%를 기록했다. 다만 6급 해기사 면허는 선박직원 최저승무기준에 따라 항해 기준 총톤수 500톤 미만 선박으로 승무가 제한되면서, 수료 이후 소형선박 취업 쏠림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한국해운조합과 해기교육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면허 상향을 논의해왔고, 내항 업계의 우려로 제기된 외항상선 인력 유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항 한정 5급 면허’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1월 해양수산부에 지정교육기관 변경을 신청한 뒤 협의를 이어왔으며, 해양수산부는 2월 20일 국내항 한정 5급 면허 지정교육기관 변경을 승인했다. 면허 전환에 따라 승무 가능 선박 기준도 확대된다. 항해는 6
배너
배너
KMI,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개최…부산항 거점 전략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월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만공사(BPA),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부산항이 ‘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4개 기관이 체결한 친환경 북극항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한 후속 행사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선사·운영사, 학계, 부산항발전협의회, 언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북극항로와 친환경 해운 전환을 둘러싼 현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역할’을 중심으로 극지연구소 진경 부장과 KMI 김근섭 본부장이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북극항로 이용 가능 기간 전망과 신뢰 기반 운영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제시됐고, 글로벌 환적 허브 기능 강화와 친환경 벙커링 체계 구축 등 부산항의 전략적 기능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지정토론에서는 북극항로 거

KMI,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개최…부산항 거점 전략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월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만공사(BPA),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부산항이 ‘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4개 기관이 체결한 친환경 북극항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한 후속 행사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선사·운영사, 학계, 부산항발전협의회, 언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북극항로와 친환경 해운 전환을 둘러싼 현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역할’을 중심으로 극지연구소 진경 부장과 KMI 김근섭 본부장이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북극항로 이용 가능 기간 전망과 신뢰 기반 운영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제시됐고, 글로벌 환적 허브 기능 강화와 친환경 벙커링 체계 구축 등 부산항의 전략적 기능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지정토론에서는 북극항로 거

배너


한국해양대,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오픈…신관 연계 ‘통합 학습·연구 인프라’ 구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도서관 신관 개관에 이어 본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며 학생과 연구자를 위한 통합 학습·연구 환경을 갖췄다.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관장 장명희)은 2월 25일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열고, 지난해 6월 개관한 ‘개교 80주년 기념도서관’(신관)과 새롭게 단장한 본관을 연계한 미래형 학습·연구 인프라 구축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신관과 본관의 기능을 분리·보완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신관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중심의 열린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본관은 주제자료실과 강의·교육공간, 패컬티라운지, 해양시그니처존, 보존자료실 등을 중심으로 자료 기반 연구 지원과 교수학습 기능을 강화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대학은 두 공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류동근 총장은 축사에서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은 교육 혁신 의지를 담은 사업”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학생들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터전이 되고, 교수진에게는 연구와 교육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과 교육·연구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국립한국해양대 KMOU 취업동아리 성과 공유회…22개 팀 8개월 취업 준비 결과 발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학생처 학생성장지원실은 12월 24일 시타딘커넥트호텔 부산 하리에서 ‘2025학년도 KMOU 취업동아리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열고, 8개월간 팀 기반으로 진행된 취업 준비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KMOU 취업동아리 22개 팀이 참여해 직무탐색과 기업·산업 분석, 자격 취득, 역량 개발, 서류·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성장지원실은 취업동아리 운영이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1대1 상담, 역량 강화, 실전 대비,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체계 안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취업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팀별 최종성과 발표, 취업 성공 동아리원 후기 영상 상영, 동계방학 비교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네트워킹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개선 사례, 실전에서 활용한 전략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험을 확산했다. 학생성장지원실은 취업동아리가 팀별 목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결과물을 축적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취업 준비의 지속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팀별 취업상담·컨설팅 연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