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금)

  • 흐림동두천 26.8℃
  • 흐림강릉 29.1℃
  • 흐림서울 27.2℃
  • 구름많음대전 32.9℃
  • 맑음대구 33.6℃
  • 맑음울산 31.6℃
  • 맑음광주 31.4℃
  • 맑음부산 30.5℃
  • 맑음고창 32.0℃
  • 맑음제주 31.8℃
  • 흐림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30.3℃
  • 구름많음금산 32.8℃
  • 구름많음강진군 28.9℃
  • 맑음경주시 34.9℃
  • 흐림거제 29.4℃
기상청 제공

KMI,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개최 북극항로 시대 열린다… 친환경 선박·부산항 거점화 전략 논의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친환경 선박 기술과 부산항 거점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부산항만공사,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제3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 추진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친환경 북극항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 변화로 북극해 해빙이 줄어들면서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 중심의 글로벌 물류망을 보완할 대체 항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해상운송 경로 다변화, 운송 기간 단축, 항만 물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북극항로 활용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다만 북극항로의 상업적 활용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기술, 쇄빙 운항 역량, 극지 연구 인프라, 안전 운항 체계, 국제협력 기반 등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과제를 정책과 기술, 산업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조선·물류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극항로 상업항로화에 대비한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와 연구 인프라 확충, 부산항의 북극항로 거점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에서는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 과제가 소개됐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정성엽 박사는 2026년부터 추진 중인 ‘친환경 쇄빙컨테이너선 개발사업’의 추진 계획과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극지연구소 주형민 단장은 ‘차세대 쇄빙연구선 아라온 2호 건조 및 운영계획’을, 부산항만공사 구자림 단장은 ‘부산항 친환경 북극항로 추진 전략’을 각각 소개했다. 발표자들은 북극항로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에 대비해 친환경 쇄빙 선박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극해 운항과 연구를 뒷받침할 인프라 확충, 부산항의 항만 경쟁력 강화, 북극항로 거점항 육성 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민수 북극항로지원단장, 한국해양대학교 윤희성 북극해연구센터장,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북극항로종합지원센터장, LX판토스 성경제 해운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북극항로가 글로벌 물류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고려될 수 있는 대체 항로이자, 신속한 화물 운송을 위한 새로운 물류 경로로 활용될 잠재력이 크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정부의 시범운항을 통해 북극항로의 경제성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사와 화주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민수 KMI 북극항로지원단장은 친환경 북극항로의 안정적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국제협력,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기반 구축, 금융 및 제도적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부산항을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부산항은 동북아 환적 중심항으로서의 기존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에 새로운 물류 거점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MI는 그동안 북극 국가전략 수립 연구와 북극항로 적합 화물 및 연관 정책 연구를 수행해왔다. 또한 북극이사회, 북극경제이사회 등 북극권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 수립과 국제협력 기반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조정희 KMI 원장은 “북극항로 시대는 정책과 기술, 산업이 함께 준비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KMI는 앞으로도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을 뒷받침하는 연구와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리나라가 친환경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배너
황종우 해수부 장관, 항만물류업계와 현안 논의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항만물류업계와 만나 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 자동화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황종우 장관이 9일 한국항만물류협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항만물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정세 불안과 세계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입 물류의 핵심 기반인 항만물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하역시장 안정화 방안, 항만시설 보안 강화, 항만 자동화 지원 등 항만물류업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항만물류산업은 수출입 화물 처리와 국가 공급망 유지에 필수적인 기반 산업인 만큼, 정부와 업계 간 정책 공조 필요성이 강조됐다. 황 장관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우리나라 수출입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항만물류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하역시장 안정과 항만 안전, 자동화 등 당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항만물류업계는 최근 물동량 변동성과 비용 부담, 항만 자동화 전환에 따른 투자 과제, 항만 보안과 안전관리 강화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
배너
황종우 해수부 장관, 항만물류업계와 현안 논의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항만물류업계와 만나 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 자동화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황종우 장관이 9일 한국항만물류협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항만물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정세 불안과 세계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입 물류의 핵심 기반인 항만물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하역시장 안정화 방안, 항만시설 보안 강화, 항만 자동화 지원 등 항만물류업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항만물류산업은 수출입 화물 처리와 국가 공급망 유지에 필수적인 기반 산업인 만큼, 정부와 업계 간 정책 공조 필요성이 강조됐다. 황 장관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우리나라 수출입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항만물류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하역시장 안정과 항만 안전, 자동화 등 당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항만물류업계는 최근 물동량 변동성과 비용 부담, 항만 자동화 전환에 따른 투자 과제, 항만 보안과 안전관리 강화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

황종우 해수부 장관, 항만물류업계와 현안 논의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항만물류업계와 만나 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 자동화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황종우 장관이 9일 한국항만물류협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항만물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정세 불안과 세계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입 물류의 핵심 기반인 항만물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하역시장 안정화 방안, 항만시설 보안 강화, 항만 자동화 지원 등 항만물류업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항만물류산업은 수출입 화물 처리와 국가 공급망 유지에 필수적인 기반 산업인 만큼, 정부와 업계 간 정책 공조 필요성이 강조됐다. 황 장관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우리나라 수출입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항만물류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하역시장 안정과 항만 안전, 자동화 등 당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항만물류업계는 최근 물동량 변동성과 비용 부담, 항만 자동화 전환에 따른 투자 과제, 항만 보안과 안전관리 강화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

배너
선원노련,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장병에 위문금 1천만원 전달 해외 파병 장병 격려…“선원 안전 위한 헌신에 감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 해외 해역에서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선원노련은 5월 15일 오후 2시 열린 청해부대 48진 환송식에서 왕건함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선원노련 이광천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해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함장 안우진 대령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해외 파병 임무를 앞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환송식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해 파병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근 중동 해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해상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사장에는 장병 가족들과 언론 취재진이 참석해 청해부대 48진의 파병 임무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광천 선원노련 상임부위원장은 “청해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사명감 덕분에 우리 선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다에서 일할 수 있다”며 “선원노련은 앞으로도 국민과 선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청해부대를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해부대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문화 허브 도약 비전 선포 국립해양박물관이 개관 14주년을 맞아 향후 5년간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확정하고 해양문화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9일 박물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K-컬처의 세계적 확산, 부산 해양수도권 조성, 북극항로 개척 본격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박물관의 가치체계와 경영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양문화 허브’를 선포했다. 미션은 ‘해양문화 진흥과 해양수산업 발전에 이바지’로 정하고, ‘해양문화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 해양박물관’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핵심 목표로는 연 관람객 100만 명 달성,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매우 우수’ 등급,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등을 내세웠다. 박물관은 앞으로 3대 전략방향과 19대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경영전략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혁신 과제가 포함됐다. 박물관은 생성형 AI 융합 전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스마트 업무혁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국립한국해양대 KMOU 취업동아리 성과 공유회…22개 팀 8개월 취업 준비 결과 발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학생처 학생성장지원실은 12월 24일 시타딘커넥트호텔 부산 하리에서 ‘2025학년도 KMOU 취업동아리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열고, 8개월간 팀 기반으로 진행된 취업 준비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KMOU 취업동아리 22개 팀이 참여해 직무탐색과 기업·산업 분석, 자격 취득, 역량 개발, 서류·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성장지원실은 취업동아리 운영이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1대1 상담, 역량 강화, 실전 대비,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체계 안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취업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팀별 최종성과 발표, 취업 성공 동아리원 후기 영상 상영, 동계방학 비교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네트워킹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개선 사례, 실전에서 활용한 전략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험을 확산했다. 학생성장지원실은 취업동아리가 팀별 목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결과물을 축적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취업 준비의 지속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팀별 취업상담·컨설팅 연계, 교

배너
배너
배너